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 맨유 센터백 영입이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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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이적 시장 센터백 보강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이네오스 맨유에 새로운 움직임이 포착 되었네요.
어제 오후에 나온 에슬레틱 온스테인 기자발 소식인데요.
표현을 일부를 그대로 옮기면 'either De Ligit or Yoro' 라고…
온스테인하면 PL 관련해서는 탑티어 기자라서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는게 맞아요.
이전까지는 두 계약이 각각 별개의 건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두 센터백 중 한 명만 계약을 한다는 이야기에요.
이 소식으로 몇 가지 확인이 될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요.
첫 번째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텐 하흐가 전혀 관여를 하지 않는다는 거에요.
이전 처럼 텐 하흐 감독이 관여를 했다면 데 리흐트 선수 쪽으로 확 기울었을 텐데
그게 아니고 둘 중 한 명을 선택 한다는 거죠.
그리고 다른 하나는 데 리흐트 보다 요로 선수를 더 원하고 있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어요..
데 리흐트 선수와 요로 선수 이적료가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서 데 리흐트 선수를 영입하려면
바로 바이언에 비드를 하면 되지만 현재는 요로 선수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어요.
이건 다른 방면으로도 바라볼 수 있는 사안이데요.
데 리흐트 선수는 24세, 요로 선수는 18세에요.
만약 데 리흐트를 영입한다면 맨유에서 29세 까지 계약을 할 거라서 전성기 시절을 보낼 수 있지만
계약 마지막에 이 선수를 다른 구단으로 팔아서 금액을 회수할 가능성이 상당히 낮아져요.
반대로 요로 선수는 5년 계약을 한다고 해도 23세라서 신체적으로 전성기 나이가 아직 다가오지 않은
이 말은 요로 선수를 계약을 하면 이후에 이적료로 더 많은 수익을 거둬들일 수 있는 가능성이 상당히 커요.
구단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요로 선수를 선택하는게 훨씬 좋은 선택이죠.
하지만... 지금 바로 팀의 리더가 될 수 있는 자질을 가지고 있는 데 리흐트 선수를 팬들은 더 원하고 있어요.
아마도 텐 하흐 검독도 데 리흐트 선수를 더 원하고 있을거에요.
하지만 이번 이적 시장은 오롯이 댄 애쉬워스 디렉터와 제이슨 윌콕스 테크니컬 디렉터가 움직이고 있어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개인적으로도 데 리흐트 선수 쪽에 더 마음이 가기는 하네요.
여담으로 이번 이적 시장 맨유의 첫 영입인 저크지 선수가 인텨뷰를 했는데요.
유로 준결승에서 잉글랜드와 시합 이후에 피치 위에서 마이누 선수와 이야기 하는 장면이 잡혔는데요.
마이누 선수가 저크지한테 맨유 오는 거냐고 물어봤다더군요..
그래서 저크지 선수가 see you soon 이라고 답을 해 줬다고 하네요.
두 선수 이런 인연도 있는데 이번 시즌 호흡을 잘 맞췄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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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KingOfSnake22님의 댓글
코파니님 말씀대로 요로는 레알은 원하니, 그쪽으로 갈거 같구요.
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릴은 어떻게든 돈을 더 쳐주는 맨유로 이적 시키고 싶어히고요.
요로 선수는 레알 가면 경기 출전이 줄어들 수 있어서. 이게 변수가 될 수도
삼눈님의 댓글
joydivison님의 댓글의 댓글
린델로프 선수 매각되면 추가 한 명 더 계약할 듯 싶어요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레버쿠젠의 ‘요나단 타’도 지금 노리고 있는것 같던데요.
뮌헨은 리흐트를 보내고 타를 영입하길 원하는데,
좀 요상하게 돌아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