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냉면 좋아하십니까??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살려주세요 115.♡.254.130
작성일 2024.07.19 11:44
706 조회
0 추천
글쓰기

본문



제 위에 임원분이 평냉 매니아라 종종 같이 먹으러 가는데요.


저는 아직 평냉의 매력을 모르겠습니다. 제 돈 주고 먹으라면 안 먹을 것 같아요. 


어제는 그 임원분과 서울 갔다가 필동면옥 가자고 해서 따라 갔는데 여전히 무슨 맛인지 모르겠습니다. 


유명한 곳이라고 하던데…….. 


평냉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댓글 43 / 1 페이지

따따블이님의 댓글

작성자 따따블이 (211.♡.198.33)
작성일 07.19 11:45
코리안 알리올리오 아닐까요?

살려주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려주세요 (115.♡.254.130)
작성일 07.19 11:47
@따따블이님에게 답글 알리오올리오는 맛있던데.....요??? ㅎㅎㅎ

FlyCathay님의 댓글

작성자 FlyCathay (125.♡.223.145)
작성일 07.19 11:45
슴슴함? 가보지못한 평양에 대한 환상?! 금강산에서 먹은 평양냉면 맛났었드랬어요 ㄷㄷㄷ

살려주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려주세요 (115.♡.254.130)
작성일 07.19 11:47
@FlyCathay님에게 답글 전에 문재인 대통령님 평양 방문했을 때 나온거 보니 저렇게 슴슴하진 않던데요. 다데가도 들어가고....

열린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린눈 (211.♡.219.2)
작성일 07.19 11:45
완전 좋아하는데 비싸서 잘 못먹습니다.. 사주실때 많이 드세요 ㅋ

살려주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려주세요 (115.♡.254.130)
작성일 07.19 11:48
@열린눈님에게 답글 넘 비싸긴 해요. ㄷㄷㄷ

어리둥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어리둥절 (211.♡.29.142)
작성일 07.19 11:45
저는 저런거말고 차라리 중국집 시판냉면 맛 나는거 좋아합니다. ㅋㅋ

살려주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려주세요 (115.♡.254.130)
작성일 07.19 11:48
@어리둥절님에게 답글 저도 아파트 장에 오는 시판 냉면 육수 넣은 냉국수 좋아합니다. ㅋㅋ

blackcat™님의 댓글

작성자 blackcat™ (112.♡.133.2)
작성일 07.19 11:46
처음에는 진짜 별로 였는데 먹다보니 맛있더라구요 ㄷㄷ

살려주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려주세요 (115.♡.254.130)
작성일 07.19 11:48
@blackcat™님에게 답글 음... 좀 더 먹어봐야 되겠군요.

내수동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내수동욤 (211.♡.192.145)
작성일 07.19 11:47
무엇인지 모르겠는 바로 그 맛이 매력입니다.
알게 되면 안 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살려주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려주세요 (115.♡.254.130)
작성일 07.19 11:48
@내수동욤님에게 답글 앗..... 그렇군요. ㅎㅎ

MrBread님의 댓글

작성자 MrBread (14.♡.108.161)
작성일 07.19 11:48
바이럴 마케팅으로 가장 성공한 음식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죠.
평냉..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뉘는..

살려주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려주세요 (115.♡.254.130)
작성일 07.19 11:49
@MrBread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취향에 따라 극과 극입니다.

크나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크나빠 (218.♡.154.189)
작성일 07.19 11:50
선주후면 당기네요.ㅎㅎ
어제부터 금주중인데..ㅜㅠ
의정부 계열의 비주얼이군요.. 을지나 필동면옥인가요?

살려주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려주세요 (115.♡.254.130)
작성일 07.19 11:51
@크나빠님에게 답글 필동면옥입니다. ㅎ

xxbox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xxbox (211.♡.101.156)
작성일 07.19 11:50
무지좋아하네요. 아버지가 평남이 고향이시라 저는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제 기억속에서 처음 먹어본 면이 평냉으로 기억하네요.
냉면은 다 맛있지만 일반 냉면이 분식 느낌이면 평냉은 제겐 밥느낌이라.. ㅎㅎ
다만 1만원 넘어가서부터는 안사먹고 그냥 집에서 만들어 먹네요.
제가 동치미 좋아해서 와이프가 동치미는 잘 담궈서.. 고기국물만 내면되서 간단함..ㅋ

살려주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려주세요 (115.♡.254.130)
작성일 07.19 11:52
@xxbox님에게 답글 오... 집에서.... 대단하십니다.

xxbo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xxbox (211.♡.101.156)
작성일 07.19 11:53
@살려주세요님에게 답글 라면만큼 쉬워요. 동치미만 만들어놓고 고기국물만 있음...
소,돼지,닭 국물을 적당히 혼합하면 더 좋다고는 하지만 전 그냥 양지로만 끓이네요.
면이야 메밀면 많이 파니.. ㅎㅎ

그리고 집에선 메밀면 보다 냉면 육수에 밥말아서 많이 먹어요. 어릴적부터 김치말이라고해서
동치미+고기국물+김치고명+고기고명+밥(+참기름+깨소금) 이렇게해서 자주 먹었어요.
아버지가 어릴적에 많이 드셨던거라 저희도 많이 먹었었네요. (저도 애들 해주네요. ㅋ)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118.♡.10.46)
작성일 07.19 11:51
저는 진짜 평냉 먹고싶습니다.

