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10-30년 안에 뼈져리게 겪게 될 문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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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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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도 못 타고
병원도 못 가고
머리도 못 자르고
밥도 못 먹고
주문도 못합니다.
저런 거 안 쓰는 교통수단이나 가게, 병의원으로 가면 된다고 넘기기엔 점점 저런 앱이나 예약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스마트기기가 문제가 아니라 결국 서비스 제공자가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설령 시장 변화에 대한 정보가 없으면 기기를 잘 다뤄도 별 의미가 없죠.
2030이라 뇌가 파릇파릇한 저조차도 키오스크나 저 택시 등을 쓰면서 짜증나는 게 한둘이 아니더군요.
그런데 나이가 들고 배우는 속도도 느려진다면 말할 것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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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1 페이지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아리아리션님에게 답글
아직 대형 3차병원 같은 곳은 직접 예약이긴 한데 영세한 개인병원은 저런 앱을 도입하는 추세더군요.
AppleAde님의 댓글
확실히... 요즘 헤어샵들은 무조건 예약 걸어야 되더군요. 그리고 커트 기본료도 많이 올랐고요. ㅠ_ㅠ)
kissing님의 댓글
택시는 진짜 심각한거 같아요.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으면 사람 많은 곳이나 붐비는 시간대에는 택시 타는거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awful님의 댓글
다른건 몰라도 똑딱은 규제를 해야죠
추가 요금을 내지 않으면 의료서비스를 못 받는 상황이라
추가 요금을 내지 않으면 의료서비스를 못 받는 상황이라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awful님에게 답글
와.. 저거 저러다가 배민이나 요기요도 돈 내야 예약 가능해지겠네요.
JamesvondRyu님의 댓글
흔한 동네 미용실도 요즘엔 예약안했다고 거부할때가 많습니다. 그럴때마다 빡치더군요.
쟘스님의 댓글
예약서비스 유료는 규제해야죠.
저는 상담이든 머리하는 거든 예약하는 건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제가 올 걸 알고 미리 준비된 상태에서 서비스 받는 걸 선호하거든요.
그런데 예약을 돈받고 한다?? 그건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상담이든 머리하는 거든 예약하는 건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제가 올 걸 알고 미리 준비된 상태에서 서비스 받는 걸 선호하거든요.
그런데 예약을 돈받고 한다?? 그건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네로우24님의 댓글
카카오택시는.. 근데 카택 써도 잡기 더 힘들어진거 같아요. 제 집 주변만 그런건지, 택시기사들이 다 콜을 골라받는지 안잡히고 그냥 지나가는거 탈래도 다 빈차에서 예약으로 바뀌고.. 쩝 카택 보편화 이후에 택시를 타질 못하네요
브릿매력남님의 댓글의 댓글
@네로우24님에게 답글
외국 우버처럼 손님의 목적지를 기사들한테 못보게 해야 하는데
한국 플랫폼은 다 보여줘서 원하는 방향 아니면 그냥 패스해버리게 한다고 하더군요.
한국 플랫폼은 다 보여줘서 원하는 방향 아니면 그냥 패스해버리게 한다고 하더군요.
nedict님의 댓글
어른들도 이제 배우긴 하셔야해요.
안보이고 힘드시긴 하지만
그래도 어쩌겠어요.
근데 정작 트로트 나오는 유튜브는 잘 보시더란. 쩝
안보이고 힘드시긴 하지만
그래도 어쩌겠어요.
근데 정작 트로트 나오는 유튜브는 잘 보시더란. 쩝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nedict님에게 답글
문제는 나중에 또 다른 스마트폰을 대체할 기기가 나오고, 그걸 머리도 굳고 늙은 상태에서 배우려 하면 어렵다는 겁니다.
설령 30년 후에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가 변화없이 쓰인다 해도 앱이 바뀌고 절차가 달라지면 버벅이는 건 마찬가지고요.
설령 30년 후에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가 변화없이 쓰인다 해도 앱이 바뀌고 절차가 달라지면 버벅이는 건 마찬가지고요.
오호라님의 댓글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지금 한 50대 까지는 키오스크 사용이 가능한 나이대라고 파악합니다.
현재 60대 부터 그 이후세대는 적응이 어렵겠지만.. 앞으로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지금도 살려면 적응해야 되고..
더듬더듬.. 키오스크 사용하시는 어르신 메뉴 못찾으시면 알려드리고 결제 도와드린 기억이 종종 있네요..
(정말 적응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기는 하겠져.. ㅠㅠ)
30년 후에는 키오스크나 스마트폰 활용이 그냥 일상으로 적응 될거 같습니다.
지금 한 50대 까지는 키오스크 사용이 가능한 나이대라고 파악합니다.
현재 60대 부터 그 이후세대는 적응이 어렵겠지만.. 앞으로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지금도 살려면 적응해야 되고..
더듬더듬.. 키오스크 사용하시는 어르신 메뉴 못찾으시면 알려드리고 결제 도와드린 기억이 종종 있네요..
(정말 적응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기는 하겠져.. ㅠㅠ)
30년 후에는 키오스크나 스마트폰 활용이 그냥 일상으로 적응 될거 같습니다.
도파민중독님의 댓글
예약 플랫폼 자체를 규제 빡시게 하든지 공공 예약 앱을 정부가 만들어서 개방해서 써야죠 업체한테도 사용자한테도 결국 부담이고 플랫폼 업체만 노나는 거니까
GerrarDinho님의 댓글
조금 다른 얘기인데 에버랜드도 스마트 줄서기 못함 못들어가는 곳이 있어요
이젠 그냥 몇시간 줄서면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더군요..
그런 세상이 된 것 같아요..
이젠 그냥 몇시간 줄서면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더군요..
그런 세상이 된 것 같아요..
아리아리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