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놀란 라이언의 등장 공군사관학교 출신 메이저리그 투수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홀맨 175.♡.155.138
작성일 2024.07.20 22:29
1,172 조회
2 추천
글쓰기

본문

2002년생  만 22살 선수 폴 스킨스 선수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후 야구로 대학을 진학하냐 아니면 야구이외에 본인의 꿈인 전투기 조종사가

되냐 고민하다가 공군사관에 진학해서 2년을 다니다 3학년때 일반대학으로 편입을 합니다. 

일반 대학으로 편입후  전국 대학리그를 씹어먹고 다니면서 최우수 선수에 선정

대학리그에서 12승2패  122이닝 1.69의 탈삼진 209 탈삼진을 기록합니다.

23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피츠버그의 선택을 받으면서 메이저 경력을 시작합니다.

이때 받은 계약금이 920만 달러라고 합니다.  그렇게 마이너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지만

마이너리그에 있을 재목이 아니다 라고 해서 올해 5월 메이저리그에 콜업이 됩니다.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목된지 1년도 안되서 메이저리그에 올라온거죠.

콜업후 지금까지 6승0패의 기록입니다. 시즌 개막도 아니고 5월달에 콜업된 선수가 미친 성적을

보여주자 24년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합니다.


이선수는 198센치 100키로 체중입니다.  160키로의 패스트볼을 던질수 있는 투수이자

제구력도 아주 뛰어납니다. 지금까지 볼넷 갯수가 9이닝당 1.6 수준입니다.

160키로 패스트볼을 던지면서 캐치볼 던지듯이 공을 뿌려댑니다.

미국에서도 전력 투구가 아니라 140정도로 던지는것 같은데 160이 나오니까 놀라고 있습니다.

투구폼을 보면  투수들이 항상겪는 어깨나 팔꿈치 부상을 당하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10~15년 사이에 여러 유망주들이 많이 나오고 그중 상당수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해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데 투수로서는 이선수가 근래에 나온 투수들중에서는 1등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댓글 7 / 1 페이지

푸른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4.♡.186.98)
작성일 07.20 22:31
그냥 슥 던지는데 160마일이 넘는다구요?! ㄷㄷ
괴물이네요

보따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보따람
작성일 07.20 22:45
@푸른미르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푸른미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4.♡.186.98)
작성일 07.20 22:46
@보따람님에게 답글 아.. 160키로군요
그래도 대단하네요

Groize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roizer (115.♡.109.52)
작성일 07.20 22:41
Pittsburgh Pirates의 Paul Skenes 선수입니다.
올해 MLB 올스타전에서 NL 선발투수로 출전했는데, 신인선수가
데뷔 첫시즌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출전한 역대 5번째 선수이며
95년 이후로는 Nomo Hideo 이후로 처음인 선수입니다.

보따람님의 댓글

작성자 보따람 (211.♡.50.62)
작성일 07.20 22:44
지금 우리 프로야구 신인들이 150km 넘는다고 할 때 키가 190이 조금 안되네요.
키가 199에 몸무게 100킬로 이고 사관학교 갈 정도로 근지구력이 있으면 체격으로 일단 받쳐준다고 생각합니다.
괴물 투수가 하나 탄생했네요.

하늘기억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기억 (180.♡.36.110)
작성일 07.20 23:53
잘하는게 아니라 하고 싶은거 하려 했나보네요.
그리고 잘 안됐고...
“난 하고 싶은거에 재능이 없어. 잘하는거나 하면서 편하게 살자...”

홀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홀맨 (175.♡.155.138)
작성일 07.21 00:16
@하늘기억님에게 답글 공부도 잘했고 공군사관학교에서도 우등생이었는데 야구재능이 더 뛰어나니까 야구로 간거죠

하늘기억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하늘기억 (180.♡.36.110)
작성일 07.21 00:40
@홀맨님에게 답글 완전 사기캐군요.
야구가 돈도 더 많이 버니까...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