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한국, 자살률/우울증 발병률 모두 OECD 1위
刺客聶隱娘

Lv.1 刺客聶隱娘 (45.♡.7.67)

2024년 7월 15일 PM 01:57 · 수정됨(14:29)

조회 1,201 공감 0

[우울증 100만명인데 의사수 OECD 최하위권…자살률은 부동의 1위]

https://www.yna.co.kr/view/AKR20231204136100530


[36.8% ‘코로나 블루’ 호소…OECD 중 한국이 최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95688.html


[[논&설] '자살 권하는 사회']

https://www.yna.co.kr/view/AKR20230217049400022


[OECD 국가 중 우울증 발생률 1위는 대한민국. 조금 예민하다고만 생각했지만 우울증일 수 있는 이유와 극복 방법은 무엇일까ㅣKBS 20230816 방송]

https://youtu.be/OBb6J5XcQ0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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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회원님들은 이런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댓글 (23)

  • 열린눈

    열린눈 Lv.1

    24.07.15 · 211.♡.219.2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7/comment_3551058690_qBNIMsXh_8cab94289383a93bfa83b397b971e9935e883be8.jpg]

    이 짤 생각납니다..
  • 刺客聶隱娘

    刺客聶隱娘 Lv.1 → 열린눈 작성자

    24.07.15 · 45.♡.7.67

    멕시코는 한국인 대다수가 꽤나 낮춰보고 있는 나라인데, 이런 지표들에서 어깨동무를 하는 수준이라는 게 안타깝습니다...
  • 쿠팡SPC유니클로불매

    쿠팡SPC유니클로불매 Lv.1 → 刺客聶隱娘

    24.07.15 · 220.♡.196.229

    한국 gdp 멕시코에 추월 당했습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42951711
  • 刺客聶隱娘

    刺客聶隱娘 Lv.1 → 쿠팡SPC유니클로불매 작성자

    24.07.15 · 45.♡.7.100

    대통령 하나 잘못 뽑아놓으니 나라가 순식간에 이리 되는군요 ㄷㄷㄷ
  • beatsbyKanye

    beatsbyKanye Lv.1

    24.07.15 · 218.♡.98.33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캔슬 컬쳐(어떻게 번역이 되는진 모르겠네요)가 너무 심한 것도 한몫하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나라 (적어도 미국)보다 경쟁이 심한 사회라 그런지, 확실히 너그럽지 않은 부분이 있어요.
  • 刺客聶隱娘

    刺客聶隱娘 Lv.1 → beatsbyKanye 작성자

    24.07.15 · 45.♡.7.100

    맞습니다. 사람들 대부분이 텐션이 잔뜩 올라가 있고, 누구 하나 걸리면 잡아족치겠다는 분위기가 팽배하죠. 특히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신상털기는 이제 정당한 사적 제재로 받아들여지는 것을 넘어서 하나의 게임으로 자리잡은 듯합니다. 이런 걸 보고 있으면 정말 무섭더군요.
  • 민초맛치약

    민초맛치약 Lv.1

    24.07.15 · 121.♡.158.210

    정말 요즘 들어 더 자주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계속 이렇게 살아도 되나?

    절대 다수의 사람들에게 아니오라는 대답과 변화가 동반되어야 정상일텐데, 이런 무언가를 얻기는 커녕 서로를 죽이고 자신을 죽이는 잘못된 삶의 방식을 맹종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는 걸 보면 가끔은 가망이 있긴 하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 刺客聶隱娘

    刺客聶隱娘 Lv.1 → 민초맛치약 작성자

    24.07.15 · 45.♡.7.100

    최근 김누리 교수의 <경쟁 교육은 야만이다>라는 책을 보니, 한국이 이 지경인 된 가장 핵심적인 원인 중 하나가 바로 경쟁을 당연시하는 문화와 교육 시스템이라고 하더군요. 어려서부터 경쟁은 자연의 원리이자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는 생각을 주입받은 사람이 거기서 벗어나려면 그에 반하는 교육과 경험을 해야 하는데, 학교를 나간 후에 공부의 기회를 갖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어항에 해당하는 사회와 문화가 경쟁지상주의로 심하게 오염돼 있으니 거기서 벗어나는 건 요원해지는 것이죠. 사실 이런 환경에서는 경쟁을 문제라고 인식하는 일 자체를 못하게 돼버리죠.
  • 민초맛치약

    민초맛치약 Lv.1 → 刺客聶隱娘

    24.07.15 · 121.♡.158.210

    유시민 작가님이 최근 그놈의 운명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신간을 저술하시는 동안 방송에서 여러 차례 언급하신 대목이 있죠. 사마천이 악인들은 부귀영화와 천수를 누리는 동안 선인들은 비참한 최후를 맞는 모습을 보며 "하늘의 도가 있긴 하나?"라며 한탄했다고요. 사마천은 인간 세상만 바라보느라 그 하늘의 뜻을 찾지 못했지만, 프란스 드 발은 침팬지 무리를 보며 하늘의 도는 다른 곳이 아닌 집단을 이뤄 사는 생명체라면 공유하는 우리 유전자와 본성 속에 있다고 유시민 작가님이 말씀하셨는데, 바로 그 무한 경쟁만이 절대 선이라고 세뇌하는 시스템과 그걸 지탱하는, 김누리 교수님 표현으로 안 받느니 만도 못한 반교육이 우리 유전자와 본성 속의 하늘의 도를 짓밟아 버리는 절대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무한 경쟁에서 이겨보기라도 했든가, 아니면 날마다 부전승하고 사는 기득권 지배계급의 일원이면서 이 무한 경쟁의 약육강식을 찬양하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맨날 밑바닥이나 깔아주고 사는 것들이 왜 그렇게 무한 경쟁 만세를 외치는지 모르겠습니다. 통계만 봐도 무한 경쟁이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절대다수 99퍼센트 서민 중산층 노동계급에겐 살아서 존재하는 것 자체가 전쟁인 지옥인데 말이죠
  • 刺客聶隱娘

    刺客聶隱娘 Lv.1 → 민초맛치약 작성자

    24.07.15 · 45.♡.7.73

    유시민 작가와 회원님의 주장이 가슴에 크게 와닿네요.

    그래서 3살 버릇이 여든 간다는 말이 생겨난 게 아닐까요? 어려서 받아들인 정보는 뇌에 각인되고 삶의 초석이 돼버리다보니, 이후 이걸 수정하는 데엔 그보다 훨씬 강도 높은 정보와 훈련을 해야 겨우 변화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죠. 한데,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은 이를 문제로 인식하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인식을 했더라도 여기서 벗어나는 노력을 하는 것은 별개의 일이죠. 이런 노력을 그 사회 구성원 대부분이 "인정"해 주지 않는다면, 과연 몇이나 이 노력을 지속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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