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중국 문화 훔쳤다”... ‘혐한 논란’ 장위안, 중국 ‘한푸’ 입고 고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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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다와커피 91.♡.2.246
작성일 2024.07.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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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통해 명성을 얻은 중국인 장위안이 '혐한 발언'을 해명한 뒤에도 '혐한 논란'의 소지가 있는 행보를 보여 논란이다. 이번에는중국 황제 옷을 입고 고성에 방문했다.

지난 17일 장위안은 자신의 SNS에 짧은 길이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장위안은 중국 황제 의상을 입고 고성을 거닐고 있었다.

이번에 문제가 된 부분은 '한복'의 개념이다. 장위안이 착용한 '황제 의상'은 일반적인 중국 의상보다 조선의 곤룡포를 연상하게 했고, 조선의 갓과 비슷한 형태의 중국 모자를 착용해 한국 누리꾼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일부 중국 누리꾼들이 "중국의 한푸(한복)가 아름답다"라는 등의 댓글을 달았지만, 장위안은 아무런 정정을 하지 않아 더욱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몇 일 전에 집 싱크대에서 물이 새서 제가 사는 단지(?)의 유지보수를 해주시는 분이 집에 오셨었습니다.

수리를 하는 동안 독일 한인마트에서 주문했던 유자차를 타서 대접을 해드렸죠.

그러면서 북한에서 쓰레기 풍선을 한국으로 날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등등 한국에 대해서 꽤 많이 알고 계시더군요.

그러다가 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는 중국이라는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저도 그에 격한 공감을 보냈었습니다.

다른 핀란드인들이 아마도 비슷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었던 대목이였습니다.


세계를 위험에 빠뜨리게 하는 것은 푸틴도 김정은도 아닌 중국이라는 것을요.

댓글 24 / 1 페이지

MoonKnight님의 댓글

작성자 MoonKnight (39.♡.15.113)
작성일 07.20 16:59
얘는 이러다 한번 쳐 맞을것 같은데...
남의 나라와서 참 용기가 가상하네요

바다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다와커피 (91.♡.2.246)
작성일 07.20 17:01
@MoonKnight님에게 답글 그냥 다른 중국인들과 같은 관심병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마이클잭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클잭슨 (218.♡.233.152)
작성일 07.20 17:03
@MoonKnight님에게 답글 관x이라고 부르죠

대식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대식이 (58.♡.134.157)
작성일 07.20 17:11
@MoonKnight님에게 답글 남의나라 온 건 아니고 중국에서 입고 돌아다닌 거예요.

MoonKnigh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oonKnight (39.♡.15.113)
작성일 07.20 17:13
@대식이님에게 답글 아 그런건가요 뭐 지들 나라에서 그런다면 뭐 그냥 그런가보다 합니다
끼리끼리 모여있는거죠 ㅎㅎ

투덜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투덜이 (221.♡.241.45)
작성일 07.20 18:00
@대식이님에게 답글 지금 국내에서 저러고 다니는 걸로 알고 있네요. 중국내가 아니라

humanita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umanitas (78.♡.45.236)
작성일 07.20 19:13
@투덜이님에게 답글 저 사진 속 배경은 중국 고궁으로 보입니다만....

대식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대식이 (58.♡.134.157)
작성일 07.20 19:17
@투덜이님에게 답글

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저건 중국 맞아요.

투덜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투덜이 (221.♡.241.45)
작성일 07.27 16:48
@대식이님에게 답글 사진상 배경은 중국이 맞는데 지금 국내에 입국해서 저러고 다닌다고 들었습니다.

대식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대식이 (58.♡.134.157)
작성일 07.27 18:07
@투덜이님에게 답글 아니..본문이나 댓글이나 전부 기사 얘기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지금 어디서 뭐하는지를 굳이 왜 저한테 반박하시는 거예요?ㅋㅋㅋ 그것도 일주일이나 지난 글에.. 알고계신 정보가 있으면 따로 댓글을 다시면 되잖아요.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
작성일 07.20 17:02
화투 비 네요

머나먼서쪽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머나먼서쪽 (175.♡.89.101)
작성일 07.20 17:02
에혀......

모션진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모션진이 (180.♡.191.186)
작성일 07.20 17:03
염병 급살 맞을 인간이네요

피너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너츠 (119.♡.209.47)
작성일 07.20 17:06
(삭제된 이모지)

얘는 심각한 열등감에 파묻혀 사는군요..ㅎㅎㅎ

luq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u (218.♡.215.30)
작성일 07.20 17:07
이런 건 그냥 예의가 없는 건데요.

도저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저히 (222.♡.190.225)
작성일 07.20 17:14
정말 예의가 없네요 ㅋㅋ
한국인이 중국 자금성에서 한복입고 돌아다니면 장위안 반응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드루이드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드루이드배 (211.♡.204.71)
작성일 07.20 17:14
그래요. 중국에서 그렇게 사세요.

