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 (49.♡.187.49)
2024년 7월 15일 PM 01:40 · 수정됨(23:25)
좀전에 점심 먹으러 식당에 가서 본 손님인데요
바로 옆테이블에서 목격했습니다
가게주인분이 음식을 테이블로 다 올려주고는
"추가하신 계란찜은 금방 나오니까 기다려주세요"
이 한마디를 했는데요
듣고 있던 손님이
손 : 저희 추가한데 아니고 처음부터 같이 주문했는데요?
주 : 네~ 금방 나와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손 : 그러니까 저희 추가가 아니라 처음부터 같이 주문했다구요
주 : 8ㅂ2품ㅍ심8ㅐ지 며ㅐㅍ(이 부분은 정확히 못들었네요)
손 : 그러니까 그쪽에서 주문 실수 하신거네요?
주 : 바로 나왔네요 여기요~
손 : 그쪽에서 실수 한거 아닌가요!!!
주 : 빌지에 누락되어 있어서 그냥 그렇게 얘기한거예요
손 : 그러니까 그쪽 실수가 맞잖아요!!!
주 : 네 저희가 실수했네요
손 : 그럼 사과부터 하셔야죠
주 : 네 죄송해요
손 : 이게 무슨 사과예요??? 사과하는게 무슨 자존심이라도 상해요???
이쯤에서 같이 온 딸이 말려서 끝났는데
ㅎㄷㄷㄷㄷㄷㄷ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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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데카르나시온
24.07.15 · 121.♡.183.31
분노조절장애에는 물리가 최고입니다. 저런 놈들은 진짜 그냥 맞거나 더 강한 사람에게 털려봐야.... -
SSilvercreek
24.07.15 · 211.♡.89.162
개인적으로 상대하기 가장 싫은 타입의 인간이군요 -
DDevChoi84
24.07.15 · 211.♡.96.205
진짜 너무 싫은 스타일이네요 -
벤벤플러
24.07.15 · 119.♡.246.61
손님이 왕이다..라는 정신으로 무장하신 분이시네요.
자기가 진상인걸 모르는 경우죠. ㅎㅎ - F
FiTer
24.07.15 · 211.♡.59.193
안농운식 화법이네요 ㄷㄷㄷ -
거거미
24.07.15 · 211.♡.207.80
글로만 읽어도 혈압이..... -
블블랙맘바
24.07.15 · 203.♡.136.25
손님에서 손놈으로 가는 건 한순간입니다. -
소소망내음
24.07.15 · 112.♡.8.205
사람마다 움찔하게 하는 부분이 제각각 다른 것 같더라구요.
평소 얌전하던 사람도 무언가만 건드리면 낯 빛이 바뀌는 걸 많이 봐왔거든요.
아무것도 아닌 말이나 사건이었는데 말이죠. -
아아투썸플레
24.07.15 · 211.♡.140.101
주문 누락은 맞는 건가요?
맞다면 사과부터 하고 양해를 구하는 게 맞는 거 같긴 합니다.
늦게 나올 거라고 통보하듯 얘기하기 보다는요... -
Rruler
→ 아투썸플레
24.07.15 · 221.♡.188.10
추가하신 이라고 했으니 누락된게 아니고 같이 주문했는데, 완성시간 차이가 나는거 같은데요.
물론 주인의 대응이 어떻게 느껴졌는지는 현장에 없었으니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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