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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ECASTLE님의 댓글

작성자 PINECASTLE (39.♡.79.180)
작성일 07.20 19:44
저는 박훈 교수님 의견에 일부 동의하지 않는 부분(서적에서의 내용 중)도 있습니다만, 본문에서는 대략적으로 동의하는 편입니다. 대략적이라는 건 역시나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있기 때문입니다.

푸른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4.♡.186.98)
작성일 07.20 19:45
그런데 정작 저 얘기하시는 교수님도 일본 근현대사를 썩 잘 알고 계신것 같지는 않네요 ㄷㄷ
사카모토 료마가 메이지 유신에 미친 영향은 별로 없다는 것으로 재평가 되고 있죠

이효리는거꾸로해도이효리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7.20 19:49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푸른미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4.♡.186.98)
작성일 07.20 19:57
@이효리는거꾸로해도이효리님에게 답글 그렇다면 더더욱 이해가 안가네요
사카모토 료마는 시바 료타로의 료마 간다가 소설이 인기를 끌기 전까지는
그렇게 알려지지도 않은 인물이었다고 하죠
실제로도 제대로된 기록도 없는 인물이었구요

그런 인물을 메이지 유신의 성공 요인으로 꼽는다는게 일본 근대사 전공 학자의 견해라니 이상하네요

이효리는거꾸로해도이효리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7.20 20:04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푸른미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4.♡.186.98)
작성일 07.20 21:14
@이효리는거꾸로해도이효리님에게 답글 "예컨데, 메이지 유신하면 항상 언급되는 사카모토 료마 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그의 주장의 요지는 해군과
무역을 양성해야 된다는 것이었어요. ~ 이때 20대 청년 료마는 일본의 살길이 해군과 무역에 있다는 점을
명확히 알고 실현하려 한 겁니다"

항상 언급되는 인물 뒤에 그의 주장까지 언급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료마라는 인물이 있다는 사실이 아니라 료마의 주장을 올려치기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최근의 연구에서는 료마가 저런 얘길 한게 아니라는게 밝혀지고 있죠
20대 낭인이 어떻게 해군과 무역에 살길이 있다고 파악했는지 제대로 알려지지도 않고 있구요

거대 담론을 이야기 하려면 제대로된 사실관계를 들어서 원인을 분석해서 주장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는건 참 안타까운 일이네요

지하철승객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하철승객 (183.♡.232.82)
작성일 07.20 20:07
메이지 유신보다 늦긴 했지만 후진국 중에서 후진국이었던 나라를 선진국 반열까지 끌어올린 현대 한국사도 그에 못지 않은 찬란한 역사 아닌가요. 심지어 경제 부분만이 아닌 정치 부분까지도 정말 눈부신 발전을 했는데 말이죠.

일본 역사는 공부하면 공부할 수록 뭔가를 배울 수 있다는 생각보다는 진짜 우리와는 다른 나라라는 걸 절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gar20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ar201 (222.♡.92.129)
작성일 07.20 20:20
일본 뭐 지네끼리 싸웠지 외침 한번 제대로 받은적 없는놈들이라 우리나라 양쪽으로 시달릴때 발전한거죠 뭐,, 본문에도 있네요 위안스카이한테 당했고 10년이나 갔고..

Silvercree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ilvercreek (118.♡.189.186)
작성일 07.20 20:31
초딩 친구를 여기서 보네요

네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네스트 (211.♡.61.54)
작성일 07.20 20:48
한편으로는 인구빨이 크구나 싶기도 합니다
많은 인구들이 모이며 발생되는 욕망이 옳바르게 소화가 되는가 아닌가에 따라 미래가 갈리는거 같기도 하고

당시 시대흐름에 15년이면 현재는 더 빠른 시대흐름으로 치환될텐데
윤돼지 당선된 이후 지나간 2년의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

mtrz님의 댓글

작성자 mtrz (219.♡.95.246)
작성일 07.20 20:50
마지막 문단이 정말 와닿네요.
일본이나 중국과는 언젠가 또 크게 원수질 일이 있을 것이 자명하기에
우리는 중국, 일본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돼지처럼 헤벨레 하라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속속들이 알아야 한다는 거죠.
'적을 알고 나를 알면....'이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언젠가 다투게 될 것이고 그저 무시하고 외면만 하다가는 조선 말기와 같은 끔찍한 역사를 반복할 지도 모릅니다.

사막여우님의 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223.♡.210.8)
작성일 07.20 21:15
17세기면 임진왜란 후인 1600년대인데
이 시기부터 꾸준하게 서양과 접촉하고 교류한게
조선과 차이였죠.

세계사적 흐름과 변화를 따라가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느냐가 중요하다는거죠.

코로나시국에서 우리는 그걸했었고
굥시대에는 냉전시대 짓거리를 하고 있는거죠.

문제는 지금 메이지니 일본을 살필 때가
아니라는거죠.
대한민국보다 더 망가진게 일본인데..

Vforvendett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Vforvendetta (1.♡.143.71)
작성일 07.20 21:36
아편전쟁을 기회로 일본 개화파들은 일본의 개혁은 300년 막부가 무너져야하고 외세침략 막으려면 해군과 신무기도입이 최우선이라는걸 알았던거죠  조선은 멍청한 고종이 말아먹고말입니다

무지개발자님의 댓글

작성자 무지개발자 (125.♡.213.35)
작성일 07.21 02:56
그 돈이 다 임진왜란 때 끌고간 도공덕에 도자기 독점 판매로 만들어진 건데...

869d087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869d087d (58.♡.179.85)
작성일 07.21 11:30
무슨 메이지 유신을 공부해요.

그시대에 한중일 역사는 세계사 빼고 이해할 수 없어요.
결국 세계사 흐름을 다 고려해야해요.
한국이 지금 뭐가 모자라서 메이지유신이에요…

정신차리고 현대를 공부하고ㅜ미래를 설계해야죠.
나라 곳곳에 뿌리박은 일제시대 군바리 문화나
뽑아버렸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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