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낙연, 민주당 대선후보 제거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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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아내 김숙희가 윤석열 아내 김건희의 고교 때 미술교사였단 보도를 봤습니다.
학교에 미술부가 있었고 김건희는 학생으로, 김숙희는 지도 교사로 있었던 걸로 보입니다.
김숙희는 이화여대에서 미술 전공 후 1970년대 후반 또는 1980년부터 1990년까지 서울지역 공립학교 미술교사였네요.
이낙연이 동아일보 기자, 김숙희가 교사이던 1980년 4월에 지인 소개로 둘이 만나 5개월만에 결혼하는데, 그 알콩달콩 연애 기간이… 5.18 광주민주화항쟁 때네요.
이낙연은 전남, 김숙희는 전북 출신이고, 이낙연은 동아일보 기자지만 5.18 관련 아무 것도 안 하고 연애에 빠져 있었지요.
그런데 김숙희 오빠가 사진기자입니다. 언론에는 소개해준 사람이 지인이라고 밝혔는데, 실제론 지인이 바로 친오빠였거나 적어도 친오빠의 지인 기자일 여지가 큽니다.
1990년 이낙연이 동아일보 도쿄특파원으로 가며 아내 김숙희는 교사를 그만두고 일본에 따라갑니다.
김건희가 1972년생이니, 고교 시절은 1988년 고1, 1989년 고2, 1990년 고3, 1991년 2월 졸업입니다.
고3때가 1990년이니, 사실상 고교 3년 대부분을 김숙희가 김건희 미대 진학에 큰 영향을 줬을 미술부 지도교사네요. 어제 보도된 내용에 김건희가 좋아하고 따른 미술교사가 김숙희라는 증언이 있어요.
동양대 총장이던 최성해가 조국을 친 건 이낙연이라고 표창장 사태로 이낙연이 자신에게 고맙다고 했다고 말했죠.
이낙연이 윤석열을 서울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시키고 윤석열을 통해 민주당 대선 후보들을 차례로 낙마시킨 게 아닌가란 소설을 떠올려 봅니다.
그 무렵…
안희정 불륜 사건, 김경수 드루킹 사건, 박원순 성추행 누명(확실친 않으나 저는 그리 믿음)
안희정 정계 은퇴 및 성폭행 혐의로 구속
김경수 구속 및 10년 피선거권 박탈로 10년간 선거 못 나옴
박원순 자살
검찰 정보망으로 사찰하고 관련자에게 혜택을 약속하거나 협박해서 사건을 기획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역대 어떤 정권에서도 이렇게 짧은 기간 많은 대선후보가 사라진 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대선후보들 다 낙마시키고, 또다른 강력한 후보 조국도 최성해를 이용해 날려버리고,
이재명에게 대장동을 뒤집어씌운 것도 시작은 이재명과 경기도지사 경선한 전해철이고 그걸 받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본격 제기한 게 이낙연입니다.
이낙연이 총리 시절 아내 인맥인 김건희 통해 윤석열을 검찰 고위직으로 올리고, 자신의 정적들을 쳐내는 데 쓴 것 아닌가 의심을 할만 하고, 그래서 지방선거에 불리하다며 민주당 당대표로서 선거를 위해 조국을 법무장관에서 내리고 윤석열은 검찰총장에 냅둬야 한다고 청와대에 요구했던 것도 설명할 수 있네요.
민주당에 왜 이리 수박이 많았고, 과거와 달리 수박짓을 대놓고 했는지, 수박을 늘리는 데 이낙연이 당대표로서 역할을 했지 않았을지, 지금도 수박들이 많고 활약이 어찌나 큰 지
... 그리고 언론 출신 이낙연, 검찰 출신 윤석열... 이러니 그동안 언론이 검찰과 가까웠다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지난 정부 때부터 언론 검찰이 찰떡이었던 것... 다 설명이 되네요.
이낙연이 민주당을 자기 것마냥 굴었던 것도, 청와대와 각을 세운 것도, 옵티머스 펀드 등 비리 의혹 무마도, 민주당 경선에서 졌을 때 그래도 민주당 내 자기 계파 입지를 생각해서라도 이재명을 지지하는 게 정상임에도 지지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윤석열에게 득이 됐던 것도, 다 설명되네요.
김건희는 삼부토건과 르네상스호텔 회장 조남욱(충남 부여 출신, 경기고,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충청 출신 서울대 법대 인맥, 특히 검사 판사 로비와 관리를 위해 호텔 룸싸롱 활용)을 통해 알게된 인맥, 서울대 EMBA에서 알게된 기업인 공무원과 이들 통해 추가로 알게된 인맥들에게 남편이 검사란 점을 이용해 자신이 도움을 줄 수 있을 때가 언제고 올 수 있음을 비쳤을 거고 그렇게 카카오 김범수 등도 어울리게 됐을 거고…
이낙연 아내 김숙희를 통해 이낙연의 수족이 되길 자처하며 남편을 중앙지검장, 검찰총장 만들고…
그렇기에 자신이 이 모든 거대 사기 행각을 기획하고 그걸 실제로 성공시켰고, 심지어 이낙연도 못한 대선후보와 대통령까지 만들었으니, 얼마나 자신만만했을까요?
이낙연의 도구에서 대통령까지...
결코 스스로 내려오거나 물러서지 않을테지요.
미래는 알 수 없으나, 저는 앞으로 두 가지 시나리오 중 하나일 거라고 봅니다.
