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에 거부당한 우원식 승부수… 공영방송 이사 임명 강행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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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KaffeinDev 122.♡.190.135
작성일 2024.07.2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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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에 거부당한 우원식 승부수… 공영방송 이사 임명 강행되나
방송법 처리·공영방송 이사 선임 중단 후 사회적 논의 제안 불발
https://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9611

미디어오늘


본문 중 발췌


#우원식 국회의장이 내놓은 방송 현안 관련 중재안에
국민의힘이 거부 의사를 밝혔다. 정부여당의 공영방송
이사 선임과 야당의 방송3법 입법으로 충돌이 이어질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19일 우원식 의장이 제시한 방송 현안 중재안에 거부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야당이
찬성 입장을 냈던 상황에서 국민의힘의 거부로 중재는 결렬됐다.


앞서 우원식 의장은 야당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 및
방통위 설치법 입법을 잠정 보류하고
정부여당은 공영방송 이사 교체 작업을 중단한 채로
여야가 범국민협의체를 통해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논의하자는 중재안을 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 입장문을 통해
“원만한 운영을 위한, 의장의 뼈를 깎는
중재안조차 거부하는 여당에 매우 큰 실망을 느낀다”며
“인사권이 정부에 있다는 이유를 드는 것은 무책임한 태도”라고 했다.

우원식 의장은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 일정 중단은 정부여당에 요청한 것”이라며
“여당의 답은 들었는데, 정부의 답은 듣지 못했다.
인사권을 가진 정부가 답을 하기 바란다”고 했다.


#국민의힘의 중재안 거부에 따라
공영방송 이사 교체는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가 오는 24~25일 청문회를 거쳐 임명되면
오는 8월 초 2인 체제 방통위에서 이사 선임안을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5인 정원인 방통위에서 2인 체제로 의결할 경우
탄핵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 우원식 국회의장. 사진=국회의장실

댓글 26 / 1 페이지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

작성일 07.20 12:43
쁘락치 말 따위 들어줄거라 생각했나... 능지수준하고는

pOOq님의 댓글

작성자 pOOq (220.♡.90.86)
작성일 07.20 12:43
우등ㅅ 에혀...

mintwoo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intwood (223.♡.203.186)
작성일 07.20 12:43
우..씨 는  왜이리  나이브  한걸까요?

MoonKnight님의 댓글

작성자 MoonKnight (39.♡.15.113)
작성일 07.20 12:43
아이구... 등신아...

고스트스테이션님의 댓글

작성자 고스트스테이션 (115.♡.205.115)
작성일 07.20 12:44
국회의장이라는 게 꼴랑 100석 남짓한 여당한테 등신같이 호구나 잡히고 뭐하는 겁니까..!!
대화하고, 합의하는 건 말이 통하는 상대랑 하는 거지 짐승만도 못한 것들은 채찍으로 통제하는 겁니다.

이두박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두박근 (121.♡.61.83)
작성일 07.20 12:45
좋게 생각하자면 어차피 여당은 안받을거니까 그냥 이렇게 내 포장이나 하고 명분 만들고
야당 열심히 싸워라
이런 마인드라고 믿겠습니다....

클라시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클라시커 (222.♡.187.205)
작성일 07.20 12:47
우원식도 긴급 기자회견씩이나 했는데 씹혔으니, 이제 사퇴합시다.
국회의장의 용단을 기원합니다!

SuperVillai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uperVillain (222.♡.5.207)
작성일 07.20 16:38
@클라시커님에게 답글 개만도 못한 취급을 받는 의장이 쪽팔린줄을 몰라요.

KaffeinDev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ffeinDev (122.♡.190.135)
작성일 07.20 12:47
1. 공영 방송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함
2. 야 3당은 공영방송의 위기에 우원식 의장의 중재안을 받아들임
3. 국민의힘은 당연히 우원식의장의 중재안을 거부함
4. 민주당은 원래 방송법안으로 국회일정 진행 하기로함
5. 우원식 의장, 민주당은 명분을 얻음

공영방송 이사 선임 강행이 바뀌지 않는다면
명분이라도 얻는건 방법중 하나라고 봅니다

꿀복숭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꿀복숭아 (125.♡.242.35)
작성일 07.20 12:53
@KaffeinDev님에게 답글 왜 매번 우리만 명분. 찾을까요?
저들은 이렇게도 거침없는데. . .

KaffeinDev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ffeinDev (122.♡.190.135)
작성일 07.20 12:55
@꿀복숭아님에게 답글 명분을 얻을수 없다면
최후의 방법도, 동력도 얻을수가 없기 때문이죠

200석이 넘었다면 명분 찾을 이유가 없었을겁니다
한끝차이로 힘이 부족 하기 떄문에

민주주의 폐단을 맛보는 거지요 ...

rainyday2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ainyday21 (118.♡.10.143)
작성일 07.20 15:21
@KaffeinDev님에게 답글 저렇게 해서 얻은 최후의 방법과 동력이 뭔지 좀 알려주세요
그냥 국민에게 피로감만 주고 시간만 날린것 같은데요

도저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저히 (222.♡.190.225)
작성일 07.20 12:47
우원식씨 사퇴하세요

HENE님의 댓글

작성자 HENE (220.♡.77.89)
작성일 07.20 12:47
뼈는 깍지 마시고요... 그렇게 간절하면 '정계은퇴'를 배수진으로 치고 제안해 보세요. 다음 재보선 일정 맞춰서 딱 국회의원 사퇴하면 국회운영에도 크게 영향 없을 거구요. 오세훈이도 할 수 있는 건데 해보세요. 응원합니다.

