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혹은 창문없는 곳에서 일하는 기분을 간접경험했습니다 ㅎㅎ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개굴개굴이 61.♡.184.34
작성일 2024.07.17 18:46
430 조회
1 추천
글쓰기

본문

오늘 아침 출근때부터…하루종일 어두컴컴한게 느낌은 하루종일 가을 저녁 6시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시간가는 것을 잘 모르겠더라고요?

일하다가 문득 시계를 보니 5시 20분인거예요. 직장 창이 통창으로 꽤 큰데…. 그러다보니 평소 맑은날에는 시간의 흐름이 뚜렷하게 느껴지는데..

하루종일 똑같이 어둑어둑해버리니~ 


시간이 빨리간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간지도 모르겠고… 창밖으로 보이는 변화에 무드스윙이 좀 큰편인데, 그냥 주구장창 흐리고 그러니 아예 그러려니 하게 되네요 ㅎㅎ


큰 창으로 밖을 바라볼 수 있는게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밖의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일관된 마음가짐(?)으로 일하기엔 지하나 창문없는 안쪽도 장점이 있는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맑은날 파란하늘 보는것과 비교할 순 없겠죠^^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2 / 1 페이지

얼남인즐님의 댓글

작성자 얼남인즐 (211.♡.131.158)
작성일 07.17 18:54
카지노에 창이 없는 이유죠.

크로미™님의 댓글

작성자 크로미™ (124.♡.171.235)
작성일 07.17 19:24
전산실은  전통적으로  창문이 없어요...ㅡㅡㅠ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