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날개 (211.♡.15.106)
2024년 4월 7일 PM 10:58 · 수정됨(04. 08. 00:05)
첫 글인데, 어쩌다보니 더뷰티플 후기네요.
저는 이상스레 공연 초반부터 눈물이 나더라구요.
주제가 크게 과거 - 현재 - 미래를 다루는 것 같았는데,
과거를 다루는 '히스토리'에서는 역대 대통령의 얼굴들과 그 시기의 간단한 역사소개, 그리고 5.18...
그 부분에서 저는 안타깝고 억울하고 어이없는, 그 수 많은 주검들... 하지만 끝까지 위대했던 우리 민주시민들에 대한
위령제를 총수가 그리고 우리가 열어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대통령, 바보 형 '노무현'대통령과 총수와의 대화까지.
그리고 이어진 현재는, 윤일상님의 디제잉을 시작으로, 여기 모인 우리는 여전히 즐겁고, 명랑하게 잘 놀고, 잘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우린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라는 메시지.
그 다음 이어진 주제는 미래, 그리고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환경이야기.
저는 과거 - 현재 - 미래로 연결되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저의 느낌일뿐 기획 의도는 완전 다를 수 있습니다;;;)
미디어아트도 좋았고, 여러 연주자들의 연주와 노래도 좋았고, 댄싱9 이후로 다시 뵈었던 김설진님은 여전히 아름다우셨습니다.
김어준 총수님께 감사했고, 거기에 같이 모여있던 우리 깨시민들 참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우린 혼자가 아니며 이렇게나 많다는 걸, 거기에 최소 곱하기 3에 플러스 알파라는 걸 느끼고 온 하루였습니다.
ps. 그나저나 오페라 맛 좀 보고싶은데, 예매의 기회를 안주네요 ㅠㅠ 언제나 맛 볼 수 있을까....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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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이불
24.04.07 · 182.♡.113.165
- 푸
푸른날개
→ 카이불 작성자
24.04.08 · 211.♡.15.106
앗~ 저도 어제 다녀왔습니다^^
함께여서 즐겁고 반가웠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저랑 소감이 비슷하시네요
노짱 인터뷰 때 울컥
힐링되고 격려되고 신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