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반려동물 키울 생각이 없으나 키우는 사람들은

Lv.1 엘사 (59.♡.29.4)

2024년 7월 15일 PM 01:34 · 수정됨(15:14)

조회 789 공감 0

왜 키우는지는 이해가 가더라구요.

개, 고양이를 포함한 반려동물은 

사람을 대할때처럼 머리로 재고 따지고

그러지 않아도 되고

그들은 사랑을 주면 주는대로 좋아하고

반감없이 대해주고 그러잖아요.


사람과의 밀당이 피곤하고, 이기심 가득한 세상속에서 지내는게

지칠때 반려동물이 좋은 위안이 되긴 하겠더라구요.


물론 주변에 키우다 마지막에 이별을 할때

엄청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봤고

인간인 제 자신조차 돌보는게 귀찮아 방치할때가 많아

동물 돌보는건 더더욱 자신이 없어 키울 맘 없지만


키우는 사람들이 왜 키우는지는 이해가 가더라구요.

댓글 (11)

  • kissing

    kissing Lv.1

    24.07.15 · 123.♡.55.39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이해는 가지만 키울생각은 전혀 없거든요. 키우던 화분도 죽으면 그렇게 속이 상하던데 살아있는 동물이 떠나면 더 할거 같아서요. ㅠㅜ
  • kimpy

    kimpy Lv.1

    24.07.15 · 203.♡.212.27

    겨울에 안고 자면 넘나 따뜻하쥬 ㅎㅎ 물론 안겨있다가 좀 있으면 한숨 푹푹 쉽니다.
  • 딩가

    딩가 Lv.1

    24.07.15 · 180.♡.64.111

    윗분 말씀대로 겨울인 난로입니다 ㅎㅎ 반려동물은 사랑입니다!!
    제가 행복하고 즐거운 만큼 책임도 큰 것 같아요.ㅎㅎ 얼마나 함께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끝까지 책임지고 행복하게 지내겠다고 이글을 빌어 다짐해봅니다 ^^
  • 조알

    조알 Lv.1

    24.07.15 · 141.♡.167.159

    저는 골든리트리버 너무 기르고 싶은데.. 제가 경제적으로 감당이 가능한지 계산해보면 아직 제 벌이 수준으로는 감당이 안될거 같아서 계속 미루는 중입니다..ㅠㅠ 미국인데, 중형견급은 보험료만으로도 최소 연 1000불이 넘더라고요 ㅠㅠ 그거 내고도 병원갈때마다 자기부담금이 있어서.. 먹이는거랑 이래저래 건강관리 및 잠재적인 병원비 등까지 감안하면 연 3000-5000불 정도는 쉽게 들어갈 것 같더라고요.. 게다가 여행을 가도 데리고 다니려면 추가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테고 해서.. 계속 미루기만 하네요..
  • 6미리

    6미리 Lv.1

    24.07.15 · 222.♡.218.190

    그렇게 키우다 어쩌다 이별하니... 결국은 안키우게 되더라고요. 못 키운느 걸지도요.
    아내님도 저도 한놈 무지개 다리 보낸후 오랜 생각끝에 내린 결론이었습니다.
  • hitman1814

    hitman1814 Lv.1

    24.07.15 · 106.♡.194.162

    이별이 진짜 문제지요
  • 골병 Lv.1

    24.07.15 · 183.♡.97.143

    막상 키워보면 생각외로 케어해줘야 할 부분도 정말 많고 공부도 꾸준히 해야하더라구요.
    제 경험상 지치거나 외로울때 반려동물을 기르기보다는, 행복하고 여유가 있을때 키우는게 서로에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 이두박근

    이두박근 Lv.1

    24.07.15 · 121.♡.61.83

    이별이 제일 큰 문제이기도 하고요.
    어디 여행 가려고 해도 맡겨놓을데가 없다면 해외여행은 좀 힘들죠.
    국내 여행도 반려동물 동반 입장 가능한곳 위주로 가게 되고요 ㅎ
    그래도 키울때의 그 행복감이 있습니다....
  • 얼음반지

    얼음반지 Lv.1

    24.07.15 · 121.♡.129.61

    이별과 책임감 때문에 반려동물은 저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 인연이 있긴 있나봅니다. 뜻하지 않게 고양이 집사가 된지 어언 6개월이 넘어가네요.
    고양이때문에 가족 단톡방이 갑자기 활성화가 되고 , 잘 있는지 잘 챙겼는지 .. 새로운 식구 덕에 웃는 일이 생깁니다.
    이제는 그냥 받아들이고 , 너무 멀리 생각하지 않고 지금 이순간 식구로써 함께 하려구요 ^^
  • catopia

    catopia Lv.1

    24.07.15 · 118.♡.172.85

    아플때, 이별할때 힘들기도 하고, 동물도 사람도
    같이 지내려면 서로서로 포기해야 할 일들도 있지만
    키울때의 행복감이 분명 있죠. 25년차 집사인데
    오래동안 함께하다보니 이젠 일상사가 된거같습니다
    그동안 세 녀석은 먼저 앞세웠구요. 갑자기 보낸 녀석도
    있고 4년간병끝에 20살앞두고 보낸 녀석도 있는데
    나름대로 다 아쉽거나 애틋한 점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끝까지 책임지고 다들 평균수명은 넘어서
    보낼땐 힘들어도 나중엔 후회는 없고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또 연이 되서ㅜ지금 막내 4호냥과 같이 살고ㅜ있는데
    인젠 저도 늙어가는 처지라 4호냥이 마지막 고양이가 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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