- 윤석열 하야 또는 탄핵 인용, 그리고 대통령 선거
- 올해 안에 조국 구속, 내년에 이재명 구속… 이렇게 민주진영 대선후보는 모조리 처리되고 대선후보가 사라진 민주당은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
얼마 전까지 검찰 언론이 한 편이고 언론이 저리 엉망이라 진실을 전하지 않아서, 저는 2번이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해서 너무 마음이 힘들었어요.
이제 1번 가능성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곤 생각하는데, 주요 언론들이 과연 어디까지 변화해서 여러 의혹을 어디까지 다룰지에 따라 1번 확률도 더 이상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싶네요.
여전히 저는 1번보다 2번이 우리의 미래일 것 같은 불안감이 더 크지만, 그래도 탄핵 하야의 희망을 조금은 기대해 봅니다.
사기꾼들에게서 이 나라를 구할 수 있을 기회가 있기를 간절히 빕니다.
윤석열이 조국을 들이받을 때, 윤석열이 검찰을 업고 대통령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가 주변과 인터넷에서 욕 많이 먹었는데, 0.73퍼센트 차이로 그게 현실이 됐을 때… 미치도록 슬프고 짜증이 났습니다.
이제 그런 짜증과 무력감을 또 느끼고 싶지 않아요.
지난번에 밀양성범죄 가해자 숫자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과장된 숫자를 인용해서 가해자 숫자를 과장한 글을 쓴 것에 대한 반성으로, 스스로 올해말까지 글을 안 쓰기로 했는데, 김건희 김숙희 내용을 보고 너무 놀라움과 답답함 속에서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식언해서 죄송합니다.
이글을 끝으로 다시 올해말까지 글 작성은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나라에, 그리고 여러분에게 평안이 올 기회가 왔으면, 아니 우리가 그런 기회를 만들 수 있기를…
이 거대한 사기판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국민이 사기판을 깨뜨릴 수 있기를…
지금 바라는 건 이것 뿐입니다.
지금은 미중러일 사이에서 외교 군사 그리고 산업, 선진국에서 다시 중진국으로 떨어질지, 사회복지가 후퇴할지, 노동 교육 환경 문화한류 민주주의까지 우리 미래에서 너무도 중요한 시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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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ing님의 댓글
안녕클리앙님의 댓글
최후 빌런은 아니고 그 뒤에 뭐가 더 있을 것 같아서 최후빌런 바로 앞 정도 같습니다
초보아찌님의 댓글
저 새끼개 하나 없었다면 정말 어땠을지...ㅠㅠ
미피키티님의 댓글
낙지는 낙지 탕탕이로 개작두로 토막 내서 참기름에 발라서 먹어야 합니다.
미물의 세계는 정말 역겹네요.
제발 단군 할아버지 이 대한민국을 굽이 살피소서~!
(이상 낙지 얘기입니다. 사람 얘기 아닙니다).
LazyContainer님의 댓글
이낙연동생과 삼부토건도 있습니다
운하영웅전설A님의 댓글
왜 총리가 되었는지 그 부분도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문통 자체의 치적이 총리들이나 청와대 인물들에 의해
많이 희석되는게 이거 꼭 한 번 짚고 가야할 일입니다
지천g1000님의 댓글
sunandmoon님의 댓글
핑크연합님의 댓글
글 잘 읽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허구이고 헛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일 수도 있는 일말의 가능성에 분노합니다.
백제를 멸망케한 건 의자왕을 갖다바친 장수였다고 합니다.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수많은 동지들을 해쳤다면 그 더러운 이름을 역사에 새겨야할 것입니다.
나라가 망할 지경이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라 현실이 될 듯하여 섬찟합니다.
대선토론 때 RE100이 뭔지도 모르는 후보를 번연히 보고서도 찍어준 이들이 원망스럽습니다.
우리나라의 앞날이 장마 속 우중산책처럼 어두컴컴합니다.
빛이 필요합니다.
가시나무님의 댓글
역시 42,195km 답습니다.
앞으로도 글 자주 써 주세요.
이런 글에 다른 의견 꺼리가 없네요.
빛이 보입니다
르미에르님의 댓글
글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명박 이후 최악의 사기꾼이라고 봐도 되겠네요..
어떻게 저런자가 민주당의 당대표가 되고, 문재인 대통령님과 같이 국정을 논했을까요..
저런 방해꾼을 옆에 두고 많은 일을 해낸 문대통령님이 대단하게 생각될 뿐입니다.
뿌리깊은나무님의 댓글
돼지털세상님의 댓글
섬지기님의 댓글
농담이고 이게 드라마나 소설이 아닌 현대정치의 역사라는 사실이 소름입니다.
그 어떤 작가나 소설가도 이런 스토리를 만들어내기 힘들 겁니다.
결말은 역시 어렵사리 정의가 이긴다에 한표입니다.
누리리님의 댓글
플러스알파님의 댓글
이런 중요한 자리마다 딴 생각하는 사람들로 채웠으니….
문재인 대통령의 치적은 치적이지만
인사실패는 너무나 뼈 아픈 부분입니다.
수선영님의 댓글
진실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사면에 대한 결과만을 봤을때 상당히 진실에 가까운것같습니다.
내가갔다하와이님의 댓글
언급하신 내용이 괜히 하신 내용이 아니었었군요..
뿡뿡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