쟘스님의 댓글

작성자 쟘스 (175.♡.90.247)
작성일 07.20 12:47
진짜 일 드럽게 못하네요
대의민주주의 뭔지 몰라?
국회에서 과반이 의미하는게 뭔지 몰라?
참나 그럴거면 그 자리에 왜 기어올라갔어요.

orbit0님의 댓글

작성자 orbit0 (121.♡.239.202)
작성일 07.20 12:56
MBC까지 망하는 상황은 어떻게든 막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야당에는 별 관심이 없네요
의장이 되니 행복하고 너그러워져서
속세의 싸움은 덧없게 느껴지고
의장의 영도로 세상을 구원하고 싶은가 보네요

GreenRamstei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reenRamstein (118.♡.13.24)
작성일 07.20 13:00
의장은 대체 뭘 기대했던 걸까요?
지금까지면 반복학습도 충분한데 말이죠

푸른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4.♡.186.98)
작성일 07.20 13:03
KBS 사장이 임명되면 우원식은 책임져야죠
사퇴만으로 끝나서는 안되겠죠

KaffeinDev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ffeinDev (122.♡.190.135)
작성일 07.20 13:08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1. 방송 4법 (혹은 3법) 을 통과 시켜도 당장에 공영방송 이사선임을 저지할 방법은 없음
2. 방송 4법이 통과 되어도 거부권을 막을 방법은 없음
3. 최후의 방법으로 시도 한 방법이 의장의 중재안이었고 야3당은 수락함
4. 그러나 당연하게도 국민의힘은 거부함

야3당, 국회의장 어느쪽도 이결과를
예상하지 못할정도의 바보들은 아니라고 봅니다

막을수 없다면 명분을 쌓고 즉각탄핵
재의결 동력을 쌓는것이 유일한 투쟁 수단이 될겁니다

우원식 의장은 충분한 책임을 졌다고 봅니다만

orbit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orbit0 (121.♡.239.202)
작성일 07.20 13:51
@KaffeinDev님에게 답글 명분이 충분한데 다시 쌓을 필요가 있을까요
일정을 미뤘더니 좋아진 것이 없습니다
야3당은 어쩔 수 없이 동의한 것이고 의장은 뭘 하는지 모르겠어요

추미애의원이 잘 지적했네요

추 의원은 "깔딱고개를 넘을 때 하나의 고비를 넘어야 하는데 스스로 발목을 접질려 버린 격"이라며 우 의장 중재안은 "때에 맞지도, 상황에 맞지도 않는 너무 나이브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즉 "국회의장은 큰 스피커인데 '지금 다시 원점에서 합의하세요'하고 하면 국민들은 '정쟁의 산물이구나' '야당도 너무 정략적으로 다뤘구나'고 이렇게 오해를 한다"는 것으로 추 의원은 "오랫동안 토론을 거쳤는데 방송 장악의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윤석열 정권과 다시 대화를 해라?"고 요구하는 건 아니라고 말했다.

KaffeinDev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ffeinDev (122.♡.190.135)
작성일 07.20 13:55
@orbit0님에게 답글 추의원의 나이브 하다는 말씀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원인과 결과만을 보았을때는
큰 결에서는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푸른미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18.♡.73.6)
작성일 07.20 15:19
@orbit0님에게 답글 총선 끝난지 1년도 안지났는데 무슨 명분 타령인가요
오히려 여야 중재를 함으로써 기세가 꺽인 것이죠
방송법을 대통령이 거부하면 대통령 잘못이 되는데
여당이 중재안을 거부하면 여당 책임이 되죠
소위 물타기가 되는 거죠

KBS 사장 임명만 중요한게 아니라 대통령 탄핵이 중요하고 민생이 중요한데 시간을 낭비하고 명분을 약화시킨거죠

도파민중독님의 댓글

작성자 도파민중독 (211.♡.196.198)
작성일 07.20 14:51
이번에 내말 안 들어주먼 의장사퇴하고 추미애한테 넘긴다고 배수진 치면 국힘이 들어줄텐데 그걸 못하네요

참깨라면님의 댓글

작성자 참깨라면 (223.♡.217.181)
작성일 07.20 15:53
국회의원 몇번째인데 맥락을 못 읽습니까?
현재의 여당은 용산 아래 있습니다.
굥 당선 이후로 여당이 용산을 끌고 간 안건이 하나라도 있습니까?
그런데 여당은 확인했으니 용산도 확인해야겠다고요?
진심 미치신겁니다.
시간을 이렇게 흘려보낼 거라면 계획데로 되고는 있는 거겠네요. 어휴.....

humanitas님의 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7.20 17:57
의장의 눈물은 보지 않기를 원합니다.
원내대표 때의 눈물로 정치적 성장이 없었던 겁니까? 그 눈물은 성장을 위한 성찰의 눈물이 아니라 개인적인 억울함의 눈물, 아니면 보여주기 위한 눈물이었던건가요?

wesle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esley (106.♡.194.149)
작성일 07.20 18:53
무능한것 다시 확인됐으니 더 잘 할수 있는 사람에게 자리 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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