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 (220.♡.129.185)
2024년 7월 14일 PM 05:44 · 수정됨(19:48)
지난 수요일부터 목이 칼칼했습니다.
목요일에 회의 들어갔다 나왔는데, 같은 사무실 직원이 진단키트를 책상에 올려놨네요.
본인은 이미 검사해봤는데 코로나라고…
저도 해보니까, 세상에 이렇게 선명하게 2줄이 나온 건 처음이네요.
해열제 먹고 버티다가 조금 일찍 퇴근해서 병원 갔더니,
요즘 코로나는 뭐 그냥 조금 심한 감기라서 감기약 먹음 된담서 3일치 약만 처방해주네요.
살펴보니 그냥 가래, 기침, 콧물 뭐 이런 약들이군요..
저녁부터 약을 챙겨먹었는데,
열도 나고 비몽사몽에 날은 덥고 몸은 힘들고,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으로 뭘 좀 보다가 깜박 졸았더니,
'빡~' 소리가 나는겁니다.
눈을 떠보니 핸드폰이 손가락 위로 떨어졌는데 하필 액정이 반지에 정통으로… ㅠ.ㅠ
흠집이 좀 생겼길래 아 이거 어쩌지.. 걱정하면서 다시 잠들었어요.
다음날 일어나서 좀 정신 차리고 자세히 보니까, 흠집 부분을 중심으로 부채꼴 모양으로 액정 유리가 쫙 깨졌네요…
유리만 교체하면 좀 저렴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검색해보니,
아이폰은 액정 통짜 교환에 수리비가 42만원이나…….
유리 좀 깨졌다고 저런 거금을 투자할 수도 없고 참 난감하네요.
일단 액정 보호 필름으로 버텨보려고 주문했습니다. 흑흑..
비몽사몽일 때는 뭐 딴 거 하려고 하지말고 조용히 잠이나 자는게 현명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댓글 (2)
-
JJedi
24.07.14 · 211.♡.197.4
-
SSimplyK
24.07.14 · 118.♡.154.26
전 폰을 버스정류장에서 계속 떨어뜨리네요
아직까지 액정에는 별 이상이 없고 액정보호필름만 깨져서 다행입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이제 링 2세댜즈음엔 과심을 가져보려는데...
곧곧이 지뢰밭이 되는군요.
{emo:onion-157.gif: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