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의 큰 지름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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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ubernetics 211.♡.234.36
작성일 2024.07.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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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의 큰 지름 계약을 했습니다.. 

네.. 집 다음으로 큰 지름.. 

차를 질러주셨네요..

기존 타고 다니는 차가 그랜저 HG 2.4 이라..

끝물에 사서 2016년 식이고..

만 8년 차 10만키로도 안탔는데..

요즘들어 브레이크 잡으면 드드드드드드드.. 떨림 들리고..

(운전 스타일이 좀 터프해서 급브레이크를 가끔 잡습니다..)

엑셀 밟으면 기어 제대로 안들어가는 것처럼 엔진에서 푸드득 하면서 앞으로 가고 해서.. 

예방정비 할건 다 했는데.. 겉벨트, 엔진 미션미미 등등.. 전부 교체 하고.. 냉각수도 교체 하고 했는데.. 


이거 아무래도 바꾸라는 신의 계시 인가 보다 해서..

간만에 폭풍 검색 해보니.. 12월에는 타고다니면 선물 못받는.. 싼타패를 계약 해 버렸습니다..

하브 2륜 캘리등급 풀옵 72 개월로 질러버렸습니다.. 

할부이자가 쎄긴 하지만.. 


머.. 언제 나올 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나 생각을 잘못 했다 싶으면 다음주에 취소 할 수 도 있고..

10만원 넣고 계약만 해 놓은 상태라.. 

잘 한 건지는 모르겟지만.. 어제 오늘 내내 차량 소개 유투부만 보고 있네요.. 


출고는 한 4개월 걸린다던데.. 기대감도 있고 괜히 질렀나.. 생각도 들고.. 싱숭 생숭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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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1 페이지

곰도리마리오님의 댓글

작성자 곰도리마리오 (112.♡.218.112)
작성일 07.18 14:47
60개월이 최장인 줄 알았는데, 72개월도 있군요? 새 차가 여러모로 좋습니다!
미리 축하드립니다!

Kubernetic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ubernetics (211.♡.234.36)
작성일 07.18 14:47
@곰도리마리오님에게 답글 다나와 에서 보니 72개월도 있더라구여.. 신한 카드..
감사드립니다..

근데.. 아마 주말에 생각해 보고 취소할 가능성도 있습니다..ㅎㅎ

네모아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네모아범 (49.♡.253.15)
작성일 07.18 15:52
@Kubernetics님에게 답글 지름은 용기입니다..  어차피 내일의 님이 돈은 다 내줄겁니다...

Kubernetic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ubernetics (211.♡.234.36)
작성일 07.18 15:59
@네모아범님에게 답글 그렇게 믿고 있긴 하지만..
혹시나 아주 만~~ 약에 .. 그럴리 없지만 ... 회사에서 짤렸을 때 도 대비를 안 할 수 없기 때문에..
생각이 많아지네요^^

치즈감자님의 댓글

작성자 치즈감자 (175.♡.116.114)
작성일 07.18 14:49
차는 용기로 지르는거죠. 축하합니다!

Kubernetic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ubernetics (211.♡.234.36)
작성일 07.18 14:50
@치즈감자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근데.. 폭풍 가계부 작성중입니다..

한정적인 월급에서 할부를 어떻게 지불해야 할지..ㅎㅎ

고스트스테이션님의 댓글

작성자 고스트스테이션 (115.♡.205.115)
작성일 07.18 14:51
어쨌든 축하합니다~~ 저도 어제 질렀거든요. ㅎㅎㅎㅎ
싼타페 보러 갔는데 왜 팰리세이드가....

Kubernetic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ubernetics (211.♡.234.36)
작성일 07.18 14:53
@고스트스테이션님에게 답글 헛!! 이런 우연이^^
저도 팰리 구매하고 싶었는데.. 팰리 사면 집에 주차를 못합니다.. 주차장이 쪼바서..
이전에 지인이 팰리 타고 저희 집 주차장에 왔었는데.. 결국 주차 포기..ㅠㅠ
그래서 싼타페로 선회해버렸네요..^^

고스트스테이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스트스테이션 (115.♡.205.115)
작성일 07.18 16:00
@Kubernetics님에게 답글 저도 지금 주차가 제일 고민입니다. 집이 아파트가 아니라서 한동안 좀 멀더라도 널찍한데 세워놓고 다녀야겠습니다.

Kubernetic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ubernetics (211.♡.234.36)
작성일 07.18 16:12
@고스트스테이션님에게 답글 널찍한데라도 있으면 팰리 탈만 합니다.. 저희 집은 아파트고 구축이라.. 갱장히 쫍아서요..ㅠㅠ

고굼님의 댓글

작성자 고굼 (121.♡.193.81)
작성일 07.18 15:01
72개월!!!! 대단합니다 ^^
저도 차 바꾸고 싶어서 기웃거리고 있는데
다시 할부 할 엄두가 안 나서.. 마음 다잡고 있는 중입니다.
그나저나 차가 넘 비싸졌어요.. 이건 뭐..

Kubernetic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ubernetics (211.♡.234.36)
작성일 07.18 15:19
@고굼님에게 답글 그러니까유..
원래는 그랜저 할려다가.. 너무 비싸서..
싼타페로 넘어갔습니다..

깜딩이님의 댓글

작성자 깜딩이 (210.♡.65.2)
작성일 07.18 16:20
저도 차를........신용카드로 질러가지고
다음달 결제액이 1.2억입니다.

Kubernetic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ubernetics (211.♡.234.36)
작성일 07.18 16:27
@깜딩이님에게 답글 헉... 1.2억이면..
차를 얼마짜리를 지르신겁뉘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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