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토스트 이름도 진짜 잘지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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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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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 1 페이지
펀다이브님의 댓글의 댓글
@크리안님에게 답글
가맹점 기준에 종교가 있을 준 몰랐네요. 김밥천국도 그럴까요?
잔망루피님의 댓글의 댓글
@펀다이브님에게 답글
김밥천국은 김밥천국 불신지옥. 김밥이 유일신이라서 아닐거 같네요
잔망루피님의 댓글의 댓글
@크리안님에게 답글
찾아보니 초기에는 개신교 신자에게만 가맹점을 허가했는데 지금은 아닌가봐요^^
크리안님의 댓글의 댓글
@광산을주민님에게 답글
아 바뀌었네요 그나저나 임대료빼고 가맹점비용이
예상 총 투자비용 6645만원 부가세 별도 (점포임대차비용 제외)
이네요
예상 총 투자비용 6645만원 부가세 별도 (점포임대차비용 제외)
이네요
지하철승객님의 댓글의 댓글
@남극백곰님에게 답글
성경에서 이삭/이사악(Isaac)이라고 불리는
현대에는 아이작이라고 읽는 사람 이름이죠. 뉴턴의 이름이기도 하고.
현대에는 아이작이라고 읽는 사람 이름이죠. 뉴턴의 이름이기도 하고.
지붕위닭님의 댓글의 댓글
@따따블이님에게 답글
구약에 보면, 신이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제물로 요구하죠.
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지붕위닭님에게 답글
저기서 말하는 토스트 = 제물 이란 뜻인거죠? 아항...!
잔망루피님의 댓글의 댓글
@따따블이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뜨쉬뜨쉬님의 댓글의 댓글
@따따블이님에게 답글
God님이 제물로 바치라고 해서 배를 갈라 구워질뻔 했서든요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의 댓글
@따따블이님에게 답글
이삭의 아버지 아브라함이 아들인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려고 했습니다
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페퍼로니피자님에게 답글
번제물이라는게 Burn제물이 아니라 燔제물이군요.... 어!? 뜻이 똑같군요;
광산을주민님의 댓글의 댓글
@따따블이님에게 답글
제물을 바친다라는게 제단을 쌓고 그 위에 올려서 불을 붙입니다. ㄷㄷ
따따블이님의 댓글의 댓글
@광산을주민님에게 답글
상상해보니 진짜 토스트 굽는 모습이네요;;; 이름 진짜 잘 지었네요 ㅋㅋㅋ
GreenDay님의 댓글
아삭 하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어서 나쁘지 않은 네이밍이죠.
기독교 안 믿는 사람들에게도 거부감이 없고요.
기독교 안 믿는 사람들에게도 거부감이 없고요.
RuRuLaLa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사랑하는 아들 딸아! 주방 냉장고에 맛있는 거 잔뜩 있는데 아무거나 다 먹고 마시되, 시원한 사과쥬스 그거는 절대 마시면 안돼. 그거 마시면 넌 집에서 내쫓기고 호적에서 파내질테니 그 뒤로는 니가 알아서 알바 뛰고 취직해서 살아가렴. 단 너를 괴롭히는 녀석들이 있다면 나는 멀리서 경찰에 신고 전화는 해줄게...... 이런 식이었죠.
aquapill님의 댓글
"벼 이삭"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바이블에 나오는 사람 이름 아이작, 아이삭이더군요.
하늘바람꿈님의 댓글
댓글보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보충합니다.
하나님이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 하신 것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삭은 아브라함이 100세에 얻은 귀한 자식이자 모든 것을 물려줄 단 하나뿐인 후계자였습니다. 아브라함에게 그런 가장 소중한 아들을 바치라 했을 때 그가 어떻게 하는지 보신 거죠.
그렇게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과 단둘이 모리아산을 오릅니다. 가볍게 충동적으로 아들을 바치겠다고 한 게 아니라 산을 오르는 내내 고민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던 겁니다. 거기다 아들은 번제물(자신)을 태울 장작을 지고 가며 "아버지, 번제를 드리신다면서 왜 번제물은 안 가져가십니까?"라고 묻기까지 합니다. 그 때 아브라함의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그 모든 과정을 거쳐 아브라함은 하나님에 대한 진심을 보였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이삭의 행동입니다. 당시 이삭은 30대의 장정이었습니다. 130세 넘은 노쇠한 아버지가 "하나님이 너를 번제로 드리라 하신다"고 했을 때 얼마든지 저항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이삭 또한 아버지의 말에 순종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아버지가 자신을 묶고 장작 위에 올리는데도 저항하지 않았습니다. 마무리를 위해 아브라함이 이삭을 칼로 찌르려 할 때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 당장 아브라함의 행동을 멈추게 하고 "네 믿음을 충분히 보았다"는 말씀이 들립니다. 그렇게 아브라함은 이삭 대신 뿔이 수풀에 걸린 숫양을 발견해 번제를 드린 것이 모리아산 사건의 전말입니다.
눈치 빠른 분들은 눈치채셨겠지만 모리아산 사건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이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 하신 것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삭은 아브라함이 100세에 얻은 귀한 자식이자 모든 것을 물려줄 단 하나뿐인 후계자였습니다. 아브라함에게 그런 가장 소중한 아들을 바치라 했을 때 그가 어떻게 하는지 보신 거죠.
그렇게 아브라함은 아들 이삭과 단둘이 모리아산을 오릅니다. 가볍게 충동적으로 아들을 바치겠다고 한 게 아니라 산을 오르는 내내 고민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던 겁니다. 거기다 아들은 번제물(자신)을 태울 장작을 지고 가며 "아버지, 번제를 드리신다면서 왜 번제물은 안 가져가십니까?"라고 묻기까지 합니다. 그 때 아브라함의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그 모든 과정을 거쳐 아브라함은 하나님에 대한 진심을 보였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이삭의 행동입니다. 당시 이삭은 30대의 장정이었습니다. 130세 넘은 노쇠한 아버지가 "하나님이 너를 번제로 드리라 하신다"고 했을 때 얼마든지 저항할 수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이삭 또한 아버지의 말에 순종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아버지가 자신을 묶고 장작 위에 올리는데도 저항하지 않았습니다. 마무리를 위해 아브라함이 이삭을 칼로 찌르려 할 때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 당장 아브라함의 행동을 멈추게 하고 "네 믿음을 충분히 보았다"는 말씀이 들립니다. 그렇게 아브라함은 이삭 대신 뿔이 수풀에 걸린 숫양을 발견해 번제를 드린 것이 모리아산 사건의 전말입니다.
눈치 빠른 분들은 눈치채셨겠지만 모리아산 사건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상징합니다.
브릿매력남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바람꿈님에게 답글
자신을 믿는 인간에게 아들을 제물로 바치라는 폐륜을 요구한다는 거 자체가 문제있는 신 아닙니까..
남극백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