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방금 외모 칭찬을 들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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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118.♡.14.243
작성일 2024.07.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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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 오늘 모자를 푹 눌러쓰고 왔는데

아빠가 저보고


“그렇게 근사한 모자 쓰니까 잘 생긴 총각 같으다” 하십니다.


제가 레이스나 하늘하늘한게 어울리는 

여리여리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방금도 연분홍 레이스 머리핀을 구경하다가 

안 어울릴 거 아니까

좋아하는거랑 어울리는 건 다르징.. 하고 

세탁망만 집어서 계산하고 돌아왔지만..


딸한테 총각 같다는 외모 칭찬을…

여튼 <잘생긴>에 방점을 두는걸로요.


감사합니다. 아빠 




댓글 35 / 1 페이지

옆집파브스님의 댓글

작성자 옆집파브스 (126.♡.38.91)
작성일 07.20 16:26
ㅋㅋㅋㅋㅋㅋㅋ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118.♡.15.222)
작성일 07.20 16:33
@옆집파브스님에게 답글 잘생쁨으로 타협해볼까 합니다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116.♡.97.106)
작성일 07.20 16:27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118.♡.15.222)
작성일 07.20 16:33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딸사랑은 역시 아빠입죠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11.♡.2.238)
작성일 07.20 16:29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118.♡.15.222)
작성일 07.20 16:34
@설중매님에게 답글 공감해 주시는걸 보니 예쁜 아드님이신걸로요

고슷케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슷케이 (222.♡.111.59)
작성일 07.20 16:29
이야~ 이건 진짜 잘생겼다는 말인데요~~ 부럽습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118.♡.15.222)
작성일 07.20 16:35
@고슷케이님에게 답글 아빠 칭찬에 눈물이 나네요 ㅎㅎ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183.♡.3.86)
작성일 07.20 16:29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118.♡.15.222)
작성일 07.20 16:36
@무명님에게 답글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118.♡.10.138)
작성일 07.20 16:29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118.♡.15.222)
작성일 07.20 16:36
@DUNHILL님에게 답글

나그네님의 댓글

작성자 나그네 (211.♡.207.77)
작성일 07.20 16:30
남편분은 어여쁘신거죠?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118.♡.15.222)
작성일 07.20 16:38
@나그네님에게 답글 그럼용!

남극백곰님의 댓글

작성자 남극백곰 (114.♡.188.135)
작성일 07.20 16:32
잘생긴 분들은 잘생겼죠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118.♡.15.222)
작성일 07.20 16:39
@남극백곰님에게 답글 ㅋㅋㅋ 아빠눈에도 아가씨같다.. 는 말은 차마 안 나오셨나봅니다? ㅎㅎ

Ball00n님의 댓글

작성자 Ball00n (114.♡.237.210)
작성일 07.20 16:38
친정 아버님의 애정이 듬뿍 담긴 칭찬이네요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118.♡.15.222)
작성일 07.20 16:40
@Ball00n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 아빠 덕분에 웃었습니다 ㅎㅎ
모자가 근사하다고 잘 어울린다고 말해주고 싶으셨던 걸거예요

렌더님의 댓글

작성자 렌더 (175.♡.223.148)
작성일 07.20 16:51
잘생긴 분들 화장하면 예쁩니다 ㅎㅎㅎ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118.♡.15.216)
작성일 07.20 17:40
@렌더님에게 답글 화장보다 중요한건 헤어스타일인 것 같긴 합니다 ㅎㅎ

벽따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벽따라 (211.♡.59.200)
작성일 07.20 17:01
잘생김과 예쁨은 거의 같은 말이죠ㅎ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118.♡.15.216)
작성일 07.20 17:40
@벽따라님에게 답글 예쁨은 좀 더 여리여리한 뭔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요 :)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7.20 17:27
힘내세요~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118.♡.15.216)
작성일 07.20 17:41
@Java님에게 답글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211.♡.160.162)
작성일 07.20 19:00
원래 잘생겼단 소리 듣는 여자분들이 대체로 미인이시더라구요...
예전 짝사랑했던 누나가 학창시절엔 남자로 오인받아서 여자화장실에서 쫓겨날뻔도 했다는 썰 들은 기억이...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118.♡.15.66)
작성일 07.20 19:27
@까망꼬망1님에게 답글 제가 여고를 나왔는데 잘생긴 여학생이 인기가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뭐.. 인성때문일 수도 있고요. 케바케겠지만요 :)

이루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7.20 19:34
ㅋㅋㅋㅋㅋㅋㅋㅋ저 진심 빵 터졌어요.
잘 생긴 총각이라는 건 동안이신겁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118.♡.14.240)
작성일 07.20 19:48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ㅋ 대학 1학년때는 정장식 자켓을 입으면 대학원생이냐는 말을 종종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노안은 나이 들어도 안 변하니 동안이 된다는 말도 세트로 많이 들었죠

eject님의 댓글

작성자 eject (61.♡.239.34)
작성일 07.20 19:44
츤데레 아빠라서 그런 겁니다. 그깟 성별 ㅋㅋㅋㅋㅋㅋ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118.♡.14.240)
작성일 07.20 19:50
@eject님에게 답글 자식 사랑에 성별이 뭐시가 중요하겠읍니까~~

오일팡행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223.♡.203.248)
작성일 07.20 20:53
“ 장군감이네 “ 안하신건 진짜 다행입미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118.♡.14.174)
작성일 07.20 21:10
@오일팡행주님에게 답글 아! 장군감은 더 과거에 들은 적 있습니다.
아기 때 사진을 보면
포동포동 살이 접힌 팔다리에 양볼에 야구공 하나씩 단 우량아가 있는데 별명이 장군이었다더라고요

Silvercree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ilvercreek (118.♡.189.186)
작성일 07.20 21:07
박정아 스타일이신 모양입니다.

diynbetterlif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ynbetterlife (118.♡.14.174)
작성일 07.20 21:16
@Silvercreek님에게 답글 제 눈엔 미인이신 분인데요 ㅎㅎ

gongdori33님의 댓글

작성자 gongdori33 (110.♡.54.191)
작성일 07.20 22:37
메모 : 잘생긴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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