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02-800-7070' 가입자 명의는 "대통령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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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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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31일, 국방부의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결과 발표가 연기되기 직전, 이종섭 당시 국방장관과 통화했던 대통령실 전화번호 '02-800-7070'의 가입자 명의는 '대통령 경호처'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T는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자료에서, "'02-800-7070'의 고객명은 '대통령 경호처'이며, 지난해 5월 23일 '대통령실'에서 '대통령 경호처'로 변경됐다"고 답했습니다.
박균택 의원은 "해당 번호의 가입자 명의는 확인됐지만, 실제 그날 누가 사용을 했는지는 더 밝혀봐야 한다"며 "여전히 궁금증은 해소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진석 비서실장은 "대통령실 전화번호는 외부 확인이 불가한 기밀 사안"이라며 확인을 거부했습니다.
국가 기밀사항이라더니 KT에 물어봤더니 그냥 알려줬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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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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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리셋님의 댓글
KT압색가야겠네요....국가기밀을 인터넷에 올리다니...저거 구글도 같이 가야겠네요
ㅎㅎㅎㅎ
ㅎㅎㅎㅎ
햇빛찬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