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술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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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마 58.♡.27.1
작성일 2024.07.18 16:49
49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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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후반부로 접어드는 아저씨입니다. 취미로 유도를 언 2년정도 하고 있네요. 결혼전에는 취미로 복싱을 3년정도 했습니다.


유도 대련하다가 왼쪽 다리 정강의쪽을 다쳤는데 다음날 보니 물혹처럼 부어오르더군요. 근데 통증도 없고 부어있기만 해서 신경끄고 언 두달정도 운동하면서 일상생활을 한거 같습니다.


일요일에 갑자기 정강의가 쑤시고 아파서 월요일에 출근해서 정형외과 가서 진료 받고 초음파, 엑스레이 찍어보니 피가 뭉쳐있다고 하네요. 일단 항생제 주사랑 약처방 받으면서 일주일 정도 매일 진료받자고 해서 오늘도 병원을 갔는데 통증은 없어졌는데 왼쪽 종아리쪽이 부어서 의사에게 이야기 했더니 MRI 찍고 상태보더니 당장 수술해서 피고름들을 제거해야 한다고 하네요.. ㅠㅠ


와이프한테 병키웠다고 욕먹었네요.. ㅠㅠ 여러분들도 아프면 바로바로 병원가세요. 저처럼 병키워서 큰돈 쓰지 마시구요..

댓글 9 / 1 페이지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

작성자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57.♡.92.86)
작성일 07.18 16:49
어잌후 얼렁 쾌차하시길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7.18 16:51
수술 잘 되어서 언능 나으시기를요~

UrsaMinor님의 댓글

작성자 UrsaMinor (115.♡.248.122)
작성일 07.18 16:55
수술 잘 받으시고 쾌차하세요.

꿈꾸던그날까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꿈꾸던그날까지 (211.♡.193.193)
작성일 07.18 16:56
수술잘되었으면좋겠습니다.
힘내요

모션진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모션진이 (180.♡.191.186)
작성일 07.18 17:01
쾌차하세요

베더님의 댓글

작성자 베더 (1.♡.161.27)
작성일 07.18 17:03
쾌차 하시기 바랍니다. 간단한 외과 수술이라 절개하고 피만 빼시면 될듯요... 저도 엉덩이쪽 농양으로 겨울에 수술 받았었네요

BLUEnLIVE님의 댓글

작성자 BLUEnLIVE (211.♡.234.109)
작성일 07.18 17:14
40 넘어가면 좀 아프다 싶으면 병원 뛰어가야 됩니다.
대부분의 우리나라 남자라면 그냥 안 가고 버텼다가 병 키운 경험 다들 있으실 것 같네요... ㄷㄷㄷ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118.♡.11.222)
작성일 07.18 17:18
쾌차하세여~~

코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마 (58.♡.27.1)
작성일 07.22 08:54
다들 감사합니다. 금요일에 전신마취 후 절개하고 고름 및 피 뺐네요. 경과는 이번주까지 좀더 지켜봐야 한답니다. 병원비가 엄청나네요.. ㅠㅠ 20대 초반 맹장수술 이후 전신마취가 오랜만이라 긴장했는데 다행히 잘 끝났습니다.
4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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