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각 아마추어같은 울산HD 프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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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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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레프트윙백 이태석(서울 유스 출신, 이을용 아들, 같은 서울의 이승준의 형)과 울산HD의 원두재 간의 트레이드가 성사 직전이었습니다.
서울은 기성용의 후계자 및 대체자가 필요했고
울산은 설영우의 유럽행으로 윙백이 필요한 상황 게다가 울산은 정우영(큰우영)을 영입해 3선의 자원이 넉넉해진 상황이었지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이태석+3~5장 <-> 원두재 로 양쪽다 윈윈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서울은 오늘있는 코리아컵 8강전에 이태석 선수를 명단 제외 시켰구요
두 선수 모두 조건에 합의 했고 계약서에 도장찍고 오피셜 발표 단계만 남았지요.
그런데
계약 직전 루머가 퍼지면서, 울산 팬까페에 이적반대글이 천개가 넘게 올라오고 전화에 불이 났답니다
여기까진
그럴 수 있는데 갑자기 울산 프런트에서 잠깐만 이거 철회하자..
덕분에 이태석 선수는 붕 떠버렸고, 원두재 선수 역시 맘이 상했다고 합니다
울산 단장이 원두재와 미팅하며 다시 잡으려 했는데, 실질적인 연봉인상, 재계약, 유럽진출시 조건 등에 대한것은 일절 없었고 그냥 남아달라고 부탁 했다는 소문이 있슺니다
이 사태로 인해 울산 프런트는 앞으로 이적시장에서의 신뢰를 잃게 될것이고, 두 선수에 대한 보호에도 신경을 거의 쓰지 않아 선수들간에 평판마져 하락하겠네요
아직까지 업데이트는 없습니다
각종 축구 커뮤니티는 이로 인해 폭발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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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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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님의 댓글
선수 두명의 인생 방향이 달린일인데 참 가볍게 처리합니다.
이미 이태석 선수는 선수단간의 인사까지 모두 마치고 오늘있는 경기에도 출전 못하는데요.
울산 단장은, 이에 대한 이야기는 일절 없고 서울에 양해를 구한다. 라는 문장만 있고, 이런 철회는 축구판에서는 비일비재한 일 이라고 적어놓는군요.
남의 팀 선수 기분 망치고 출전기회 박탈한것은 일도 아닌가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