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들에게 명령하듯이야기 하지 마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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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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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버리고와
애들하고 오늘 좀 놀아
게임 하지마
하지말라 하면 좀 하지마
오늘 8시까지 들어와
이렇게 이야기하면 남자들이 자연스럽게 반발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라고 하네요
어차피 집에 들어올거니까
"여보 회사 힘드는거 아니까
한달에 두세번은 집에 들어와주세요"
이렇게 하면 남자들 자존감도 살아난다고합니다.
김창옥씨가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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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1 페이지
TheS님의 댓글
한달에 두 세 번 집에 들어가면 .... 나머지 27~28일은 회사에 갇혀 계신 거예요? ㅠㅠ
곰텡님의 댓글의 댓글
@TheS님에게 답글
두 세번 집에 일찍 들어와 달라는 뉘앙스가 아닐까 싶긴 합니다만..뭐..야근27일.....가능하겠네요 ㅋㅋ
고스트스테이션님의 댓글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아내가 남편한테, 남편이 아내한테 다 적용됩니다.
아내가 남편한테, 남편이 아내한테 다 적용됩니다.
Drum님의 댓글
제가 봤던 어디서는 목적과 시간 등 수치를 정확하게 입력해야 출력값이 제대로 나온다고 하던데요.
8시전까지 쓰레기 버리고와
애들하고 오늘 2시부터 5시까지 놀아
(10시라면)게임 11시 전까지만 해
하지말라 하면 좀 하지마 = 수치화 불가
오늘 8시까지 들어와 = 왜 즉 목적이 빠져있습니다.
8시전까지 쓰레기 버리고와
애들하고 오늘 2시부터 5시까지 놀아
(10시라면)게임 11시 전까지만 해
하지말라 하면 좀 하지마 = 수치화 불가
오늘 8시까지 들어와 = 왜 즉 목적이 빠져있습니다.
브릿매력남님의 댓글의 댓글
@Drum님에게 답글
이상하게 이렇게 이야기하면 해야한다는 강박이 들어요 ㅋㅋㅋㅋ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쓰레기 버리고와
애들하고 오늘 좀 놀아
게임 하지마
하지말라 하면 좀 하지마
오늘 8시까지 들어와
이건 아이들한테도 마찬가지입니다
애들하고 오늘 좀 놀아
게임 하지마
하지말라 하면 좀 하지마
오늘 8시까지 들어와
이건 아이들한테도 마찬가지입니다
Typhoon7님의 댓글
"한달에 두세번은 집에 들어와주세요"
남편이 집에 안들어오는겁니까, 못들어오는겁니까...ㄷㄷㄷ
남편이 집에 안들어오는겁니까, 못들어오는겁니까...ㄷㄷㄷ
monarch님의 댓글
명령을 처음 들으면 반항심이 생기게 마련이죠.
오래 들으면 복종하게 됩니다.
반항하지 마세요.
오래 들으면 복종하게 됩니다.
반항하지 마세요.
가사라님의 댓글
남편을 머슴 취급하는거 알게 모르게 여자들 사이에 널리 퍼진 문화같아요.
스스로가 머슴 마누라가 되는건데 마치 자기는 주인마님인줄 착각하는거죠.
스스로가 머슴 마누라가 되는건데 마치 자기는 주인마님인줄 착각하는거죠.
지혜아범님의 댓글
김창옥교수님 관련 영상 참 많이 봤습니다
내용도 좋고요
옛날 10년도 넘었는데 회사에서 전사 가족모임 관련 강사님으로 오셔서
강의도 하셨네요
내용도 좋고요
옛날 10년도 넘었는데 회사에서 전사 가족모임 관련 강사님으로 오셔서
강의도 하셨네요
심이님의 댓글
제가 요즘 느끼는 건
여자들이 무슨 남자들이 공감 안 해준다 어쩐다. 하면서 방송에서 우쭈주 해주니까.
남편들을 무슨 자식 마냥 생각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서로 다 큰 성인인데.
남편이 말을 안 듣는다. 답답하다. 징글징글 하다. 하는데.
본인들 잘못은 1도 없다. 식입니다.
