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산책하며 문득 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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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srjfdma (58.♡.220.53)
2024년 7월 15일 AM 07:32 · 수정됨(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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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집 멍순이가 일찍부터 재촉해서 해뜨기 전부터 강제 새벽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뭐 시원했어요 ㅋㅋ
오늘은 공기도 좋고 시원하네라며 생각하다가
내가 젊었을 때는 서울의 공기가 ㄷㄷㄷㄷ
버스 트럭등 온갖 차량과 공장에서 내뿜는 까만 배기 가스로 인해
새벽 산책이 오히려 더 안 좋다고 했었죠
새벽에는 대기 오염 공기가 내려 앉아 있다고요
산에 올라가서 하늘을 보면 까만 공해 띠가 있었던 때이니까요
서울 밤하늘에서 별을 보는 건 불가능했었죠
그 떄를 회상해 보니 지금은 천국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현재는 미세 먼지에 아주 민감해지고 있죠
물론 지금이 그 떄 보다 더 낫다고 보긴 힘들죠
차량들이 매연에 신경 쓰는 동안
인간들에 의해 주위 환경은 더욱 나빠졌으니까요
하여간 자동차에서 내뿜는 가시적인 매연이 없어진거 좋네요~
얼른 더 좋은 세상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아침부터의 뻘글이었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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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리악
24.07.15 · 203.♡.180.14
20년뒤에 베이징 주민이 같을 글을 쓰고 있을까요? -
주주색말고잡기
24.07.15 · 118.♡.14.14
우리 어린 시절 생각하면 아침에 안개가 진짜 많이 끼었었죠.. 근데 그게 다 스모그였다니..ㅠㅠ -
잎잎과줄기
24.07.15 · 222.♡.21.252
90년대 정도부터 대기 오염 해결 등 환경문제에 정말 많은 시간과 돈과 노력을 투입해서 얻은 결과이죠.
뜬금 중국 변수가 생기면서 겨울~봄철 대기가 망쪼가 든 것은 전혀 예상 못한 사태.
중국이 자국 중산층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서라도 대기오염 방지에 노력하기 시작한게 이제 시작이라서,,, 앞으로 최소 20년은 더 감수해야 하는 것조차 최상의 시나리오죠.
해결 안 될 수도 있음. -
블블랙맘바
24.07.15 · 203.♡.136.25
2002년 월드컵 앞두고 시내버스 연료를 경유 -> CNG 로 바꾼게 큰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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