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론조사는 믿을만 한가요?? 트럼프 암살미수 이후 그대로 라는게 이상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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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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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암살미수 이후 지지율에 전혀 변동이 없다는게 너무 이상합니다.
일상적인 언행하나로도 흔들리는게 여론, 지지율의 추이였는데
총격사건으로 전임 대통령이 피격이 되어도 지지율 변화가 없다는건
사회적 여론이 완전히 경직되어 있다는 건가요?? 이건 좀 말이 안되지 않나요?
그렇다면 앞으로 여론조사 자체를 할 필요 없다는 뜻이 되기도 하니깐요.
우리나라처럼 신뢰성없는 여론조사기관들이 난입해서
여론조작을 위한 기사를 써대는게 아니라면 좀 의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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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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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의 댓글의 댓글
@담임선생님에게 답글
대중은 감정과 논리가 혼합에 의해 움직이니 한가지로만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겁니다.
글록님의 댓글의 댓글
@담임선생님에게 답글
AR-15 들고 데몰리션랜치 (총기 관련 유튜브) 티셔츠 입고 공격했는데 하필이면 공화당원
윤석열이 국민의 힘 지지자한테 습격 당했는데 머리에 피 흘리고 일어나서 싸우자! 싸우자! 이기자! 이러면 지지도가 올라가나요? 자기 당원들에게 쳐 맞고 다니는 바보라고 보죠. 논리적으로 생각해도 지지도가 올라가는게 말이 안되죠.
윤석열이 국민의 힘 지지자한테 습격 당했는데 머리에 피 흘리고 일어나서 싸우자! 싸우자! 이기자! 이러면 지지도가 올라가나요? 자기 당원들에게 쳐 맞고 다니는 바보라고 보죠. 논리적으로 생각해도 지지도가 올라가는게 말이 안되죠.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중도층이 거의 없을 정도로 극단적으로 결집한 상태라 그런 것 같습니다.
공화당 지지자들이 더 집결할 여지는 없고, 오히려 민주당 지지자가 집결할 사안이기도 하구요
공화당 지지자들이 더 집결할 여지는 없고, 오히려 민주당 지지자가 집결할 사안이기도 하구요
담임선생님의 댓글의 댓글
@츄하이하이볼님에게 답글
미국도 극도로 양분된 상황인가 보내요
한편으론 바이든의 노쇄함에 비견되는 트럼프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런 영향은 없었나 보네요.
한편으론 바이든의 노쇄함에 비견되는 트럼프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런 영향은 없었나 보네요.
글록님의 댓글의 댓글
@담임선생님에게 답글
아무리 자기가 잘나도 자기집이 개판이면 다들 이상하게 보는것과 비슷합니다. 가족중에 동생이 개차반을 하고 폭력을 하고 다니면 동네사람들이 그 가족을 이상하게 보는것과 비슷하죠. 아무리 자기가 잘나고 착한사람이라도 주위눈은 그렇지 않죠. 바이든은 노쇄하긴 한데 민주당 하나 만큼 잘 휘어잡고 있습니다. 다들 바이든보고 나가라고 하는건 트럼프한테 질수도 있어서 그런거지 바이든한테는 별 불만이 없거든요.
어ㅉ지님의 댓글의 댓글
@담임선생님에게 답글
아마 트럼프가 그만큼 반대로 대단한 인물이라 그런 가봐요
nilium님의 댓글
중도층에는 영향이 없었다는 뜻입니다. 다만 지지층이나 반대층의 투표율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는 지켜봐야죠.
초원복국집 사건으로 역풍(?)이 분 예도 있으니 선거는 결과를 봐야 해석 가능합니다.
초원복국집 사건으로 역풍(?)이 분 예도 있으니 선거는 결과를 봐야 해석 가능합니다.
장군멍군님의 댓글
거긴 그래도 언론들이 제 정신이라서 그런거죠
우리나라는 거의 모든 언론들이 국짐 기관지 노릇을 하고 있지만 미국 언론사들은 아예 정당 지지를 각각 공식적으로 천명을 하고 언론사들이 좌우 균형도 맞게 분포돼 있어서 국민들이 한쪽으로 휩쓸릴 여지가 그래도 적죠
우리나라는 거의 모든 언론들이 국짐 기관지 노릇을 하고 있지만 미국 언론사들은 아예 정당 지지를 각각 공식적으로 천명을 하고 언론사들이 좌우 균형도 맞게 분포돼 있어서 국민들이 한쪽으로 휩쓸릴 여지가 그래도 적죠
왕대포님의 댓글
지금까지는 백인 공화당원의 공화당 후보 총격 사건이 중도층에게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보는 게 가장 설득력 있어 보이네요.
어머님의 댓글
파이트를 외쳤는데 알고보니 본인 지지자랑 싸우고 있는건데 이게 논리적으로 본인 인기에 이득이 갈 이유는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