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똥혈 알려준사람 복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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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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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응가가 안나와서 조금 불안하긴했는데
출근도 평소보다 30분이나 일찍했고
여유도 있는데 고추크림치즈머핀이나 먹어보자하고 맥모닝도 사고
근데 평소에 출근할때 지름길로 쓰던 시골길을 막고 공사중이더군요 아오..
제2자유로 현천IC에서 덕은지구로 빠지는 도로인데.. 도로 다 까뒤집어놨드라고요
어쩐지 드럽게 막히드만…
안그래도 막혀서 짜증나는데 슬슬 배에서 신호를 보내다가 급격하게 밀고 내려옵니다
다행히 급똥혈이 떠올랐읍니다
한손으로 운전대잡고 다른손으로 운전대잡은팔 급똥혈 누르고
바들바들하다가보면 좀 안정화되고
겨우 사무실 도착해서 해결했읍니다 휴
평소보다 30분이나 일찍 나와서 5분 늦어서 짜증이 나긴했지만
일단 급떵 막은게 다행이군요 휴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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걈자걈자님의 댓글의 댓글
@까망꼬망1님에게 답글
앗,, 캡춰 그대로 올라가서 잘라내려고 지웠는데
그 사이 댓글 다셨네요,, 죄송요 ㅜㅜ
그 사이 댓글 다셨네요,, 죄송요 ㅜㅜ
까망꼬망1님의 댓글의 댓글
@걈자걈자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다행히 화장실 갔다오고 편안한 맘에 이 글 보네요
산다는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