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던 bar가 문을 닫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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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엘 14.♡.171.203
작성일 2024.07.16 16:16
1,01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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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bar에 나름 큰 족적을 남긴

커피바케이가 이제 문을 닫을 모양이네요

원래 사장님이 그만하시고 석호씨가 인수해서 쭈욱 하는거 같더니 쉽지 않았나봅니다

다른분이 이름을 가지고 갈런지 어떨진 모르지만 일단 역삼은 이달까지인듯 하더군요

괜찮은 bar를 이제 또 어디서 찾아야 할지 ㄷㄷ

사진은 얼마전에 얻어마신 아마도 70년대 조니워커 올드보틀입니다

댓글 12 / 1 페이지

아스트라님의 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49.♡.187.49)
작성일 07.16 16:19
제목보고 그러고보니 클리앙에 일본에서 바하던 회원님이 있었는데...
했는데 닉네임을 보니?!

디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디엘 (14.♡.171.203)
작성일 07.16 16:27
@아스트라님에게 답글 그렇게 그는 망했다고 합니다. 두둥…

마이스토리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스토리 (183.♡.253.117)
작성일 07.16 16:20
김포도 괜찮으시면 유투브 주류학개론하시는 글렌루나 바에 한번 가보시는걸 어떠실지요.

디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디엘 (14.♡.171.203)
작성일 07.16 16:28
@마이스토리님에게 답글 강남 쪽이라 김포 너무 멀어요 ㄷㄷ

Typhoon7님의 댓글

작성자 Typhoon7 (118.♡.66.253)
작성일 07.16 16:28
전 예전에 그 맞은편 언덕의 Mano에 종종 갔습니다. 그래도 커피바 케이도 가끔 가던 곳인데, 사라지는건가요ㅜ
카빙 로봇은 아직 있으려나요...

디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디엘 (14.♡.171.203)
작성일 07.16 16:30
@Typhoon7님에게 답글 건녀편에도 바가 있었군요.
저도 좀 주변에 찾아봐야겠어요
그 로봇은 없어진지 꽤 지났습니다 ㅎㅎ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yphoon7 (118.♡.66.253)
작성일 07.16 16:32
@디엘님에게 답글 한때는 가게의 마스코트처럼 바 가운데에 있다가 언젠가부터 구석에 배치되있더니, 결국은 없어진건가요;

디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디엘 (14.♡.171.203)
작성일 07.16 16:34
@Typhoon7님에게 답글 고장나서 치웠다고 했던가 그런거 같아요
저도 자세한건 기억이 안 나네요

온앤온님의 댓글

작성자 온앤온 (211.♡.199.218)
작성일 07.16 16:33
저도 술을 참 좋아해서
식당가서 소주를 혼술을 할수는 있는데
바에가서 혼자 술을 먹는건 아직 한번도 못해봤네요
외국 영화나 드라마처럼 저도 자연스럽게
스윽 들어가서 바에 앉아서 한잔 마시고 오고 그러고 싶은데
너무 벽이 느껴진달까..
가격도 많이 비쌀거 같다는 생각이고
그렇습니다 ㅎㅎ
언젠간 가볼일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디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디엘 (14.♡.171.203)
작성일 07.16 16:36
@온앤온님에게 답글 전 소주를 싫어해서 그런지 소주 혼술이 더 안되는거 같아요
가격이 좀 문제긴 한데 가끔 혼술하기엔 bar가 좋긴 합니다

짜비에르님의 댓글

작성자 짜비에르 (1.♡.144.37)
작성일 07.16 17:57
좋아하던 Bar가 사라지는 것도 꽤 슬픈일 같습니다. 마음 둘 곳이 하나 사라지는 기분..ㅠ

디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디엘 (118.♡.14.232)
작성일 07.16 18:04
@짜비에르님에게 답글 좀 아쉽긴 하죠. 일본처럼 바텐더랑 손님이랑 같이 늙어가는 그런 바가 있으면 참 좋을텐데 아직까진 힘든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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