체리피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체리피커 (58.♡.151.61)
작성일 07.20 17:15
먹고 살려고 애쓰는 모습이 참 곤고해 보입니다.

pas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ass (175.♡.17.149)
작성일 07.20 17:15

고장난페달님의 댓글

작성자 고장난페달 (58.♡.226.223)
작성일 07.20 17:16
빨이 주는 바보가 뮨제죠
무관심이 답이 아닐까요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121.♡.233.113)
작성일 07.20 17:23
트롤에게 먹이를 주면 안됩니다.

하산금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산금지 (220.♡.69.181)
작성일 07.20 17:37
목욕은 자주 하냐?

떼놈(되놈)의 유래

우리는 흔히 중국 사람들을 지칭 할 때 ‘떼놈’이라고 하는 경우(境遇)가 많다.
중국에는 사람이 많으니까 ‘떼놈’이라고 했다는 것과, 물이 좋지않아  사람들이 잘 씻지 않고 지저분하여  ‘떼놈’이라고 부른다는 설, 그러나 모두 근거 없는 말로써 정설이 아니란다.

그 정확한 근거는
‘되’는 원래 두만강  근처에 살던 민족(여진족, 만주족) 이름으로 돌이-도리-도이- 되’로 변화되었다고 한다. 또 하나는  ‘되’는 뒤의 음으로 보아 북쪽의 의미가 있어 되놈은 북쪽 사람을 의미를 갖는다고 한다.
북풍을 ‘된바람’이라고 하는데 이는 뒤쪽 바람(북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해석(解釋)할 수 있다.

그런데 중국 사람들을 떼놈(되놈)이라 비하하여 부르는 까닭은 병자호란(丙子胡亂)이 그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병자호란(丙子胡亂)은 말 그대로 호란(胡亂)으로서 ‘되놈’ 청나라를 세운 만주족이 침략했던 것인데, 일반적으로 중국의 한족(漢族)이 쳐들어왔던 것으로 오해하면서 중국 사람들을 두고 싸잡아 그렇게 부르게 된 것이다.

중국에서도  호(胡)라는 글자가 들어간 단어들 가운데 호비(胡匪)는 중국 동부지역의 토비나 마적을 지칭하는 것이고, 호란(胡亂)이라 하면 대충, 되는대로, 아무렇게나 라는 의미가 있다.

서산대사의 詩 답설야중거에도 불수호란행(不須胡亂行)이라! 아무렇게나 걷지 말라는 뜻이 있다.
그리고 호작비위(胡作非爲) 하면 ‘마구 못된 짓을 하다’라는 의미이며 호언(胡言)은  ‘허튼소리’로 중국인의 주류를 이루는 한족들 사이에서도 청나라의 주역이었던 만주족을 호인하여 오랑캐나 되놈으로 지칭 한다.
그 되놈이 그 뒤에 경음화가 되면서 ‘떼놈’이니 ‘뗏놈’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일설에는 서울의 미아리고개도 병자호란 때 쳐들어왔던 만주족 곧 되놈(胡人)들이  ‘넘어 돌아간 고개’라 하여 ’되놈이 고개’라고 부르기도 하며 한자로는 적유령(狄逾嶺)이라 하였다.

얄밉게도 6,25 전쟁 당시 인민군과 한국군의 교전이 벌어졌던 곳으로 인민군이 후퇴하면서 많은 우리 애국지사들을 끌고 간 곳이기도 하여 가족들의 애끓는 이별의 장소가 되어 ‘단장의 미아리 고개’라는 노래가 생겨난 곳이기도 하다.
그 되너미를 뒤에 한자로 옮기면서 돈암동(敦岩洞)으로 불렸다는 것이다. 

그 되놈들이 현재 중국의 국경 안에서 이루어진 모든 역사는 중국의 역사이므로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 또한 중국의 역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 고대사에 관한 연구는 고조선·고구려·발해 모두를 다루고 있지만,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고구려를 중국의 역사라고 왜곡하니 어처구니가 없다.

1983년 중국 사회과학원 산하 변강역사지리연구중심이 설립된 이후, 1998년 중국 지린성 퉁화사범대학 고구려연구소가 '고구려 학술토론회'를 개최하여 2004년 동북공정 사무처가 인터넷에 연구내용을 공개하면서 한국-중국간 외교 문제로
비화하여 구두 합의로 갈등을 봉합했지만,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다.

동북공정은 1992년 한중 수교가 이루어지면서 많은 한국인이 고구려와 발해의  유적을 답사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한국 정부는 중국의 역사 왜곡에 대처하기 위해  2004년 3월 고구려사 연구재단을 발족, 역사 교과서 등을 통해 역사 문제를
일으키고 있던 일본의 움직임에도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6년 9월  동북아역사재단을 출범 시켜 활동 중이다.

어쨌든 그 되놈들이 떼거리로 몰려 어마어마한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다니 경계하고  또 경계할져…

2019년 송년 달에

석암 조 헌 섭

리바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리바이 (180.♡.239.252)
작성일 07.20 19:44

computertrouble님의 댓글

작성자 computertrouble (58.♡.80.66)
작성일 07.25 01:41
우리나라 프로그램에서 조금 알려지면  중국에선 핵 메가 슈퍼스타가 되는 중국.
아시아에선 안그런 나라가 없겠지만 이제 좀 우리한테 관심 좀 그만 가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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