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대령 판박이 사건 경찰에 또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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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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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소속 경무관으로부터 '수사 외압'을 당했다고 주장한 서울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이 좌천성 인사를 받았습니다.
이 형사과장은 내일부로 서울 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장으로 근무하게 됐습니다.
MBC는 해당 형사과장이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을 지낸 조 모 경무관으로부터, 자신이 수사하고 있는 인천 세관 마약 사건에 대해 외압을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해당 형사과장이 수사 과정에서 사건 담당 서울남부지검 검사가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해주지 않는다며 기피신청을 한 것을 문제 삼아 인사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청 감찰 역시 외압을 인정해 조 경무관에 대한 징계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인사혁신처는 징계를 내리지 않았고, 세관에 대한 수사는 현재 답보 상태에 빠져있습니다.
결국 경찰청장의 직권 경고를 받은 것으로 확인
경찰청장 힘보다 더쎈 힘이 작용 의심드네요
채해병수사외압 사건과 공통점은 이종호가 나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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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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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주변에 이런 애들 있으면 좋지“ 라고 녹취록에 나왔던 경무관이군요.
참고로 경찰 계급은
순경 - 경장 - 경사 - 경위 - 경감 - 경정 - 총경 - 경무관 - 치안감 - 치안정감 - 치안총감 - 내무ㅂ(아 아닙니다…, 제가 전경을 30여년전에 했던터라) 순서입니다.
대체적으로 총경이 지역 경찰서장급이었는데, 지금도 비슷하겠죠?
참고로 경찰 계급은
순경 - 경장 - 경사 - 경위 - 경감 - 경정 - 총경 - 경무관 - 치안감 - 치안정감 - 치안총감 - 내무ㅂ(아 아닙니다…, 제가 전경을 30여년전에 했던터라) 순서입니다.
대체적으로 총경이 지역 경찰서장급이었는데, 지금도 비슷하겠죠?
serious님의 댓글
저러고 마약 청정국이 어쩌고 저쩌고, 채해병건 저지르면서 안보는 보수가 어쩌고 저쩌고, 아주 꼴같잖아 못보겠네요.
ruthere님의 댓글
세관... 관세청... 최순실-최은순 관련 설이 있었던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요.
luqu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