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되니까 친구들 잘 안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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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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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말엔
연락하기 귀찮고
나가기도 귀찮고
게다가 술도 안 마시니
거의 볼 일이 없네요.
친구분들 자주 보시나요?
댓글 16
/ 1 페이지
Winnipeg님의 댓글
안 봅니다. 어쩌다 한번도 안 봅니다... ㅎㅎ 그냥 카톡 프사로 살아 있구나 확인 정도만 합니다..
카톡도 안 보냅니다. ㅋㅋㅋ 정상이세요...
카톡도 안 보냅니다. ㅋㅋㅋ 정상이세요...
케이건님의 댓글
일년에 두세번 보는거 같네요.. 약속을 잡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만나기 귀찮고 그런건 아니고요..
MinhoYang님의 댓글
저도 올해 딱 50입니다.
사는 곳이 해외이고 30살 넘어 건너와서 그런지 학교를 다니거나 하지 않아 주변에 친구도 별로 없을뿐더러
애낳고 먹고살기 바쁘다보니 자연스레 자주 못만나게 되더군요.
40 넘어서부턴 약속 잡아서 만나는 것도 만날때되면 나가기 싫어지고 귀찮아 지면서 점점 사회성을 잃어버리는
외골수 노인네가 되어 가는 느낌입니다. ㅎ
혼자와서 혼자가는게 인생이란 말이 왠지 틀린말은 아닌가싶기도 하네요 ㅎㅎㅎ
사는 곳이 해외이고 30살 넘어 건너와서 그런지 학교를 다니거나 하지 않아 주변에 친구도 별로 없을뿐더러
애낳고 먹고살기 바쁘다보니 자연스레 자주 못만나게 되더군요.
40 넘어서부턴 약속 잡아서 만나는 것도 만날때되면 나가기 싫어지고 귀찮아 지면서 점점 사회성을 잃어버리는
외골수 노인네가 되어 가는 느낌입니다. ㅎ
혼자와서 혼자가는게 인생이란 말이 왠지 틀린말은 아닌가싶기도 하네요 ㅎㅎㅎ
토디님의 댓글
고등학교 친구들은 일년에 한 두 번정도 보는 듯 합니다.
이제 사는 곳들도 멀어서 시간과 장소 잡기가 어렵기도 하죠.
오히려 집에서 가까운 친구이자 동생은 한달에 한번은 보는 듯 합니다.
이제 사는 곳들도 멀어서 시간과 장소 잡기가 어렵기도 하죠.
오히려 집에서 가까운 친구이자 동생은 한달에 한번은 보는 듯 합니다.
QLORD님의 댓글
취미 같이 하는 친구가 있으면 좋으실 거에요. 러닝이든 등산이든 낚시든..취미로 만나면 나이차이 없이 절친 가능
별이님의 댓글
다들 애들도 크고 여유 있어 지니 다시 보기 시작했습니다
시간도 남고 돈도 남으니 보자는 연락이 있네요
그러다 보니 당일 저녁에 만나 술한잔 하다 애매하게 헤어지느니
방잡고 놀기도 하고 돈 신경 안 쓰고 다니기도 하네요
시간도 남고 돈도 남으니 보자는 연락이 있네요
그러다 보니 당일 저녁에 만나 술한잔 하다 애매하게 헤어지느니
방잡고 놀기도 하고 돈 신경 안 쓰고 다니기도 하네요
빅머니님의 댓글
저도 50인데 주말에는 그냥 집에서 쉬거나 도서관만 갑니다. 친구들은 1년에 한두번 볼까말까 합니다.
DUNHILL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