저희 와이프도 주변 엄마들이 저런 소리를 하도 많이 한다고 하길래.
제가 반문해서 물었습니다.
"그래서 그 엄마들 중에 남편한테 아침, 저녁밥 제대로 차려주는 사람들은 있고?"
10명 중에 1명 꼴입니다.
"그래서 그 엄마들 중에 남편한테 고맙다. 힘들지 않냐?라고 말하는 사람은 있고?"
10명 중 1명도 없을 겁니다. 아마.
물론 그럼에도 그네들이 잘 사는 건.
남들에게 말하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을 겁니다.
부부 사이는 당사자들이 아는 거니까요.
티비나 뉴스에는 진짜 개차반 같은 남편들 많이 나오는데.
제 주변에는 진짜 그런 남자들 손 꼽습니다.
다들 이혼 안 당하려면 말 잘 듣고 살아야 한다는 둥.
게임 한번 하려고 와이프 한테 갖은 아양을 다 떨고
애들도 보고, 청소, 빨래 등 각자 집안일 맡아서 다 하는데.
그런 남자들이 정작 와이프한테는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 거 보면
그냥 안타깝기 그지 없을 뿐입니다.
저희 와이프도 가끔 저한테 무슨 애 다루듯이 잔소리를 하는데.
솔직히 어쩔때는 좀 어이없기도 합니다.
물론 와이프 사랑하고, 잘해줍니다...
여자들이 무슨 남자들이 공감 안 해준다 어쩐다. 하면서 방송에서 우쭈주 해주니까.
남편들을 무슨 자식 마냥 생각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서로 다 큰 성인인데.
남편이 말을 안 듣는다. 답답하다. 징글징글 하다. 하는데.
본인들 잘못은 1도 없다. 식입니다.
저희 와이프도 주변 엄마들이 저런 소리를 하도 많이 한다고 하길래.
제가 반문해서 물었습니다.
"그래서 그 엄마들 중에 남편한테 아침, 저녁밥 제대로 차려주는 사람들은 있고?"
10명 중에 1명 꼴입니다.
"그래서 그 엄마들 중에 남편한테 고맙다. 힘들지 않냐?라고 말하는 사람은 있고?"
10명 중 1명도 없을 겁니다. 아마.
물론 그럼에도 그네들이 잘 사는 건.
남들에게 말하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을 겁니다.
부부 사이는 당사자들이 아는 거니까요.
티비나 뉴스에는 진짜 개차반 같은 남편들 많이 나오는데.
제 주변에는 진짜 그런 남자들 손 꼽습니다.
다들 이혼 안 당하려면 말 잘 듣고 살아야 한다는 둥.
게임 한번 하려고 와이프 한테 갖은 아양을 다 떨고
애들도 보고, 청소, 빨래 등 각자 집안일 맡아서 다 하는데.
그런 남자들이 정작 와이프한테는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 거 보면
그냥 안타깝기 그지 없을 뿐입니다.
저희 와이프도 가끔 저한테 무슨 애 다루듯이 잔소리를 하는데.
솔직히 어쩔때는 좀 어이없기도 합니다.
물론 와이프 사랑하고, 잘해줍니다...
humanitas님의 댓글
육아에 가사에.. 그러면서도 경제 활동에...
요즈음 주부님들 힘이 드셔서 그렇겠지만,
생각 외로 가정내에서 남편에게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본인은 전혀 의식하지 못하면서
명령조로 들리는 투로 말씀하시는 경우들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한 번 쯤은 서로 간에 이런 주제 환기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반대의 남편도 있고요...
그러니.. 서로 간에 환기하는 것이 괜찮을 것 같다는 것입니다.
요즈음 주부님들 힘이 드셔서 그렇겠지만,
생각 외로 가정내에서 남편에게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본인은 전혀 의식하지 못하면서
명령조로 들리는 투로 말씀하시는 경우들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한 번 쯤은 서로 간에 이런 주제 환기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반대의 남편도 있고요...
그러니.. 서로 간에 환기하는 것이 괜찮을 것 같다는 것입니다.
테드홍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