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긴한데 살 생각은 안드는 시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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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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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avif 확장자입니다)
해밀턴 psr 입니다.
1970년 최소로 LED 디스플레이 전자시계를 출시하였죠
그때의 이름은 펄사였습니다.
당시 한정판 가격은 2000달러나 하는 엄청 비싼 가격이였으며
당시의 오토매틱 시계들과 비교하면 정확도는 말도 안될 정도로 높았고
매우 특이한 디자인으로 인기가 많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당시 영화에서도 종종 나오기도 했구요
그런데
저게
110만원입니다
여담으로 해밀턴은 스와치 그룹의 내려치기(?) 때문에 중저가 라인업 위주로 판매하지만
역사로 따지면 정말 오래되고 재밌는 이야기들이 많은 회사죠 ㅋㅋ
1892년에 설립한 해밀턴은 정확성와 신뢰성으로 철도 시대에 유명해졌으며
1,2차 세계대전 모두 미군에 시계를 공급하였고
세계 최초의 전자시계, LED 디스플레이 시계를 출시하고
인류가 처음으로 달에 갈때 찰 시계의 최종 선택지에
오메가의 스피드 마스터와 해밀턴의 시계가 모든 조건을 통과했다고 하죠
(그런데 회중시계라 탈락)
그리고 스와치 그룹에 인수된 이후…
미드레인지 담당으로 쬠 내려갔죠 ㅋㅋ
물론 스와치 그룹 넘어오면서 가장 내려치기 단한 회사는
론진이죠… 무려 1832년 만들어지고
시계 브랜드중 론진의 로고가 가장 오래된 로고이기도 하죠
흠흠 암튼 이야기가 이상한곳으로 흘러갔는데
개인적으로 시계는 회사의 역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 쪽이라
리차드 밀은 누가 하나 사준다 하는거 아닌 이상 인정 못하겠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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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1 페이지
동남아리님의 댓글
론진도 요새 많이 비싸졌어요. 예전엔 술 좀 많이 먹으면 지를 수 있었는데.. 지금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ㅠㅜ
론진시계 좋아하는데 말이죠 ㅜㅠ
론진시계 좋아하는데 말이죠 ㅜㅠ
핫산V4님의 댓글의 댓글
@동남아리님에게 답글
코로나때 너도 나도 할것 없이 시계 가격을 팍팍 올렸죠...ㄷㄷ
스피드 마스터가 근 1000만원인 시대입니다....
2010년쯤 400~600정도였던거 같은데요...
스피드 마스터가 근 1000만원인 시대입니다....
2010년쯤 400~600정도였던거 같은데요...
범고래님의 댓글
그냥 애플워치가 답입니다.
스위스(or 독일산) 오토매틱 시계는 사치품의 영역이라
차는 순간 개취보다는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급 나누기로 평가 당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파텍필립 찰 능력 안되면 그냥 애플워치가 나은 것 같아요 ㅎㅎ
가성비를 따지면 일본 시계가 좋은데
노재팬 때문에 일본 시계는 차기 싫고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스위스(or 독일산) 오토매틱 시계는 사치품의 영역이라
차는 순간 개취보다는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급 나누기로 평가 당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파텍필립 찰 능력 안되면 그냥 애플워치가 나은 것 같아요 ㅎㅎ
가성비를 따지면 일본 시계가 좋은데
노재팬 때문에 일본 시계는 차기 싫고요..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일리어스님의 댓글의 댓글
@범고래님에게 답글
조금 다른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롤렉스, 까르띠에는 일반인들에게도 꽤 인기 있습니다.
롤은 부담되니까 까르띠에는 나쁘지 않죠. (흔히 롤오까 라고 하지만, 요즘은 롤까오 가 추세인것 같구요)
물론 까르띠에 쿼츠가 계속 올라서 500까지 간 건 심했지만....
애플워치도 차다보면 뭐 언젠가는 500만원은 쓰지 않겠어요?
까르띠에는 한번사면 더 이상 돈은 안들테니...
파텍은 사봐야 일반인들의 90%는 무슨 시계인지 몰라봐요 ㅋ
롤렉스, 까르띠에는 일반인들에게도 꽤 인기 있습니다.
롤은 부담되니까 까르띠에는 나쁘지 않죠. (흔히 롤오까 라고 하지만, 요즘은 롤까오 가 추세인것 같구요)
물론 까르띠에 쿼츠가 계속 올라서 500까지 간 건 심했지만....
애플워치도 차다보면 뭐 언젠가는 500만원은 쓰지 않겠어요?
까르띠에는 한번사면 더 이상 돈은 안들테니...
파텍은 사봐야 일반인들의 90%는 무슨 시계인지 몰라봐요 ㅋ
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일리어스님에게 답글
애플워치도 차다보면 뭐 언젠가는 500만원은 쓰지 않겠어요?
----> 팩폭이십니다 ㅠㅠ
----> 팩폭이십니다 ㅠㅠ
핫산V4님의 댓글의 댓글
@일리어스님에게 답글
한번 사면 돈 안들면...좋지만 기계식은 또 오버홀 해주면 가격이..ㅎㅎ
그래서 까르띠에는 쿼츠 버전 사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까르띠에는 쿼츠 버전 사는 경우가 많더군요
핫산V4님의 댓글의 댓글
@범고래님에게 답글
사치품의 영역이지만 저한태는 자기만족의 이유고
그동안 스마트 워치등을 오래 쓰긴 했지만 결국 줄을 타이트하게 차야하는 불편함과
충전등으로 다시 돌고돌아 일반 시계로 넘어왔습니다 ㅋㅋ
일본시계(세이코,시티즌) 가성비 라인은 100미만 라인들인데
100~200 사이엔 라도, 티쏘, 해밀턴의 스와치 그룹 삼 (중)대장이 있구요
그동안 스마트 워치등을 오래 쓰긴 했지만 결국 줄을 타이트하게 차야하는 불편함과
충전등으로 다시 돌고돌아 일반 시계로 넘어왔습니다 ㅋㅋ
일본시계(세이코,시티즌) 가성비 라인은 100미만 라인들인데
100~200 사이엔 라도, 티쏘, 해밀턴의 스와치 그룹 삼 (중)대장이 있구요
핫산V4님의 댓글의 댓글
@일리어스님에게 답글
요즘 티쏘가 정말 이쁘게 잘 만들고 있죠 ㅎㅎ
prx 이쁘더군요
prx 이쁘더군요
일리어스님의 댓글의 댓글
@딩굴댕굴님에게 답글
론진은 국내에서 좀 인기가 없는편이라 그런것 같아요
매출순위 보면 상당히 높습니다
매출순위 보면 상당히 높습니다
핫산V4님의 댓글의 댓글
@일리어스님에게 답글
네 맞아요 스와치 그룹에서 매출 3탑이 오메가랑 티쏘, 론진이죠
일리어스님의 댓글의 댓글
@핫산V4님에게 답글
동남아쪽 가보면 대형 전광판으로 론진 광고를 쉽게 볼수 있더라구요.
하드리셋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