살려주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려주세요 (115.♡.254.130)
작성일 07.19 11:52
@DUNHILL님에게 답글 주말에 go go 하시죠~!!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UNHILL (118.♡.11.176)
작성일 07.19 11:56
@살려주세요님에게 답글 옥류관에 어케 갑니까..

xxbo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xxbox (211.♡.101.156)
작성일 07.19 11:59
@DUNHILL님에게 답글 북경 옥류관에서 먹어봤는데..
약간 분식집 냉면 느낌도 나더라고요. 면도 완전 다르고요.
대림이나 가산에 연변냉면과 오히려 느낌이 비슷한것 같았어요.
다만 그당시엔 가격이 너무 싸서 (2014년) 자주가서 먹었었네요.
평양하고는 또 맛이 다르다는 말도 있던데 평양에선 못먹어봤기에.. ㅋ

살려주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려주세요 (115.♡.254.130)
작성일 07.19 12:00
@DUNHILL님에게 답글 아... 저는 진심으로 평냉 먹고 싶다.... 로 이해했습니다. ㅎㅎ

DUNHI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UNHILL (118.♡.11.164)
작성일 07.19 12:59
@살려주세요님에게 답글

myrand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yrandy (125.♡.225.162)
작성일 07.19 11:52
오잉.
아침에 다른분도 같은 곳 평냉+수육+소주 이미지 올려주셨는데~ ^^
정말 평냉 땡기네요~

살려주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려주세요 (115.♡.254.130)
작성일 07.19 11:52
@myrandy님에게 답글 만두는 직접 만든 것 같던데 시골에서 먹어본 것과 비슷해서 맛있더라구요.

Depre님의 댓글

작성자 Depre (61.♡.130.39)
작성일 07.19 11:52
아주 예전 직장 동료들이 평냉 맛없다고, 별로라고 해서 안먹었었는데 나중에 먹어보고 띠용 했던 음식입니다 ㅎㅎ 저는 엄청 맛있더라구요. 근데 이제 너무 비싸져서 ㅠ 자주 못사먹겠어요.

살려주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려주세요 (115.♡.254.130)
작성일 07.19 11:53
@Depre님에게 답글 매년 냉면 가격 뉴스가 나오지만 원재료 가격 생각하면 늠늠 비싼 것 같아요.

따끈따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끈따끈 (112.♡.246.136)
작성일 07.19 11:53
글 보고 지난주 뉴스공장에 털보가 주문한 4배 육수 냉면이 생각났어요.
평양냉면은 아직 한번도 먹어본 적은 없습니다. ㅎㅎ

살려주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려주세요 (115.♡.254.130)
작성일 07.19 11:53
@따끈따끈님에게 답글 아.... 그 레시피 집에서 한번 해봐야지 했는데 깜박 하고 있었네요. ㅎㅎ

myrand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yrandy (125.♡.225.162)
작성일 07.19 11:54
@따끈따끈님에게 답글 저도 보고 집에서 해먹고 싶지만..
일이 너무 커질 듯 싶어~ 냉면은 그냥 밖에서 먹는걸루요~ ^^

잭토렌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7.19 11:54
저도 처음 몇 번 평냉 먹어보고 "이걸 돈 주고 사먹어?"라는 생각이었는데, 진짜 맛나는 집 갔더니 아 평냉 잊을 수가 없습니다. 갠적으로 일산 원마운트에 있던 "능라도" 평냉 넘 맛있었고, 대구에는 동성로 교동 근처에 있는 "부산면옥"이던가? 거기 맛나더라구요.

살려주세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살려주세요 (115.♡.254.130)
작성일 07.19 11:55
@잭토렌스님에게 답글 판교에 있는 능라도랑 같은 집인지 모르겠지만 제 입에는 필동면옥보다 판교 능라도가 낫더군요.

불의정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불의정령 (223.♡.80.60)
작성일 07.19 12:08
@잭토렌스님에게 답글 부산안면옥입니다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7.19 12:16
@불의정령님에게 답글 아 "안"면옥이군요. 거기 맛있더라구요. 올해는 꼭 가보고 싶은데 동성로를 안 가본 지가 수백년은 된 것 같습니다. ㅠ.ㅠ

푸른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18.♡.74.138)
작성일 07.19 11:58
소량의 감칠맛도 느낄 수 있다고 자랑할 수 있는 맛이 있죠

비빌님의 댓글

작성자 비빌 (220.♡.79.217)
작성일 07.19 11:58
약간 PC 사상자들의 우월감 같은 느낌의 음식이라 봅니다
"니들은 이맛 못느끼지 맛알못 짜식들" 하는느낌이랄까요

세상여행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세상여행 (223.♡.34.107)
작성일 07.19 11:59
맛 대비해서 그렇게 비싸게 돈을 내고 먹어야 할 정도의 음식인가 싶습니다.

분단 상황이 만든 과장된 음식이라고 봅니다.

불의정령님의 댓글

작성자 불의정령 (223.♡.80.60)
작성일 07.19 12:08
슴슴한맛 익숙치 않으시면 우래옥이나 남포면옥의 냉면을 드셔보세요 의정부면옥 계통(필동,을지면옥)은 호불호가 갈립니다

얼음반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얼음반지 (121.♡.129.61)
작성일 07.19 12:13
어린이 입맛인 저로써는.. 아마 평생 가도 이해하지 못할 맛일꺼 같습니다.

당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당무 (114.♡.198.95)
작성일 07.19 12:26
음식은 영화와 같은 면이 있습니다.
취향과 호불호의 영역이라는 거죠.
그래서 절대적으로 맛있는 음식도 없고 절대적으로 맛없는 음식도 없습니다.
다만 내가 좋아하는 것이 있을 뿐입니다.
남은 다를 수 있어요.

게으른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게으른고양이 (210.♡.159.60)
작성일 07.19 13:02
저는 경상도 토박이인데도 처음 먹을 때부터 맛있더라구요...;;; 일단은 메밀함량 높은 면 자체의 맛이 너무 좋고, 육수는 그 다음인 것 같습니다...  근데.. 요새 가격은 솔직히 미쳤어요..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