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쿠팡알바에서 만난 유쾌하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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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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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0시간의 본작업 끝내고 2시간 연장작업도 했는데
보통 연장작업은 직구 상품 스캔,분류 하기 때문에 오후조와 같이 하다가
2시간만 하고 집에 가는 편입니다.
어제 오후조에서 직구 지원 나오신 분이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요
대략 50대 되신 것 같은데
자기는 여러가지 해 봤어도 직구상품 지원은 처음 나왔다고 하시면서
회사 다니는데 투 잡한다고 하시네요…
그 이유가 재밌는게…
쿠팡 알바로 비자금 조성해서 술 마시려고 ㅋㅋㅋ
(비자금 조성하시려고 새벽까지 일하신다구요??)
여튼 일은 잘 하시더군요
직구 작업 한번도 해 본적 없다더니
저보다 엄청 빠르심…
물론 저는 10시간 일하고 추가 작업하는 거라
반 쓰러지기 직전이고
그분은 오후조라 바로 일 시작한다는 것 감안해도
너무 빨라서
여성 사원들이 제발 천천히 하시라는 말을 할 정도였으니…
대략 1시간 반 정도 봤는데…
비자금 조성하려고 알바라니요? ㅋㅋ
사모님은 아시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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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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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k1님의 댓글
본업이 뭐길래 다른 것도 아니고 육체 노동 끊임없이 해야하는 쿠팡 알바라뇨? 저러다 쓰러질 텐데.
아무튼 태도가 나름 긍정적인 부분은 좋네요 ㅋㅋ
아무튼 태도가 나름 긍정적인 부분은 좋네요 ㅋㅋ
타잔나무님의 댓글
아마도 개인사업하는데, 지금이 비수기인 분이 아닐까요?
날밤 까면서 육체노동을 하고 다음날 본 직장생활을 할수있다니.......
날밤 까면서 육체노동을 하고 다음날 본 직장생활을 할수있다니.......
FlyCathay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