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버즈문제는... 삼성에서 임원 하나 나가리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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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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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강행한 임원이 당연히 있을텐데 말이죠.
뭐 대부분의 경우는 쉬쉬하면서 무마됩니다.
직원의 보너스를 깎고 임원의 보너스는 늘리는(….?!) 엔딩이 되지요.
근데 이정도로 외부에 심하게 누설된 문제면 임원하나 나가리 되려나요?
물론 강행한 임원이 젤 윗선이면 ... ㅋ 꼬리자르기 하나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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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1 페이지
칼쓰뎅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지님에게 답글
대부분보면 금형쪽 문제가 많지않을까 싶은데요.
동작 자체가 글러먹은 케이스는 아직 안보이는거 같아요.
보통 저런거면 '코스메틱 이슈' 에 가깝긴한데 너무 좀 대놓고 많아서 ㅋㅋㅋ
그리고 좌우 사이즈 다른건 진짜 선넘었죠;;
동작 자체가 글러먹은 케이스는 아직 안보이는거 같아요.
보통 저런거면 '코스메틱 이슈' 에 가깝긴한데 너무 좀 대놓고 많아서 ㅋㅋㅋ
그리고 좌우 사이즈 다른건 진짜 선넘었죠;;
블루지님의 댓글의 댓글
@칼쓰뎅님에게 답글
삼성이 이정도 수준으로 H/W QC하는게 좀 이상하긴 한데...
혹시 원래 디자인이 이게 아니였는데 일정없는데 위에서 누군가가
컨셉을 확 튼거 아닐까요... ? 그래서 출시할때까지 기간이 너무 없었다거나..
혹시 원래 디자인이 이게 아니였는데 일정없는데 위에서 누군가가
컨셉을 확 튼거 아닐까요... ? 그래서 출시할때까지 기간이 너무 없었다거나..
유성매직님의 댓글
출시 초반에 도장 불량이나 유격 이슈는 그렇다 쳐도
좌우 유닛 사이즈가 다른 건 진짜 처음 봅니다.
좌우 유닛 사이즈가 다른 건 진짜 처음 봅니다.
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
실무자들만 개박살 나겠죠
그리고 불량 대응한다고 가뜩이나 일 많은데 죽어라 구를 테고
그러고 임원들만 보너스를 받을 겁니다
뛰어난 리더십으로 문제를 잘 극복했다고
그리고 불량 대응한다고 가뜩이나 일 많은데 죽어라 구를 테고
그러고 임원들만 보너스를 받을 겁니다
뛰어난 리더십으로 문제를 잘 극복했다고
DRJang님의 댓글
흰색하고 은색 사이 격차가 큰거 보면 금형 보다는 사용한 플라스틱 원자재가 문제인거 같고, 이유는 모르겠으나 제품 수율 자체가 현저하게 떨어지는데 QC 뭉게고 나온거 같고...
여튼 노트7, 폴드1 초기 상황에 이은 "망했어요.. 시즌 3" 느낌입니다.
여튼 노트7, 폴드1 초기 상황에 이은 "망했어요.. 시즌 3" 느낌입니다.
꿀복숭아님의 댓글의 댓글
@DRJang님에게 답글
원자재가 다르지는 않을테고 도장/코팅에 따라 사이즈가 약간씩 달라지니 저 단차가 더 크게 드러난 것 같습니다.
LED 쪽은 뾰족하게 마무리한 디자인 때문에 살이 얇아 금형에서 미성형이 나오는 것 같고..
QC 뭉개고 이번 신제품에 맞춰서 무리하게 생산 진행한게 아마도 크게 터지는 것 같네요..
일정 문제 없다고 보고한 놈을 날려야 하는데.. 애먼 실무자들만 고생하겠네요..
LED 쪽은 뾰족하게 마무리한 디자인 때문에 살이 얇아 금형에서 미성형이 나오는 것 같고..
QC 뭉개고 이번 신제품에 맞춰서 무리하게 생산 진행한게 아마도 크게 터지는 것 같네요..
일정 문제 없다고 보고한 놈을 날려야 하는데.. 애먼 실무자들만 고생하겠네요..
DRJang님의 댓글의 댓글
@꿀복숭아님에게 답글
이런 제품들은 애초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부터 어느정도 색이 다르게 들어가서 그 플라스틱 내에 들어가는 요소나 배합이 다르게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이게 레고 쪽에서도 골때리는 이슈가 있었는데 특정색에 플라스틱만 내구성이 심하게 약한 사례가 있는데 이게 그 색을 내기 위한 물질과 배합에서 이슈가 있어서 그렇게 된거였죠.
이슈들 보면 금형에서 찍어내고 굳는 시점? 뭐 그런 요소 같은게 달라서 흘러내리거나 부풀거나 막 그런 느낌?이 드는 이슈가 많아 보이더군요.
이게 레고 쪽에서도 골때리는 이슈가 있었는데 특정색에 플라스틱만 내구성이 심하게 약한 사례가 있는데 이게 그 색을 내기 위한 물질과 배합에서 이슈가 있어서 그렇게 된거였죠.
이슈들 보면 금형에서 찍어내고 굳는 시점? 뭐 그런 요소 같은게 달라서 흘러내리거나 부풀거나 막 그런 느낌?이 드는 이슈가 많아 보이더군요.
Purme님의 댓글
프로 pre-order 했는데 다음 주에 받아보고 문제 있으면 리턴해야겠네요.
미국 공홈에서 주문하는 거라 리턴이 가능합니다만 QC에 문제 있는 거면 신뢰도가 상당히 떨어지겠네요.
미국 공홈에서 주문하는 거라 리턴이 가능합니다만 QC에 문제 있는 거면 신뢰도가 상당히 떨어지겠네요.
블루지님의 댓글
지금 알려진 문제들이 known issue 인지, H/W검증에서 안잡힌 이슈인지,
TC가 애초에 없었는지 연구소문제인지, 품질조직이문제인지
생산에서는 저게 왜 출하품질검사에서 안걸러진건지
아니면 원래 다 pass가 맞는건지 .. 조직간 전쟁부터 먼저하지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