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한마디
부
부드러운송곳 (121.♡.246.242)
2024년 7월 19일 AM 09:47 · 수정됨(12:41)
조회 384 공감 0
죄송합니다 … 이 한마디가 그리어려운지…
어제 저녁 퇴근 버스 안에서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조금 늦은 시각이라 버스는 한산했습니다
뒷자리가 비어 있는데도 젊은 남녀가 제 의자 옆에
서서 가는중에 한강다리를 건너는데 여자가 들고 있던
우산이 제 허벅지를 치고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저는 자연스레 여자를 쳐다봤고 미안합니다 정도의
사과 한마디 할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도 아무반응없이
우산을 주어들고 옆 남자와 이야길 이어가더군요
참 별거 아닐수 있는데
기분이 무척 안좋더군요
뻔뻔한게 사회트렌드가 된건지…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아니면 사회가 삭막해져
가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정도의 표현은 적절히 하는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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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후위기
24.07.19 · 20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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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ubernetics
24.07.19 · 211.♡.234.36
미안합니다 말 하는게..
자기가 지는 걸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자기가 실수했고, 남에게 조금이라도 피해를 줬다면 미안하다고 이야기 하는게 왜그리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잘못했다면 미안하다고 해야 하는게 정상인데요..
나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닌데요.. -
플플러스알파
24.07.19 · 121.♡.12.139
*가지가 바가지군요….
사과라는걸 할줄 모르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휴~~~ -
블블랙맘바
24.07.19 · 203.♡.136.25
사과하는게 뭐 그리 어렵다고 그걸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꼬꼬끼
24.07.19 · 1.♡.148.2
말 한마디로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건데, 그 미안합니다 소리 비싸게 구는 사람들 참 많아요.
요령 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
DDUNHILL
24.07.19 · 118.♡.10.90
어휴... 사회가 참.. -
지지노랜드
24.07.19 · 118.♡.199.191
사과할 용기가 없는사람이 많아요...
겁이나서 그럴꺼에요... 그냥 그런사람이구나 생각하시면 님의 마음이 좀 편해질꺼에요. -
JJ2rang2
24.07.19 · 59.♡.179.88
인사, 사과..모두 가정교육의 문제 인거 같아요..
부모가 그런모습을 못 보여줬고 자식들이 못배운거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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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죄송하다고 말을 해야 정상인 상황인데
아무일 없던 것처럼 쌩까는 상황이 너무 많아요
이게 다 굥 때문입니다 (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