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노랑 (112.♡.18.169)
2024년 7월 14일 PM 10:53 · 수정됨(07. 15. 11:41)
그동안 다른 식구들 보호자로 병원 다녀왔는데요
어제는 제가 복통이 너무 심해서 응급실 다녀왔습니다.
하필 아버지 생신이라 고향왔는데 축하는 제대로 못하고 민폐만 끼쳤네요
응급실 침대에 누워 있는 저를 안쓰럽게 보시는 아버지가 참 많이 늙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몇시간 동안 닝겔 맞고, 이상없다는 소견만 듣고 나왔습니다.
복통이 하루이틀 문제가 아니라 거의 1년 동안 반복되는데
병원을 가도 원인을 알수 없다니 큰 병원이라도 가봐야 할까봐요
하필 어느 썩을 놈이 의료분쟁 일으켜 놓고 정리 안 해놔서 큰 병원 예약이나 될까 걱정입니다.
앙님들도 건강 잘 챙기셔요
나이 드니 다른거 다 떠나 건강이 최고네요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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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얀후니
24.07.14 · 172.♡.5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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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랑노랑
→ 하얀후니 작성자
24.07.14 · 112.♡.18.169
하얀후니님 말씀해주신 증상이 저랑 비슷하네요. 작은 병원에서는 찾기 어려운건가 봐요 ㅠ.ㅠ
말씀 고맙습니다. 큰 병원 다녀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Ggoogle_xxxxxxxx
24.07.14 · 14.♡.120.40
쾌차 하세요. -
나나랑노랑
→ google_xxxxxxxx 작성자
24.07.14 · 112.♡.18.169
말씀 감사합니다. 어서 낫겠습니다 -
DDUNHILL
24.07.14 · 220.♡.36.59
건강 잘 챙기세여~~~ -
나나랑노랑
→ DUNHILL 작성자
24.07.14 · 112.♡.18.169
고맙습니다. 건강 잘 챙겨보겠습니다 -
깜깜순할매
24.07.14 · 59.♡.254.6
힝.. 댓글이 날라갔어요 ㅜㅡㅜ
위에 훈이님 말씀처럼 담도산통의 느낌이 쎄하게 옵니다.
혹 야밤에만 복통이 있었던 것이 아닌지?
오른쪽 어깨와 명치가 만나는 지점 뒷쪽으로 아팠던게 아닌지?
복통이 시작되면 드릅게 아프다가 진통제라도 맞고 나면 언제 아팠냐는 듯이 낫진 않으셨는지요?
그렇다면 근처 소화기내과 가셔서 담낭 초음파 찍어보세요. 증상이 딱 담석증이에요.
만약 담석증이면, 대학병원 가지 마시고 담낭 전문병원(2차 내지 3차)으로 소견서 받아 가세요. 대학병원이라고 잘 보진 않더라고요.(ㅅㅂㄹㅅ 서 검사만 하고 돈만 날리고, 수술은 다른 병원서 했어요. 전문 병원서는 왜 이제 왔냐고..ㅜㅡㅜ)
쾌차를 바라며, 일단 담낭 초음파 꼭 찍어보세요. -
나나랑노랑
→ 깜순할매 작성자
24.07.14 · 112.♡.18.169
헛 맞습니다. 밤에만 증상이 있어서 병원 가기 애매해서 배부여잡고 날새면 또 다음날 멀쩡하더라구요
바쁘기도 하고 병원 가기도 애매해서 체해서 그런가 하고 지나갔거든요
지난 병원갔을때도 그렇고 이번 응급실 갔을때도 원인 못찾겠다고 하더라구요
말씀대로 진통제 맞으면 또 괜찮아 지더라구요
이번엔 뭔가 이상하기도 하고 식구들이 성화라서 가보려고 합니다.
대학병원 가려고 생각했는데요. 깜순할매님 말씀들으니 전문 병원 찾아봐야겠네요
글도 날려가며 세세한 조언해주셔서 진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깜깜순할매
→ 나랑노랑
24.07.14 · 59.♡.254.6
제가 딱 나랑노랑님처럼 1년 반정도를 헤맸어요 ㅜㅡㅜ 꼭 밤에 아파서 응급실..
가로, 담석증이라면 만성일때는 큰 문제가 아닌데, 급성으로 오면 큰 병이 된대요. 담석 사이즈마다 의사마다 의견은 다르지만, 담석이 크면 담낭 절제 하셔야 해요. 저도 처음에 담낭절제해야 한대서 우울했는데, 적응기, 회복기 지나니 잘 뗐다 싶습니다. 실손 다 되고, 기술이 좋아서 복강경으로 해서 흉도 거의 안남습니다.
원인 얼른 찾으셔서 고통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
나나랑노랑
→ 깜순할매 작성자
24.07.14 · 112.♡.18.169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세세한 조언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ㅠ.ㅠ
큰 도움이 될듯합니다. 고통에서 벗어나 건강 해지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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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증상도 있으니 꼭 2차병원에서 진료 받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