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89.♡.101.20)
2024년 7월 15일 AM 09:18 · 수정됨(15:37)
저희 집안은 대대로 덩치가 큰 편인데..
증조할아버지는 중국 만주에 갔을 때 그 큰 덩치와 고량주를 사발채로 들이키시는 호쾌함으로 중국인들과 단번에 베프를 맺었다고 하고...
할아버지만 헤도 미군과 찍은 사진 보면 덩치 차이도 안 나고 늙어 돌아가시기 직전에도 키가 동네 노인들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크셨다고 하고…
아버지도 한국전쟁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영양이 부실한데도 10대 청소년 시절에 170 중후반 찍으셨고...
동생은 키가 180을 넘고, 사촌동생들도 키가 180을 넘는데..
저만 유일하게 예외네요.
분명 유전자나 혈통은 제대로 받았는데...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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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주난민
24.07.15 · 89.♡.101.30
유전자로 결정되는게 90% 정도라니 180이면 +-9 정도는 가능하다고 봐야 할까요. 나머지는 영양섭취나 운동등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듯요 ㄷㄷㄷ -
코코미
→ 우주난민 작성자
24.07.15 · 89.♡.101.20
뭐 병이 있으니 거기서 깎아먹은 게 있겠네요. - O
oefpw472
24.07.15 · 211.♡.73.90
유전자가 맞지만 우성유전자라곤 안했습니다? ㅋㅋㅋ
대부분 요즘 사회에서 좋지 않은 요소들이 대부분 우성인자입니다 ㅎㅎ
탈모라던지…작은 키라던지…ㅋㅋ -
코코미
→ oefpw472 작성자
24.07.15 · 89.♡.101.20
그래도 170은 넘겨서 불만은 없습니다.
160에서 멈추면 그건 참... - 인
인생사새옹지마
24.07.15 · 121.♡.102.61
외탁? 이실까요 ? -
코코미
→ 인생사새옹지마 작성자
24.07.15 · 89.♡.101.20
외삼촌도 키가 작지는 않더군요.. -
간간단생활자
24.07.15 · 220.♡.174.114
후성유전학이라는 것도 있으니까요. 유전자가 있다고 해도 on/off는 후천적으로.. -
코코미
→ 간단생활자 작성자
24.07.15 · 89.♡.101.20
유전자를 자유롭게 조작 가능한 날이 오면 아마 병의 70%는 다 막아낼 수 있을 거 같아요. -
간간단생활자
→ 코미
24.07.15 · 220.♡.174.114
사실 후천적인 노력으로 상당부분이 해결되죠. 키는.. 잘 모르겠지만요ㅎㅎ 노화의종말에서도, 지금 할 수 있는 걸 하라고 하죠.ㅎㅎ (식단과 간헐적단식, 수명 운동..) -
제제리아스
24.07.15 · 118.♡.15.151
20면체 주사위를 굴려도 1은 나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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