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 로얄 상황 코미디네요 ㅋㅋㅋ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16 17:47
본문
밀란이 토트넘에 오퍼한 금액이 고작 840만 파운드 였다고 하네요 ㅋ
그것도 구두로 얘기했다가 한번 까이고, 나중에 공식 오퍼를 해서 또 한번 까였다고 합니다.
그동안 토트넘이 원하는 금액이 2000만 유로이고 밀란이 제시한 금액이 1500만 유로였다고 알려져 왔었는데
밀란이 제시한 금액은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적은 약 1000만 유로에 불과했었네요.
딜이 지지부진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 금액을 받고 넘기기에는 어처구니가 없는건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토트넘은 로얄을 포함해서 호이비나 로셀소같은 기존의 잉여 자원들을 좀 팔아치워야 합니다.
댓글 4
/ 1 페이지
사나이불패님의 댓글의 댓글
@푸르른날엔님에게 답글
로얄의 가장 큰 문제는 애매하다는 점인것 같습니다. 공격에서는 상황판단이나 크로스가 너무 구리고, 수비에서는 대인 마크 능력이 떨어집니다. 가장 큰 장점이 활동력이 넓다는 것인데 실속이 떨어지니 주전으로 쓰기에는 어렵고 백업이나 특정 역할로 활용하기에도 효율이 안나옵니다. 특히나 포감독의 축구 철학에서 설자리가 없는 문제도 있구요.
로셀소는 활동력이 가장 큰 문제이고 몸싸움 때문인지 수비나 볼을 간수하는 능력이 떨어져 미들을 구성할때 신경을 많이 써서 구성해 줘야 합니다. 물론 그런 단점들을 전부 상회할 정도의 속공시 찔러주는 패싱력이나 슈팅을 가지고 있지만, 부상이 너무 잦습니다. 떨어지는 내구력 때문에 한두 경기를 잘하고 나면 다음 경기는 꼭 잠수를 타더라구요.
호이비에르는 오퍼를 많이 받고 있기는 한데 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오히려 토트넘 측에서 적극성이 떨어져 보이는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로스터에 슬롯을 바로바로 비워줘야 새로운 선수들로 채워 넣을 움직임이 따라올텐데 아직까지 은돔이 방출말고는 군더더기들을 정리하는데 더딘 움직임이 답답하게 다가옵니다.
로셀소는 활동력이 가장 큰 문제이고 몸싸움 때문인지 수비나 볼을 간수하는 능력이 떨어져 미들을 구성할때 신경을 많이 써서 구성해 줘야 합니다. 물론 그런 단점들을 전부 상회할 정도의 속공시 찔러주는 패싱력이나 슈팅을 가지고 있지만, 부상이 너무 잦습니다. 떨어지는 내구력 때문에 한두 경기를 잘하고 나면 다음 경기는 꼭 잠수를 타더라구요.
호이비에르는 오퍼를 많이 받고 있기는 한데 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오히려 토트넘 측에서 적극성이 떨어져 보이는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로스터에 슬롯을 바로바로 비워줘야 새로운 선수들로 채워 넣을 움직임이 따라올텐데 아직까지 은돔이 방출말고는 군더더기들을 정리하는데 더딘 움직임이 답답하게 다가옵니다.
사나이불패님의 댓글의 댓글
@사나이불패님에게 답글
정정합니다. 제이 해리스 기자 피셜로 아직까지 호이비에 대한 공식 오퍼는 단 한 건도 받은게 없다고 합니다 😅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포로 첨 왔을 때는 경쟁심에 살짝 반등하는 것 처럼 보였는데, 다시 주저앉는 것 보면, 그냥 거기까지인가 싶기도 하구요.
로셀소는 뭔가 기술적인 면 외에 다른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후반기에 메디슨이나 로셀소나 거기서 거기였지만, 좀 더 기회를 받으면 잘 할 것 같은데, 항상 후반 백업으로만 쓰였죠.
언급하신 호이비에르는 그냥 전술적인 면에서 포스테코글루와 안맞을 뿐이지, 다른 팀 가면 잘 할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