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 (49.♡.187.49)
2024년 7월 19일 AM 10:11 · 수정됨(10:39)
약간의 정보와 전문지식이 필요한 물건 파는 사람입니다
어제 오후 한 아주머니가 오셔서는
어떤 제품의 정확한 모델명을 얘기하시길래
바로 드리고 끝났는데요
좀전에 씩씩거리면서 들어와서는
왜 이걸 줬냐고 하더라구요?
무슨 말인가 들어보니
사서 갔더니 남편이 다른걸 사와야 하는데 왜 이걸 사왔냐고
뭐라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어제 얘기하신 모델명은 이게 맞는데요?
라고 하자
"난 모델명은 모르겠고,
손님이 뭘 달라고 하면
어디에 쓰실건지 어떻게 쓰실건지 이게 여기에 쓰는게 맞는지 아닌지
다른 문제가 있는건 혹시 아닌지
일일이 다 물어보고 확인해서 팔아야지
그냥 물건만 팔면 끝이냐 장사 이딴식으로 하지 마라"
등등 한바탕 쏟고 가네요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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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unki
24.07.19 · 223.♡.86.210
무식한게 용감하네요. -
Ggksrjfdma
24.07.19 · 58.♡.220.53
역시 대한민국 아 줌 마 셨군요 ㅋ -
Bblast
24.07.19 · 112.♡.34.62
미안해하라니까. 미미미... 하다가 그 말을 하는 그 짤이 필요하네요.
어쩌면 저렇게 당당할까요...
모델명 이야기하니, 필요한 거 알고 오셨구나하고 그냥 주죠... 대체 저거는... -
광광산을주민
→ blast
24.07.19 · 59.♡.232.93
장사하는 사람 입장에선 이거죠. 모델명을 제대로 알려주면야 사용방법이랑은 거진 안다고 생각테니까요.. -
기기후위기
24.07.19 · 203.♡.82.5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7/comment_3422114309_LegWnr6j_806cf7e750c6fed04362146cdf1b3e7f65fa64e3.jpg]
진리죠 -
검검은반도체
24.07.19 · 39.♡.178.226
남편하고나 다툴 것이지 왜… 선생님께 그러는 거죠? ㅎㄷㄷㄷ -
Rruler
24.07.19 · 221.♡.188.11
일단 내가 지금 남편한테 한소리 듣고온게 화나그든요.. -
착착한아저씨
24.07.19 · 124.♡.197.53
사람 상대가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특히 전화 통화로만 상대하는 것은 더 ... -
네네질러
24.07.19 · 223.♡.218.47
웃기는 진상이네요. 손님으로서의 태도가 안되어 있네요. -
렌렌더
24.07.19 · 175.♡.223.148
남편한테 욕먹고 괜한 사람한테 화풀이 하는 여자
모델명 잘못 알려주고 아내 구박하는 남자
려나요? 부부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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