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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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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일본 버블때에 도쿄를 팔면 캘리포니아 전체를 살수 있다 뭐 이런소리 하다가 경제가 30년째 골골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저놈의 아파트 가격이 대한민국 명운을 박살낼거 같습니다.
댓글 18
/ 1 페이지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전세대출이란걸 만든 자가 범인입니다.
전세대출은 이명박 정부 때인 2008년부터 최대 1억원으로 출발해 2008년 9월부터 2억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이때는 주택금융공사보증으로 확실한 직장을 갖고 있는 무주택자 위주로 나갔습니다. 사실 이때부터 전세값이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강남보금자리 분양가를 평당 1200만원에, 하남미사를 평당 900만원에 대규모로 분양한다고 천명해 기존 집값이 상승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13년 박근혜 정부 때 서울보증보험전세대출이 2억원에서 3억원으로, 2015년 즈음엔 5억원으로 확대했습니다. 물론 주택보유자고 가능했습니다. 특이사항은 소득이 없어도 누구나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참여연대)
전세대출은 이명박 정부 때인 2008년부터 최대 1억원으로 출발해 2008년 9월부터 2억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이때는 주택금융공사보증으로 확실한 직장을 갖고 있는 무주택자 위주로 나갔습니다. 사실 이때부터 전세값이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강남보금자리 분양가를 평당 1200만원에, 하남미사를 평당 900만원에 대규모로 분양한다고 천명해 기존 집값이 상승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13년 박근혜 정부 때 서울보증보험전세대출이 2억원에서 3억원으로, 2015년 즈음엔 5억원으로 확대했습니다. 물론 주택보유자고 가능했습니다. 특이사항은 소득이 없어도 누구나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참여연대)
발자취님의 댓글의 댓글
@애비당님에게 답글
문정부때 전세대출 줄이려하니
언론이 난리, 젊은부부들도 덩달아 난리치며
왜 제대로된 곳에 못살게하려는거냐 라는
인터뷰를 본 기억이 있네요.
문정부는 언론과 그에 편승한 생각없는 대다수때문에 못한겁니다.
언론이 난리, 젊은부부들도 덩달아 난리치며
왜 제대로된 곳에 못살게하려는거냐 라는
인터뷰를 본 기억이 있네요.
문정부는 언론과 그에 편승한 생각없는 대다수때문에 못한겁니다.
애비당님의 댓글의 댓글
@발자취님에게 답글
이런저런 이유를 달아도 못한 것은 못한 것입니다.
그런 반성이 없으면 정권 잡아도 또 빼앗깁니다.
그런 반성이 없으면 정권 잡아도 또 빼앗깁니다.
ninja7님의 댓글의 댓글
@애비당님에게 답글
주식도 투자한 사람의 반성이 필요하듯이 부동산 거래도 거래자의 반성도 필요 합니다.
반성이 없으면 같은 상황에서 또 욕망이 앞서 다수가 피해를 봅니다. 이권은 토건세력과 강남3구가 가져가겠죠.
반성이 없으면 같은 상황에서 또 욕망이 앞서 다수가 피해를 봅니다. 이권은 토건세력과 강남3구가 가져가겠죠.
웰빙고기님의 댓글의 댓글
@애비당님에게 답글
전세대출이 활성화 되면서 이미 전세값이 전정부지로 뛰어버린 상황에서 대출을 막으면 신규로 구할 수 있는 사람들의 기회를 박탈하게 되어버리죠
그래서 행정부에서 전정부의 정책들을 이어서 가는게 기본적인 겁니다
이어가면서 보완할 점을 고쳐야 하는데 문제는 국짐당과 토건족들이 기를 쓰고 막아왔다는 겁니다
오히려 윤석열 정부 들어와서 전정부 지우기 하면서 모든걸 갈아엎는게 해서는 안될 짓이에요
그래서 행정부에서 전정부의 정책들을 이어서 가는게 기본적인 겁니다
이어가면서 보완할 점을 고쳐야 하는데 문제는 국짐당과 토건족들이 기를 쓰고 막아왔다는 겁니다
오히려 윤석열 정부 들어와서 전정부 지우기 하면서 모든걸 갈아엎는게 해서는 안될 짓이에요
ninja7님의 댓글의 댓글
@애비당님에게 답글
그럼 이런저런 이유를 달아서 잘한건 전세피해를 막으려고 한거죠. 그리고 국민들이 죽어라 집사겠다는데 정책이 안먹힌다고 알게 되었죠
BlackTiger님의 댓글의 댓글
@부산혁신당님에게 답글
사회구조의 문제를 개선하는 것은 정권 한 번으로, 대통령 한 사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과제가 아닙니다. 지금 시작해도 한 세대가 과도기를 거쳐 그 다음 세대가 되어야 실효를 볼 수 있는 사업이라 생각합니다. 단기적인 성과에 메달리지 말고 길고 끈질긴 실천이 필요합니다. 이재명이라면 그 시작을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당무님의 댓글
샌프란시스코 주택 가격 합쳐도 우리나라 아파트 가격보다 높지 않을까요?
