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이틀 째 노동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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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8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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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한지 이틀 째 되었습니다.
첫날은 급한 김에 서재에서 원격 근무를 하기 위해서
네트워크 처리부터 후딱 해치웠습니다.
통신사 기사님 오셔서 원하는 바를 설명드리고
미리 준비해 둔 공유기들을 메쉬로 묶었습니다.
방에 매설된 랜 포트 상태가 안좋아 교체 작업도 했습니다.
주문한 천장등이 와서
아이들 방 등 교체하고
더불어 노후된 콘센트도 교체했습니다.
이어 주문한 비데가 와서
뚜껑이 없었던 안방 화장실에 설치했습니다.
오늘은 출근했다가
집에 오자마자 거실에 애플TV 연결하고
어제 도착한
아카라 M3 허브와 도어벨, 홈캠 설정했습니다.
더불어 오늘 도착한 도어락 설치를 대충 마쳤습니다..
도어락이 복병이었는데,
빨리 써보고 싶은 맘에
와이프랑 현관에 있는 기존 도어락을 떼버렸는데
설치 막바지에서야
문에 구멍을 뚫을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둘 다 멘붕….
그래도 사용은 되는지라 설정을 하는데
현관문 밖으로 울리는 우렁찬 사운드에
부랴부랴 포기하고 내일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각 수전들 헤드와 호스 교체,
거실 화장실 비데 설치를 끝으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내일은 주문한 침대가 오네요… 휴~
힘드네요.. 칭찬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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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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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꾸미님의 댓글의 댓글
@humanitas님에게 답글
삼일 째도 열심히 해버렸네요.. 몸살 났습니다.. ㅠㅠ
힘쎈북극곰님의 댓글
2달 잡고 쉬엄쉬엄하셔요.. 이거 한방에 하려다 꼭 사고 납니다.. ㄷㄷ (저는 티비 55인치 깨먹음..)
푸른꾸미님의 댓글의 댓글
@힘쎈북극곰님에게 답글
몸살 기운이 올라오네요.. 오늘도 식탁등, 거실등 달았더니:
뼝뼝이님의 댓글
고생 하시고 계시네요.
쉬엄쉬엄 천천히 하세요. 몸에 무리 갑니다.
저도 지난달 초에 이사 해서 아직도 이사중(?) 입니다
쉬엄쉬엄 천천히 하세요. 몸에 무리 갑니다.
저도 지난달 초에 이사 해서 아직도 이사중(?) 입니다
미피키티님의 댓글
수고 많으십니다. 원래 이사하고 난 다음 정리하는 것이 몇 달은 걸리죠.
이것저것 하다 보면 힘은 들지만 뿌듯해 질것입니다. ㅎㅎㅎ.
이것저것 하다 보면 힘은 들지만 뿌듯해 질것입니다. ㅎㅎㅎ.
푸른꾸미님의 댓글의 댓글
@모두가빛날수있는별님에게 답글
엇 와이프가 오늘 저에게 한 말이네요 ㅋㅋ 고맙습니다
humanitas님의 댓글
그래도 몸 생각하시며, 여유 갖고 쉬엄쉬엄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