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가 백자에게 밀려난 이유 중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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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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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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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yolee님의 댓글의 댓글
@기억하라3월28일님에게 답글
솔은 보급받아서 안피는 사람들것 받아 박스채로 할아버지 갖다 드렸던...
TheRog님의 댓글
군에서 88보급 받던 세대(95군번)입니다....청자까지는 피어보았지만, 백자는 경험이 없네요..
물론 저 위의 거북선, 태양, 솔 도요......아 옛날이여...죽기전에는 다시 한번 펴 볼 수 있겠죠...
물론 저 위의 거북선, 태양, 솔 도요......아 옛날이여...죽기전에는 다시 한번 펴 볼 수 있겠죠...
우주난민님의 댓글
어차피 연초 등급차이라 하위 브랜드 단종되면 한 단계 씩 질이 떨어지고 실질적인 가격 인상이었죠 ㄷㄷㄷ
좋은날좋은일님의 댓글
근데, 왜?
은하수 / 한산도가 같이 나올 때는 고참들은 은하수만 피웠을까요??
저도 고참되니, 은하수 피게 되기 하더군요...
은하수 / 한산도가 같이 나올 때는 고참들은 은하수만 피웠을까요??
저도 고참되니, 은하수 피게 되기 하더군요...
감정노동자님의 댓글
농활갈 때 값이 싸길래 백자 두보루 사들고 갔었습니다 쉬는 시간에 모여 앉아 한대 피워 물었더니 모닥불 연기같은 맛에 모래로 목을 긁는 것같은 느낌에 다들 포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군대에서 솔 피고 88이 처음 나올 때였지요
nkocuw9sk님의 댓글
일단 성리학의 도입으로 검소하고 소박한 모습을 선호하면서 백자가 인기를 끈 것도 있고,
또 청자의 색 자체가 재현하기가 쉬운 색이 아니더라고요.
물론 요즘은 전기소결로로 냅다 진행하고 있긴 한데,
찐 청자의 그 오묘한 맛은 상당히 깊다곤 하더라고요..
또 청자의 색 자체가 재현하기가 쉬운 색이 아니더라고요.
물론 요즘은 전기소결로로 냅다 진행하고 있긴 한데,
찐 청자의 그 오묘한 맛은 상당히 깊다곤 하더라고요..
북명곤님의 댓글
대학때 돈이 없어서 학교 교문앞 가판대에서 까치담배(솔3개100원), 환희, 청자, 은하수, 한산도...사서 피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주머니에 돈 있으면 흰솔사서 애들한테 안뺏기려고 숨기고, 윗주머니엔 청자 꼽고다니고... ㅎㅎ
주머니에 돈 있으면 흰솔사서 애들한테 안뺏기려고 숨기고, 윗주머니엔 청자 꼽고다니고... ㅎㅎ
humanitas님의 댓글
글을 클릭할 때까지만 하더라도 이 청자와 백자가 나올지 예상하지 못하였으나,
이것 역시 지나간 담배사의 한 자리를 보여주는 글이네요. ㅎㅎ
이것 역시 지나간 담배사의 한 자리를 보여주는 글이네요. ㅎㅎ
셀빅아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