김말자 (223.♡.169.227)
2024년 7월 12일 PM 03:15 · 수정됨(21:03)
이날 오후 7시 28분부터 58분간 진행된 회견에서 가장 많이 나온 말은 ‘아무튼(anyway·by the way, 21회)’이었다. 바이든은 매번 맥락과 다른 답변을 하다, 답변이 ‘삼천포’로 빠진 뒤 “아무튼”이라는 말로 바로 잡았다. 이런 패턴은 평균 3분에 한 번꼴로 반복됐다.
다른 말을 하다 받은 질문을 잊어버리기도 했다. 이스라엘 전쟁에 대한 입장과 사퇴론자들을 설득할 방법을 함께 묻는 질문에 바이든은 상원의원 시절부터 가졌던 외교관에 대한 긴 설명을 하다 두 번째 질문을 잊어버려 질문을 되물었다.
바이든은 회견 직전 나토 정상회의 마지막 행사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마이크를 넘기며 “신사·숙녀 여러분, 푸틴 대통령”이라고 했다. 뒤늦게 실수를 알아차리고는 “푸틴을 물리치는 데 집중하고 있어서 그랬다”며 “젤렌스키 대통령”이라고 말을 바꿨지만 이미 말을 주워담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더 큰 참사는 첫 질문에서 나왔다. 바이든은 첫 번째 질문으로 ‘해리스 부통령의 경쟁력이 더 높다’는 여론조사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을 받자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었다면 부통령으로 뽑지 않았을 것”이라고 답해버렸다. 해리스를 트럼프로 잘못 말하면서, 결국 ‘트럼프가 대통령 자격이 있다’는 맥락의 답변이 돼 버렸다.
그는 ‘북한(North Korea)’을 말했어야 할 자리에 ‘한국(South Korea)’을 잘못 사용했고, 회견 직전까지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했던 아시아·태평양 파트너(AP4) 국가들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호주, 뉴질랜드, 일본…. 호주”라며 말을 흐렸다. 그리고는 “아까 호주를 언급했는데”라며 끝내 AP4에 포함된 한국을 기억해내지 못했다.
인상적인 댓글이 있네요
저 나라도 참 이상한 나라야.
하나는 정신건강이 온전치 않고, 하나는 정신상태가 온전치 않고.....
댓글 (4)
-
우우주난민
24.07.12 · 89.♡.101.197
바이든은 고령이라 치매라고 치고... 굥두환은 왜 저모양 저꼴일까요... - A
aquapill
→ 우주난민
24.07.12 · 1.♡.247.235
알콜성 치매가 있습니다.
심하면 해마가 쪼그라들면서 CT 찍어보면 구멍이 뻥 뚫려 있습니다 ㄷㄷㄷ -
HHoov
24.07.12 · 119.♡.180.84
실수도 한두번이지... -
타타잔나무
24.07.12 · 222.♡.228.100
이 상태면 바이든은 얼굴마담이고 측근 누군가가 대통령 노릇을 대신 하고있다고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