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장 지각'‥개원식 없는 첫 국회 되나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KaffeinDev 122.♡.190.135
작성일 2024.07.16 14:08
1,248 조회
13 추천
글쓰기

본문

'역대 최장 지각'‥개원식 없는 첫 국회 되나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1403

MBC


본문 중 발췌


더불어민주당은, "여야가 합의했던 개원식을
무산시킨 건 국민의힘"이라고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상임위원장을 가져간 곳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라면서,
"여당이 말도 안 되는 억지와 몽니로
국회를 파행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민의힘은 일할 생각은 없고 오로지 대통령 부부
방탄에만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발목을 잡으니
'국민의 짐'이라는 비판을 받는 것입니다."


https://youtu.be/YUgkzD670lo

댓글 11 / 1 페이지

징짱채고님의 댓글

작성자 징짱채고 (106.♡.188.58)
작성일 07.16 14:10
21대에 그리 깽판을 쳐도 108석 정도 받으니까 부담스러웠나 봅니다
다음에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50석 밑으로 만들어줍시다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7.16 14:10
법적으로 문제 없다면, 상임위 하나도 주지 말았어야 했어요.

nkocuw9sk님의 댓글

작성자 nkocuw9sk (211.♡.73.13)
작성일 07.16 14:10
그러니까 나머지 7개 상임위였나? 그것도 줄 게 아녔어요 에효
그래도 뭐 법사위 열차는 정시에 출발합니다.

중경삼림님의 댓글

작성자 중경삼림 (14.♡.109.30)
작성일 07.16 14:10
우원식 의장의 개원식 없는 22대 국회네요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210.♡.42.61)
작성일 07.16 14:13
질병, 사고, 공식 일정 소화 등의 타당한 이유 없이 지각, 결석하는 의원들에 대해서는 징계가 필요합니다. 근태는 모든 일의 기본인데 그걸 개판으로 한다는 게 말이 되나요-

임기 중 10회 이상 무단 지각 시 감봉
임기 중 10회 이상 무단 결석 시 의원직 및 차기 회차 선거 피선거권 박탈 (당적 이동 시에도 동일 적용)
분기별 근태 상황 국회 홈페이지에 전수 공개

이런 것들이 필요합니다
국회의원은 국민들의 일을 대신 해주는 심부름꾼이라는 걸 망각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것들은 나가야죠

kissing님의 댓글

작성자 kissing (123.♡.55.39)
작성일 07.16 14:14
그러게 사람 같지도 않은 것들에게 7자리나 주는게 아니었습니다.

JINYNEKO님의 댓글

작성자 JINYNEKO (14.♡.3.48)
작성일 07.16 14:18
저리 깽판을 치고 나라를 말아먹는데 앞장서고 있어도 지지하고 찍어주는 2찍들이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검은반도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검은반도체 (39.♡.178.226)
작성일 07.16 14:22
2찍들은 즈그가 차지한 국회 7개 상임위를 아예 열고 있지도 않는다는 사실에 관심도 없을 겁니다.

리바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리바이 (180.♡.239.252)
작성일 07.16 15:22
(삭제된 이모지)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7.16 16:07
어찌되었든 알릴 것 알리고, 할 것 하면서...
굥 정부 종식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가면 되겠죠.
그 점에서 22대 민주당은 현재까지 아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호기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호기심 (58.♡.66.208)
작성일 07.16 19:31
우원식의 철없는 나눠먹기가 가져온 참사죠.
압도적 의석수 차이에다가,
타협없는 대통령실에 치인 소수여당은 22대 국회에서 딱 세 가지만 할 수 있습니다.
재의요구된 안건 부결투표로 폐기,
대통령 탄핵소추안 반대,
개헌발의안 반대.

이것 빼고,
우리 헌법과 국회법상 구속력있는 의결을 할 수 있는 게 사실상 없습니다.

소수파 여당은 보통,
다수파 야당에 상당수 양보를 하면서,
국정운영에 필수적인 예산안 및 법안 통과 등에 야당의 협조를 이끌어내며 국회를 운영해온 게 관례입니다.

그런데 21대 국회 하반기에 이미 입법권 무시로 다수의석을 무시하는 소수여당의 몽니가 이어졌죠.
특히 법사위 등에서 다수야당의 정당한 입법활동을 방해하는 걸 체감한 민주당은 22대에서도 압도적 ㄷ다수당이 되면서 21대처럼 안되려고 법사위,  운영위 등을 차지했습니다만,

여당은 22대에서는 아예 국회를 보이콧하는 전략으로 나오는 중입니다.
상임위가 야당에 넘어간 곳은 포기하고,
여당이 위원장 차지한 상임위는 현안이 있어도 회의 자체가 안 열립니다. 법안 심의해봐야 통과시킬 법안은 다 야당 법안뿐이니 회의를 개최할 유인 자체가 없다고 보는 거죠.

이 엄중한 시국에 외통위가 열리질 않습니다.
미친 거죠, 한마디로.

민주당 지도부 교체기까지 겹쳐서,
7개 상임위는 그냥 노는 중입니다.

이게 우원식이 지향한 국회입니다.
애초 잘못 꿴 단추는,
처음부터 다시 꿰지 않는 이상,
결코 제대로 꿰지지 않는 법이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당장 전원위원회 소집해야 합니다. 국회법에 따라 상임위를 소집하지 않는 7개  위원장을 윤리위에 회부해서 징계해야죠.
그리고 위원장 사퇴시키고, 새로 뽑아야 합니다.

남은 임기 동안,
7개 상임위가 노는 꼴을 안 보려면,
강건너 불구경할 시기는 지났습니다.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