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경보와 도로 통제중에 자전거 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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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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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저번주 대전에 폭우 내리고 할때
대전에 천변도로를 통제를 해놨는데
오후에 비좀 그친다고 자전거 타는 사람 5~6명을 버스 지나면서 봤는데
아무리 운동이 좋다지만 재정신인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날 대청댐에서 비 더올거 대비해서 방류를 1500만톤인가 두번인가 예보되있고
갑자기 하천 불어나면 도로 끊겨서 고립될게 뻔한데….
저러다가 진짜 고립되서 안그래도 바쁜 구조대원들 구해달라고 하고
구하면 또 잘못 구했다고 난리난리 칠거 보면
답답하더라구요.
자전거는 차가 아니라 생각하는건지..
결국 일요일날 재난문자로 자전거 사람 통행하지 말라고 문자오더라구요
댓글 10
/ 1 페이지
배트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진짜 저런 사람들은 구조에 대한 비용을 청구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새꺄내려와라님의 댓글
같이 흘러내려가봐야 정신 차릴 겁니다.
안전때문에 하지 말라고 하는데 꼭 저렇게 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목숨이 2개도 아니고
이런 날 캠핑가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것도 계곡으로.............
안전때문에 하지 말라고 하는데 꼭 저렇게 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목숨이 2개도 아니고
이런 날 캠핑가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것도 계곡으로.............
배트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이새꺄내려와라님에게 답글
안그래도 복구때문에 다들 힘든데 저런 사람까지 구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진짜 일하기 싫을거 같네여
userj님의 댓글
유가족 생각하면 말하기 좀 그렇긴 한데, 대전은 아니고
폭우가 쏟아질 때, 자전거 타다가 작년에 죽은 사람 있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더 이상은
폭우가 쏟아질 때, 자전거 타다가 작년에 죽은 사람 있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더 이상은
pOOq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