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씨 얘기가 올라오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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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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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방송은 유튜브로 아주 잠깐 봤습니다
다시 보려는 예정도 없습니다
손석희씨에 대해서는 좋다거나 싫다거나 개인적인 감정이 없습니다
애초에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대한 호불호가 없습니다
저에게는 그냥 주어진 대본를 또박또박 읽는
프롬프터 같은 존재입니다
7~8년전에 손석희씨가 사석에서 그렇게 욕을 잘 한다는...
전해 들은 야사를 모 커뮤에 풀었다가 온갖 개쌍욕을 들은 적 이 있습니다
기자의 특권의식 /정신 세계에 대해서는
일찍히 유력지 기자출신의(현재 은퇴) 아버지를 둔 오랜 친구 놈 덕분에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습니다만
해당영상을 잠깐 틀었다가
어어 이거 못보겠다
보면 분명 열받는다 싶어서 바로 껐습니다
올라온 인터넷 반응 보니 아 잘했다 싶습니다
편견을 깨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3
/ 1 페이지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저는 2019년 1월부터 그의 지능을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육하원칙이 말할 때마다 바뀌는 보도를 눈앞에서 하는 기자에게 한 마디도 못하고 "그렇군요"만 남발하는 한심한 그를 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어찌나 황당했던지 해당 뉴스꼭지를 직접 받아적기해서 게시물로 적기도 했고 며칠 전 다모앙에도 옮겨두었습니다.
2019년 여름, 확실하게 그를 놓아주었지요.
육하원칙이 말할 때마다 바뀌는 보도를 눈앞에서 하는 기자에게 한 마디도 못하고 "그렇군요"만 남발하는 한심한 그를 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어찌나 황당했던지 해당 뉴스꼭지를 직접 받아적기해서 게시물로 적기도 했고 며칠 전 다모앙에도 옮겨두었습니다.
2019년 여름, 확실하게 그를 놓아주었지요.
관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