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의 댓가가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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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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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당에 수영장 두고, 햇빛과 비를 가리기 위해 타프를 쳐놨는데요…
비가 많이 온데서 어제 벽 고정을 재정비하고는, 폴대를 짱짱하게 다시 세우는 깜빡했습니다ㅜㅜ
아침에 보니 물이 고여서 타프 찢어지고 풀장에는 빗물 다 들어갔고ㅋ
타프 임시로 조치하고 새로 사려니 참 돈아깝네요ㅜㅜ 사이즈 주문이라 비싼데…
수습후 수영장 청소한다고 물에 들어갔다가 주머니 넣어둔 휴대폰이 침수되었…ㅜㅜ
노트20울트라 연식이 되서 방수기능 사라졌나봐요.
급하게 말리러 서비스센터와서 꼭 좀 살려달라고 부탁하고 기다리는 중입니다ㅜㅜ 폰은 옛날폰에 심넣고 일단 씁니다.
ㅎ 폴대하나 덜세운 댓가가 혹독하네요.
와이프한테도 일마무리 폭풍잔소리 듣고ㅜㅜ
그나저나,
주택단지인데 지대가 낮은 쪽은 침수있는 집도 있네요. 다들 비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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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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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토리님의 댓글
타프 크게 많이 안 찢어지셨으면
미국산 고릴라 방수테이프 사서 붙이시면 쓸만해집니다.
미국산 고릴라 방수테이프 사서 붙이시면 쓸만해집니다.
도깨비방뫙님의 댓글의 댓글
@마이스토리님에게 답글
힘받는 아일렛 부분에 덧댄 웨빙까지 손상되서요ㅜㅜ
도깨비방뫙님의 댓글의 댓글
@프랑지파니님에게 답글
아이들 노는 조립식 작은거에요. 사치세 대상은 땅파는 고정식 20평이상이랍니다~
문득님의 댓글
글쓴이의 고충과는 별개로....
비오는날 수영장에서 수영하는것도 나름 운치 있다고 생각은 드는데 현실은 모르겠네요.
비오는날 수영장에서 수영하는것도 나름 운치 있다고 생각은 드는데 현실은 모르겠네요.
도깨비방뫙님의 댓글의 댓글
@문득님에게 답글
운치있어요. 근데 보통 비오면 추워서 잘 안들어가요^^;
뭉코건볼님의 댓글
주택 초보자들이 많이 하는 실수죠.. 저도 재작년에 마당에 설치한 인텍스 수영장 덮는 용도로 천막 사서 비오는날 그대로 뒀다가, 다 찢어먹었습니다 ㅠㅠ 이제는 타프로 수영장 안 쓸때에는 무조건 걷어둡니다 ㅠㅠ
우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