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주차장에 묻힐 뻔한 국보.ㄷㄷㄷ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2024.07.16 11:59
7,255 조회
87 추천
글쓰기

본문



대충 이런 원리로 몽환적인 향이 올라온다고 합니다…ㄷㄷㄷ





댓글 47 / 1 페이지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07.16 12:01
실제 향로에 불을 붙인 거겠죠?
아름답습니다.

안녕클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안녕클리앙 (115.♡.104.78)
작성일 07.16 15:54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설마요 똑같이 만들고 붙였겠죠

퍼스님의 댓글

작성자 퍼스 (112.♡.117.90)
작성일 07.16 12:02
외계인이 백제에 준 선물 아닐까요?ㅎㄷㄷ

luq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u (218.♡.215.30)
작성일 07.16 12:05
모조품이라도 하나 집에 놓고 싶을 정도로 아름답게 생겼어요.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ThinkMoon (1.♡.185.253)
작성일 07.16 12:07
@luqu님에게 답글 모조품 판매하고 있습니다.
https://www.museumshop.or.kr/kor/product/product_view.do?str_bcode=001009006&str_goodcode=202311200001
미니어처로 판매하고 있어요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73.♡.240.17)
작성일 07.16 12:11
@luqu님에게 답글 박물관 내 기념품점에서 1:1 크기부터 축소판까지 다양한 모조품 판매하고 있습니다.
1:1 크기는 모조품이지만 가격이 한 400만원 가까이 할거에요.
작은거는 대략 5만원 10만원 20만원 이런 모델들도 있습니다..

luqu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u (218.♡.215.30)
작성일 07.16 12:18
@조알님에게 답글 가격도 어마어마하군요 ㄷㄷㄷ

humanita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7.16 16:57
@조알님에게 답글 1:1은 가격이 높네요...

이슬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슬이 (39.♡.143.57)
작성일 07.16 12:56
@luqu님에게 답글 3D 프린터로 만든 제품 기념품으로 팔고 있어요..
저도 사서 친구한테 선물로 줬어요..

잭토렌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7.16 12:05
아 정말 디자인이 아름다운 유물입니다.

베더님의 댓글

작성자 베더 (39.♡.28.110)
작성일 07.16 12:07
못보신 분들은 한번씩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보는 사람을 압도해요… 스토리도 재밌구요

쟘스님의 댓글

작성자 쟘스 (175.♡.90.247)
작성일 07.16 12:10
어릴 때에는 저걸 사진으로 보고 아무런 감흥이 없었는데,
나이를 더 먹으면서는 경악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저 옛날에 저걸 어떻게 ㄷㄷㄷ...
가끔은 진짜 로스트 테그놀로지가 있는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일리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케 (175.♡.48.79)
작성일 07.16 12:12
모조품에 향을 피우면 저렇게 연기가 올라가지 않아서 실망한다고 하죠....ㅎ ㄷ ㄷ ㄷ

보따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보따람 (220.♡.94.235)
작성일 07.16 12:39
@일리케님에게 답글 모조품을 좀 더 개발에서 향을 저렇게 피우도록 만들면 전국 사찰에 엄청 팔릴 것 같네요.

블랙강짜님의 댓글

작성자 블랙강짜 (223.♡.30.205)
작성일 07.16 12:14
저걸 모조로 만들어 향을피워 전시할랬드니 그 종교 인간들중 그 일부가 종교행사비슷하다고 반대했다는 썰을 들은 적이있네요.

오마이걸님의 댓글

작성자 오마이걸 (121.♡.155.152)
작성일 07.16 12:23
볼때마다 신비롭네요…

리바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리바이 (223.♡.80.38)
작성일 07.16 12:28

sierr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ierre (118.♡.73.234)
작성일 07.16 12:38
지난 주말에 부여박물관에 저거 보러 다녀왔었습니다. 직접 보면 진짜 와~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군요.
현재 국보관이라고 저걸 위한 건물 짓고 있는데. 건물 완공되면 앞으로는 부여 밖으로 안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2002년 월드컵 기념으로 일본이랑 문화재 교환전시할 때 일본이 저걸빌려달라고 했는데, 국외반출 불가라서 거절했다고 합니다.

루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루네트 (175.♡.133.110)
작성일 07.16 16:06
@sierre님에게 답글 일본으로 가면 실종됐다가 50년 뒤에 자기네꺼라고 전시하겠군요.

그대의벗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대의벗 (121.♡.203.51)
작성일 07.16 16:31
@sierre님에게 답글 대체품이 전혀 없는 국보 중의 국보 중에 국보급이라 이론의 여지 없이 반출불가라죠.

가시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221.♡.251.37)
작성일 07.16 17:05
@sierre님에게 답글 저주 부적라도 몰래 붙여 반환했을 놈들입니다. 굥죨한

흐린기억님의 댓글

작성자 흐린기억 (211.♡.206.231)
작성일 07.16 12:43
실제로 봤을 때 정말 존재감 뿜뿜하는 문화재더군요. 거기다 어찌나 정밀하게 만들어졌는 지 풍기는 기운하며,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서른마흔다섯살님의 댓글

작성자 서른마흔다섯살 (110.♡.124.207)
작성일 07.16 12:45
저렇게 섬세하게 만들었는데 연기 구멍은 투박하게 나 있는 것도 흥미롭죠.

