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안먹으면서 모으고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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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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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하이볼 유행을 타고 위스키에 기웃기웃되고 있는 위스키 초보입니다. 가끔 맥주만 조금 마셨는데 조금 지겨운 느낌이 있어 새로운 술인 위스키 도전 중이네요. 사실 어른들이 좋은 술이라며 드시던 발렌타인 XX년은 화~~~하기만 하고 내 타입은 아니다하고 있었는데 하이볼은 부담없이 가볍게 마실 수 있어 계속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일단 버번 위스키부터 시작해서, GS에서 할인할때마다 한 병씩 사다보니 이제 숫자가 조금 되네요. 고수분들이 보실때는 그냥 흔하디 흔한 위스키들이겠지만 제 나름대로 와이프 허락 구하고 힘들게 힘들게 하나씩 사고 있습니다. 그런데 먹을 시간 내기가 참 힘드네요. 제가 먹을 때도 좋지만 가끔 집에 오신 손님들께 한 잔씩 하이볼 말아드리면 참 좋아하시는 게 더 좋더라구요. 저 술들은 언제나 먹어보게 될지....
아무튼 스팀에서 게임도 안하면서 모으기만 하는데 술도 안마시면서 모으는 게 또 생겨서 재밌습니다. 여러분도 다 그러신거죠?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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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시다님의 댓글
주락이월드 보다가 위스키 입문했는데 그전엔 맥주에서 와인으로해서 위스키로 정착했구요
아주 비싼건 아니지만 먹은거 까지 하면 50병 넘게 샀겠네요.
단기간에 많이도 샀네요.다 마셔보지 못했고 마셔본거 중에 입맛엔 우포리,글랜알라키가 좋네요.
위스키에서 나는 바닐라맛이나 향이 너무 좋아요.
피트 위스키는 아직 안 마셔봤어요.
치과 치료때문에 술을 잘 안마셔서 계속 쌓여있네요.딴꺼 안 딴거 해서 40병 정도 있네요.
마시고 산다 하고 선 어제 또 위스키2개 리큐르 한개 픽업했네요.
남편은 쓰다고 안 마시고 주로 니트로 마십니다. 안주는 물마셔요.
이번에 지인와서 과일과 초코릿을 안주를 준비했는데 초코릿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아주 비싼건 아니지만 먹은거 까지 하면 50병 넘게 샀겠네요.
단기간에 많이도 샀네요.다 마셔보지 못했고 마셔본거 중에 입맛엔 우포리,글랜알라키가 좋네요.
위스키에서 나는 바닐라맛이나 향이 너무 좋아요.
피트 위스키는 아직 안 마셔봤어요.
치과 치료때문에 술을 잘 안마셔서 계속 쌓여있네요.딴꺼 안 딴거 해서 40병 정도 있네요.
마시고 산다 하고 선 어제 또 위스키2개 리큐르 한개 픽업했네요.
남편은 쓰다고 안 마시고 주로 니트로 마십니다. 안주는 물마셔요.
이번에 지인와서 과일과 초코릿을 안주를 준비했는데 초코릿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애니시다님의 댓글의 댓글
@애니시다님에게 답글
주락이월드 여름 위스키 편 댓글에서 본건데 글랜그란트10 30ml+생제르맹 30ml+레몬슬라이스+탄산수 하면 맛나다고하네요. 생제르맹(프랑스 리큐르-과실 꽃향이 난데요)은 gs와인24+에서 할인중이예요. 데이샷보다 싸더라고요.
그랜그란트 10이 있어서 생제르맹도 샀어요 ㅎㅎ
그랜그란트 10이 있어서 생제르맹도 샀어요 ㅎㅎ
링컨타는백수님의 댓글
발베니 요즘 가격이 내려가서 한 병 구매후 마셔봤는데 맛있더라구요. 한 동안은 왜 그리 난리였는지...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흐린기억님
즐거운 위스키 생활하세요.
힘든 하루 보내고 잠들기 전의 위스키 한모금,
몸에 스르르 퍼지며 하루의 피로를 날리고
나른한 잠을 재촉하는 그 느낌을 저는 좋아합니다.
즐거운 위스키 생활하세요.
힘든 하루 보내고 잠들기 전의 위스키 한모금,
몸에 스르르 퍼지며 하루의 피로를 날리고
나른한 잠을 재촉하는 그 느낌을 저는 좋아합니다.
DUNHILL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