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들은 의사되기를 포기한 모양이죠?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16 15:07
본문
의대 정원이 늘어나면, 이제 의사가 되어 봤자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이대로 멈출 수 는 없다는 오기의 발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제 의사 안하겠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의대 정원이 늘어나는것이 의사로서의 직업이 더 이상 아무런 비전과 장래가 없을 정도인지…는 사람마다 판단이 갈리겠지만, 의대 정원 증가가 이제까지 그 모든 노력을 쏟아부어 그 어렵게 들어간 의대와 의사라는 장래를 포기할 정도로 대단한지 모르겠군요.
예전에 웹툰과 TVING . tvN 에서 드라마로 만들었던 "내과 박원장" 참 재미있게 봤는데, 거기서 개업의로서 개인 의원을 운영하는것이 참 어렵다고 나오더군요. 한때 의사였던 분이 그린 웹툰이 드라마로 나왔죠.
안그래도 의사 자격증 따고 개업하는것이 치열하고 운영이 어려운데, 여기에 의사 정원까지 늘어나면, 도대체 어떻게 개업하라는 거람.. 이라는 절망감 때문에 전공의들이 안돌아오는건지... 아니면, 끝까지 버티면 이긴다라는 자신감 때문에 그러는 것인지 .. 잘 모르겠군요.
댓글 19
/ 1 페이지
오로라님의 댓글의 댓글
@피뎅이님에게 답글
아하. 그렇군요. 전공의는 이미 의사이고 전문의가 되기 위해 수련 받고 있는 단계군요. 댓글을 읽어 보고 검색을 해보니 이해가 되는군요. 이미 전공의는 의사이고, 굳이 전문의까지 될 생각이 없어서 전공의 단계를 포기하는거군요.
말없는님의 댓글의 댓글
@피뎅이님에게 답글
피부과 개업조건 완화해야 됩니다. 왜 의사가 피부미용사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곰두마리님의 댓글의 댓글
@말없는님에게 답글
피부 미용은 오픈해줘도 될것 같은데...
레이저 이런 시술은 절때 안놔주겠죠...
레이저 이런 시술은 절때 안놔주겠죠...
macpower님의 댓글
의대정원 2천명 확대로 낙수효과를 기대한다고 하는데, 지방 중소기업 인력란 해결책으로 대학입학정원 늘리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해결이 안되는 것이 문제죠. 필수과(내,외,산,소) 전문의만 더 줄어들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mtrz님의 댓글
제대로 팔을 비틀면 싹싹 빌면서 돌아올 텐데
이 무소불위의 검찰정권이 의사 가족은 무서운지 설설 기고 있죠.
그 따위로 할 거면 의대 증원을 포기하든지 대통령에서 내려오든지 했으면 좋겠네요.
이 무소불위의 검찰정권이 의사 가족은 무서운지 설설 기고 있죠.
그 따위로 할 거면 의대 증원을 포기하든지 대통령에서 내려오든지 했으면 좋겠네요.
따따블이님의 댓글
불나방처럼 등불에 휩쓸려 가면 안될텐데 말이죠... 뭐.. 현명하신 분들이니 알아서들 인생 잘 살겠죠.
푸른미르님의 댓글
기세등등한 검사, 판사님들도 본인이 아프거나 가족이
아프면 천룡인 의사에게 빌어야죠
그러니 뭐 어쩌겠어요
뭐 그 위에 도사님이라도 찾아가든지 해야겠죠 ㅎㅎ
아프면 천룡인 의사에게 빌어야죠
그러니 뭐 어쩌겠어요
뭐 그 위에 도사님이라도 찾아가든지 해야겠죠 ㅎㅎ
오로라님의 댓글
전문의에 대한 혜택을 많이 주고, 일반의에게는 제한을 주고, 돈되는 분야에 대한 제한도 강화해야 겠군요.
그 고생해서 전문의를 해도 일반의가 더 많이 벌면 전공의 할 이유가 없겠죠.
그 고생해서 전문의를 해도 일반의가 더 많이 벌면 전공의 할 이유가 없겠죠.
일렁이는그림자님의 댓글
??? : 일반의가 넘쳐나면 반드시 전공의를 하러 돌아올 겁니다. (안 돌아와도 상관없구요)
GerrarDinho님의 댓글
아무리 그래도 직업의식, 직업윤리, 사명감 같은건 1도 없는건가요??
오로라님의 댓글
전공의들을 싸게 부려먹던 대형 병원들은 이제 전문의 따기 위해 인턴, 레지던트를 노예처럼 일할 수 밖에 없던 전공의 대신에 의사들을 정규직으로 정식으로 고용할 수 밖에 없는 수순으로 갈것 같습니다. 사실 전공의들도 전문의를 안딸려면 노예처럼 일할 필요가 없죠.
피뎅이님의 댓글
걍 피부과 같은거 개업하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