올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올제 (14.♡.48.74)
작성일 07.16 12:47
저 위치가 절에 딸린 대장간 터인데요.
사비성 함락 당시 급박한 상황에서, 나중에 찾으러 올 생각으로 고이 묻어놨을 것으로 짐작들을 하더군요.

힙업님의 댓글

작성자 힙업 (59.♡.33.129)
작성일 07.16 12:48
몰랐습니다.
1300 년이라니.
금강 자전거길 가면서 꼭 들러서 봐야겠습니다.

하늘바람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바람꿈 (112.♡.1.166)
작성일 07.16 12:59
혹여 한반도에 변고가 생긴다면 약탈 대상 1호로 손꼽힐 것 같은 보물 중의 보물.

네모아범님의 댓글

작성자 네모아범 (218.♡.35.127)
작성일 07.16 13:01
대단한 조상님들이십니다...

부우우웅님의 댓글

작성자 부우우웅 (49.♡.94.157)
작성일 07.16 13:09
부여에 가신다면, 아니 근방이라도 지나 가신다면 굳이 들러서 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국보 중에 국보 맞습니다.

발목에낭종님의 댓글

작성자 발목에낭종 (210.♡.187.5)
작성일 07.16 14:34

판매하는 미니어처로 굉장히 고급지게 모기향을 피울 수 있군요

체리피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체리피커 (58.♡.151.61)
작성일 07.16 14:50
@발목에낭종님에게 답글 헛… 저도 이생각 했는데 말이죠..
일상에서 향 피울일은 없으니
고급진 모기향으로~
아니면 디퓨저라도…

영원한건아무것도없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영원한건아무것도없다 (211.♡.197.70)
작성일 07.16 14:44
저거 하나만으로도 부여에 방문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왕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왕고양이 (14.♡.81.23)
작성일 07.16 14:50
실물을 보면 왜 국보중의 국보라고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면서 사람을 압도하는 느낌을 가져본 적이 별로 없어서 정말 낯섭니다...
부여 갔다가 향로만 한 30분은 본 것 같습니다.

벚꽃동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벚꽃동산 (59.♡.144.151)
작성일 07.16 14:53
재작년에 부여박물관 가서 봤는데 어떻게 이런 향로를 만들었는지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옵니다. 국보 중의 국보라고 할 만함.

잡초님의 댓글

작성자 잡초 (218.♡.67.92)
작성일 07.16 15:11
공주, 부여 가족여행 갔다가 부여에서 봤었는데, 정말 멋지더라고요.

PINECASTLE님의 댓글

작성자 PINECASTLE (39.♡.79.180)
작성일 07.16 15:13
외국에서 드라마틱하게 발견된 사례도 있지만, 우리나라에도 진짜 거짓말 같은 사건들이 종종 있었죠. 유명한 전곡리 유물도 그렇고...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신라의 비석들 중에 2건이 원래 그 지역 주민들은 암암리에 알던 걸 모종의 사건으로 학계에서 파악해서 어둠의 경로로 팔아넘기기 전에 해피엔딩으로 끝났던 것도 보면 진짜 짜고 쳐도 저 정도는 아니겠다 싶죠.

고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결 (123.♡.236.61)
작성일 07.16 15:17



실제로 저거 보러 부여 갔었음다.. 실제로 보면 아우라가 장난 아닙니다.....

그대의벗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대의벗 (121.♡.203.51)
작성일 07.16 16:32
@고결님에게 답글 그 느낌 무엇인지 잘 압니다. ㅋ

시슬리아님의 댓글

작성자 시슬리아 (118.♡.85.213)
작성일 07.16 15:54
진쩌 너무 보배롭습니다.

안녕클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안녕클리앙 (115.♡.104.78)
작성일 07.16 15:59
춘천 레고랜드 콘크리트 밑에 묻힌 유적은 얼마나 많을까요

고뱅이zzac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뱅이zzac (1.♡.249.119)
작성일 07.16 16:06
아름다워요~~

놀고픈v망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놀고픈v망곰 (119.♡.142.67)
작성일 07.16 16:07
부여가 찐이군요 모조품을 봐도 멋지던데..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62)
작성일 07.16 16:10
우리 선조분들이 얼마나 기술이 좋았는지...  감탄만 나오네요.

금속공예님의 댓글

작성자 금속공예 (121.♡.203.238)
작성일 07.16 16:48
크... 금속공예 전문가로 나름 활동하지만...정말 할 말이 없는 작품입니다. 조상님들 너무해요...

NothingTrue님의 댓글

작성자 NothingTrue (210.♡.222.10)
작성일 07.16 16:59
부여박물관에 저거 하나만 보러 가도 될 정도입니다.
역사 좋아하는 딸내미랑 1시간 넘게 대향로만 쳐다보다가 아쉬운 맘에 발길을 돌린 기억이 나네요.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7.16 17:03
정밀한 가공이고 이쁘고 신비롭고 우아한 디자인이네요.

정밀 세공으로 본다면, 그런데.. 우리 유물 중 최고는 아닌 것 같이 제 눈에는 보이네요.
신라쪽 유물이나 다른 유물 중에 정밀 세공이 더 뛰어나 보이는 유물들이 보였던 것 같은데...
백제 금동 대향로... 직접 본 적이 없어 함부로 말씀드리는 것 같습니다만.....

이게말이야방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게말이야방구 (211.♡.203.73)
작성일 07.16 18:04
이걸 어떻게 만들었지라는 생각만 났었어요. 우와우와 거리면서 봤었어요.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