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제약 (112.♡.11.64)
2024년 4월 7일 PM 07:58 · 수정됨(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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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로 3번째 다녀갔네요.

사진 외 2개의 김밥이 더 있었는데 사진 찍기 전에 이미 먹어 버렸습니다.
암튼 바로 앞전엔 약속 있다면 10분만에 갔고, 오늘은 2시간 30분 폭풍 수다를 떨다 갔습니다.
"국힘 후보 사진 봤어? 당을 떠나서 어쩜 그리 얍삽하게 생겼어, 쥐색끼 같아"
....로 시작한 수다가
초딩, 중딩, 고딩, 대딩까지 이어지다가...
"남미새, 여미새 몰라? 헐, 어케 몰라?"
여러분들은 저 뜻 아세요? 저는 오늘 첨 들었습니다 ㅎㅎ
워낙에 대화를 많이 했던 부녀지간이지만 딸램이 성인이 되니 대화의 결이 좀 달라졌음을 느낍니다.
딸램이 커 오던 중간중간의 감정들을 이야기 하는데 몰랐던 부분도 많았었네요.
오늘 대화 한 내용 중에 살짝 충격이었던 건...
"고딩 때는 거의 본 기억이 없는데 중딩 때는 자해 흉터가 많은 애들이 한둘이 아냐, 애들이 급변화 하면서 부보들은 적응 못하고 애들은 심적으로 가장 힘든 때가 중딩 때인 것 같은데 부모들은 이걸 모르더라"
이 얘기가 가장 기억에 남고 몰랐음을 자책하게 됨과 동시에 딸램 이야기를 들으며 적잖은 생각을 했네요. 저는 이미 버스 떠났습니다만...암튼 그랬습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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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난나ㅋ
24.04.07 · 121.♡.76.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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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로제약
→ 난나ㅋ 작성자
24.04.07 · 112.♡.11.64
잘 아시네요 전 오늘 첨 들었습니다^^ - 멍
멍이
24.04.07 · 180.♡.72.242
그래서 남미새 여미새가 뭔가요?? -
사사아칸
→ 멍이
24.04.07 · 121.♡.23.104
위에 잠만보님이 써주셨네요.. 온라인 게임 같은데서 쓰이는 줄임말인데요. 게임하면서 여자나 남자라고 하면 무조건 찝쩍대는 사람들을 일컷는 말입니다. -
Mmmakorea
24.04.07 · 116.♡.203.82
저는 버스가 올려는데 아주 귀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첨들어봤는데 미리미리 대비해서 잘 대처해야겠네요 ㅜㅜ -
진진로제약
→ mmakorea 작성자
24.04.07 · 112.♡.11.64
지나고 보니 별 거 아닌 것들 이었습니다.
진짜 별 거 아녔어 그치? 하고 말하니 아내도 웃더군요.
주관이 형성 되기 시작한건데 꼬맹이 때와 갑자기 변한 내 자식에 대해 부모로써 놀라고 당황스럽던 기억입니다만 정말 지나고 나니 별 대수롭지 않은 것들이었습니다. -
Mmmakorea
→ 진로제약
24.04.07 · 116.♡.203.82
진심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 저희에게도 별거(?)아닌 일상들로 추억되기를 바라봅니다 ㅎㅎ - 업
업비트
24.04.07 · 123.♡.227.153
남미새 여미새가 뭔가요? -
진진로제약
→ 업비트 작성자
24.04.07 · 112.♡.11.64
윗 분께서 잘 알려주셨습니다^^ -
돌돌마루
24.04.07 · 101.♡.59.99
폐기 김밥이 많을때는 저걸 후라이팬에 전부 섞어서 볶아 먹으면 맛있다고 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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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에 알았는데 남자에 미친 새X, 여자에 미친 새X...라고 주로 온라인 게임에서 쓰는 용어인거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