꽂이질때 (182.♡.173.202)
2024년 7월 12일 PM 11:16 · 수정됨(07. 13. 12:28)
저녁 먹고 아내랑 산책하다 마트에 수박사러 갔습니다. 수박사고 나오니 운전석쪽에 새끼 손톱만하게 하얀 것이 보이네요. 하아...
설마하고 지워봤는데, 문콕입니다.
제가 문 열 때는 남의 차에는 문콕할까 조심 조심 하지만 제 차 작은 문콕 들은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근데 이건 너무 크네요.
혹시나해서 블박을 보니 제가 나오기 8분전 주차중 충격 받은 부분이 있네요. 제 차 옆에 주차되어있던 차인데, 문을 왜 그리 세게 여셨는지 속상하네요.
왠만한건 티가 안나는데, 이건 너무 티납니다.

그래도 제 차 문 콕 하신분 앞으로는 문콕하지 마시고 사고 없이 잘 다니시길.
너무 티가 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이번주에 온 대표님 책 보고 자려고 했는데, 마음이 심란해 유튜브나 보다 자야겠습니다.

심란하지만 오늘도 산책길 야경은 예뻤습니다.

매번 갈때 마다 감탄하지만 그래도 또 감탄합니다.
모두 행복한 밤 보내세요.
댓글 (17)
-
DDUNHILL
24.07.12 · 220.♡.36.59
편안한 밤 되세여~~ - 꽃
꽃이질때
→ DUNHILL 작성자
24.07.12 · 182.♡.173.202
감사합니다. DUNHILL님도 편안한 밤 보내세요 ^^ -
꼬꼬끼
24.07.12 · 1.♡.191.89
블박이나 cctv 찾아서 물피도주 처리하셔야겠는데요... 꽤 크네요 문콕치고... - 꽃
꽃이질때
→ 꼬끼 작성자
24.07.12 · 182.♡.173.202
문콕이 너무 커서 처음 봤을때 뭐 묻은 줄 알았습니다 ^^;;;;;;
살짝 흔들렸지만, 그냥 그러려니 살려고요. 제가 사는 곳이 관광지라 마트에 관광객이 많아요. 아마 놀러와서 신난 마음에 문을 신나게 열었겠지요.
괜히 신고하면 그 분도 속상할테니 잘 놀다 안전하게 돌아가시길 바라려고요.
액땜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액땜이 좀 크네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
꼬꼬끼
→ 꽃이질때
24.07.13 · 1.♡.191.89
그분은 귀인 만나셨네요. 문콕하고 후처리도 안한 분인데 배려를 해주시네요...!
좋은 마음 쓰신 만큼 언젠가 그 배려 돌려받으시길 바랍니다 ㅎㅎ - 꽃
꽃이질때
→ 꼬끼 작성자
24.07.13 · 182.♡.173.202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신고하면 제 마음이 불편할까봐 제가 편하려고 하는 겁니다 ^^;;;
편안한 밤 보내세요 ^^ -
시시커먼사각
24.07.12 · 49.♡.218.16
문콕이 아니라 문꽝인데요..? 에휴.... 해결은 해결이고 너무 속상해하지 마셔요... 위로드립니다. - 꽃
꽃이질때
→ 시커먼사각 작성자
24.07.12 · 182.♡.173.202
감사합니다. 이미 벌어진 일 마음이나 편안해져야 겠습니다.
그래도 차 문을 열 때 마다 속상하겠지만, 제 차 문콕 한 분 이것도 인연인데, 이제는 문콕도 하지말고 안전운전 하시길! -
훈훈녀지용
24.07.12 · 211.♡.157.9
아주 예전에 살던 아파트 베란다에서 밖을 내려다 보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차 뒷문을 열고 안쪽에 뭘 꺼내는지 정리를 하는지 하면서
뒷문을 몸으로 계속 밀어다 뗐다 하는데
옆차에 문이 계속 쿵쿵쿵쿵…
옆차 문이 파였겠더라구요.
아파트 살면서 발망치로 돌아다니는 사람처럼 그냥 내 행동이 어떤 결과를 야기하는지 계산이 안되는 사람들인것 같아요. - 꽃
꽃이질때
→ 훈녀지용 작성자
24.07.13 · 182.♡.173.202
아마 제 옆 차도 문을 열고 몸을 넣고 무엇을 한 것 같습니다.
상대방차 조수석이 열렸을테니 아이들이나 운전경력 없거나 둔감한 사람이었을 것 같습니다.
요즘 더워서 그런지 짜증이 좀 났는데, 마음공부라 생각해야 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