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 모든 것을 잡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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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비온후의하늘 203.♡.212.32
작성일 2024.07.16 17:58
59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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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어그로를 끌고~~

참고로 저는 보수 중의 보수라고 자부합니다.

북한도 두 번이나 다녀올 정도로 국정원에서 인정받은 사람이기도 합니다.

정권이 바뀌면 언제든 평양과 개성 썰을 풀 수 있… 아… 이 얘기는 아니고요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 어려서는 반공웅변대회에서 꼭 상을 탔었고, 대학은 미국에서 유학을 했고, 국내 최대 기업이라는 S에 다니고 있…

정치적으로 안정과 번영을 꿈꾸고, 국수주의에 가까운 국가관을 가지고 있으니 보수 중의 보수라고 할 수 있겠죠?


이번 정권에서는 정치에 신물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정치는 다 그게 그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지금 정부를 세운 1등 공신입니다.


우리 나라는 정치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정치가 사회, 경제, 문화, 교육, 군대까지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작은 나라에 엄청나게 높은 고학력 자원, 집중된 인구, 높은 남에 대한 관심이 있는 터라 정치가 가지는 위상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정치 하나가 잘 못되면 그간 쌓아온 모든 탑이 와르르 무너지고 맙니다.

정치 하나가 잘 되면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추앙받습니다.

흔히 말하길 국뽕에 취해 주모를 불러 댑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는 정말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사견으로 우리나라를 동경했던 미국에서 지내는 제 친구들의 자식들이 한국의 문화에 대해 급격한 관심을 줄이고 있습니다.

전에는 한국 물품, 한국에서만 구해지는 것들을 공수하기 바빴는데 이젠 그 관심이 전혀 다른 나라에 몰리고 있습니다.)


지금의 정치 구도는 진보 대 보수의 대결이 아닙니다.

상식과 비상식의 대결입니다.

상식 안에서 진보와 보수가 나뉘는 거지 비상식이 껴들어서 윽박지르는게 아닙니다.

문제는 비상식의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상식의 가치관을 가지게 하기 너무 힘들다는 것입니다.

쇠 귀에 경 읽기보다 어렵습니다.


그런데도 앙님들처럼 열심히 활동하고 담벼락에게라도 상식을 전파하는 것이 참 좋습니다.

앙님들 칭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앞으로 비상식이 사라질지는 모르겠으나 언젠가는 상식 안에서 진보와 보수가 나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 때가 되면 진짜 진보와 보수의 이야기로 꽃을 피울 수 있는 게시판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그 전까지는 정치게 분리 반대합니다.


근데 어떻게 마무리 하죠?

I'm in memory of 굥

R.I.P (I will dance with joy)


댓글 2 / 1 페이지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72.♡.95.15)
작성일 07.16 18:06
정치가 취미가 아니고 생존인 줄 아는 보수 다모앙에 잘 오셨습니다 ㅎㅎㅎ
눈앞의 밥벌이와 상관없어보이지만 정치가 곧 밥벌이와 직결되어 있는줄 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미칠 지경입니다 ㅎㅎㅎ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르른날엔 (118.♡.13.56)
작성일 07.16 18:06
항상 얘기하는 거지만, 민주당은 진보정당이 아닙니다.
당원들 및 의원들은 동의 안할 지 모르지만,
민주당은 중도 보수 성향을 가진 정당이죠.
국민의 짐은 보수가 아닙니다.
개인 이익을 위한 수구꼴통집단이죠.
조국혁신당이 진보정당으로서 역량을 더 키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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