비교대상이 다르니 정확한 비교가 아니라고 보입니다.
비교대상이 다르니 정확한 비교가 아니라고 보입니다.
GreenDay님의 댓글의 댓글
@당무님에게 답글
냉정하게 보면 호도하는 자료죠.
뭐 그냥
한국 아파트 가격이 너무 거품이 심하다라는 표현을 재미로 만든 자료 정도죠.
뭐 그냥
한국 아파트 가격이 너무 거품이 심하다라는 표현을 재미로 만든 자료 정도죠.
당무님의 댓글의 댓글
@GreenDay님에게 답글
재미라고 하기에는 보는 사람들을 속이는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저 회사들보다 부동산 가격이 높은 지역은 흔한데도 불구하고 마치 우리나라 아파트 가격만 문제인 듯이 보이게 만들었으니까요.
저 회사들보다 부동산 가격이 높은 지역은 흔한데도 불구하고 마치 우리나라 아파트 가격만 문제인 듯이 보이게 만들었으니까요.
잭토렌스님의 댓글
아파트에 쏟아부을 돈을 IT신사업이나 인프라에 투자했으면 직장 수도 늘고, 인구 감소 걱정도 덜했을텐데 싶네요. 거기다 지역 균형 발전을 망친 헌재와 MB두 짜증나구요.
우주난민님의 댓글
항상 말하지만 대부분의 선진국가는 은퇴한 노후계층의 자금이 펀드로 운용되며 투자를 통해 미래세대에게 선순환 되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오히려 부동산 투기를 통해 미래세대로 부터 뺏어가는 구조죠. 이 구조가 바뀌지 않는 한 미래는 없어요.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전국민 부동산에 미쳐서 올인하고, 국가는 근거 없는 부실 대출과 부실 공사를 적극 장려했고 그 결과가 저거죠
여기에 제로 출산율이 더해졌고 장기 침체 각인데, 부동산이 다 터져서 초토화 되어야 정리될 겁니다. 건설사 수십개 부도도 일어나야 합니다
그렇게 다 무너져야 정상화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안 그러면 결국 상처 치유를 계속 미루기만 하는 거죠.
여기에 제로 출산율이 더해졌고 장기 침체 각인데, 부동산이 다 터져서 초토화 되어야 정리될 겁니다. 건설사 수십개 부도도 일어나야 합니다
그렇게 다 무너져야 정상화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안 그러면 결국 상처 치유를 계속 미루기만 하는 거죠.
grin님의 댓글
이런 자료는 좀...
우사인볼트가 10초동안 뛸 수 있는 거리가
기린을 수직으로 25마리 세워 둔 높이와 맞먹어!
라는 정도의 느낌이네요.
5000만명이나 사는 집값 다 더한 게 세계 주식 시총 1위랑 견줄만 하다...라고 하면 아 그게 그정도구나 싶지 뭐가 과하다 아니다 하는 건 하나도 모르겠는데요.
우사인볼트가 10초동안 뛸 수 있는 거리가
기린을 수직으로 25마리 세워 둔 높이와 맞먹어!
라는 정도의 느낌이네요.
5000만명이나 사는 집값 다 더한 게 세계 주식 시총 1위랑 견줄만 하다...라고 하면 아 그게 그정도구나 싶지 뭐가 과하다 아니다 하는 건 하나도 모르겠는데요.
alchemy님의 댓글
비교대상이 다른 나라 주택가격 총액도 아니고
나라별 주택가격 총액을 인구로 나눈 일인당 금액 비교도 아니고
일개 기업의 주가총액과 5000만명이 사는 나라의 아파트전체 가격을 비교하는건데
그게 대체 무슨 비교가 된다는건지
저런 비교가 무슨 의미인지 알수가 없네요
나라별 주택가격 총액을 인구로 나눈 일인당 금액 비교도 아니고
일개 기업의 주가총액과 5000만명이 사는 나라의 아파트전체 가격을 비교하는건데
그게 대체 무슨 비교가 된다는건지
저런 비교가 무슨 의미인지 알수가 없네요
코파니코피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