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번 뒷목잡게 하는 킥보드 사망사건 뉴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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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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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두명이 타고 가던 킥보드가 하천 주변에서 산책을 하던 노부부를 치어서
그 중 부인이 사망하고, 남편분은 그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ㅠ
저도 저번에 하천 주변에서 급식이 3명이 타고 가는 킥보드에 치일 뻔한 상황을 겪었는데
이제는 킥보드 이용과 운행을 폐지시키는 움직임을 보여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이 저렇게 원동기면허도 소지하지 않은 대학생 이하 연령대의 이용자들이
저렇게 2인 이상 타지 말아야 하는 안전규정도 가볍게 무시한 채로 난폭 운전을 일삼고
그러한 행위에 대해서 아무런 규제나 단속도 없이, 은헹된다는 건 저 존재 자체가 이제는
그냥 흉기에 불과한 존재가 되어 버린 거죠 ㄷㄷㄷㄷ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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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나무님의 댓글
저런 사고는 무겁게 처벌해야하고 학교에서도 학생들에게 교육해야합니다. 공유 킥보드 업체도 처벌 분담을 하게 만들어야 자구안을 내놓을거같습니다.
아이셰도우님의 댓글
진짜 저거 없애버려야 합니다. 차나 사람 치는 것도 문젠데, 엄청나게 무겁고 단단한 쇳덩이가 여기저기서 쌩쌩 달리다가 아무데나 내팽겨쳐져서 차나 사람이 밟거나 걸리고 난리입니다.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아무데나 버리고 가서 통행을 방해하고 보행자나 차량이 위험에 처하게 만드는 건 애교 수준이죠. 이제는 달리는 흉기에요.
로스로빈슨님의 댓글의 댓글
@Vagabonds님에게 답글
정치권 쪽에 분명히 요구를 해야 하는 시점인 건 맞는 거 같습니다. 정말 임계점을 넘어섰다는 생각을 매번 합니다.
크나빠님의 댓글
비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 아파트 단지내에 무단으로 세워 놓은 전동킥보드가 쓰러져 다칠뻔한 경험이 있습니다. 정말 최악입니다. 싹 쓸어다가 폐기 해야 합니다.
시민님의 댓글
고양시 호수공원 안으로는 전동킥보드 출입금지입니다. 이건 공원 입구마다 아마 현수막으로 붙여 놔서 호수공원 다니시시는 분들은 아실텐데요.
사고낸 가해자들은 이 규정을 무시하고, 킥보드로 공원을 달린 것으로 상각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고낸 가해자들은 이 규정을 무시하고, 킥보드로 공원을 달린 것으로 상각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꼰대생각님의 댓글
일전에 어린아이들,아가들 다같이 노는 광장한쪽에 방치되어 있던 공유킥보드들 중 하나를
그자리에서 어떤 엄마가 휴대폰으로 풀어서 덩치큰 초등생자녀에게 바로 대여해주는 걸보니
저거 나중에 큰일나겠다 싶더군요..
그자리에서 어떤 엄마가 휴대폰으로 풀어서 덩치큰 초등생자녀에게 바로 대여해주는 걸보니
저거 나중에 큰일나겠다 싶더군요..
에티님의 댓글
타다가 한번 넘어져 다친 뒤로는 다시는 안 탑니다. 바퀴는 작은데 속력 내다가 돌발상황에서 급정거하면 균형 잡기도 어렵고 너무 위험해요.
쟘스님의 댓글
왜 킥보드 따위가 폐지가 안되고 여전히 돌아다니는지 의문입니다
헬멧 안써도 불법
미성년자 불법
두 명 이상 이용 불법
그리고 운전면허 있어야 하는거 아니었나요?
저건 살인죄 적용해야 합니다
헬멧 안써도 불법
미성년자 불법
두 명 이상 이용 불법
그리고 운전면허 있어야 하는거 아니었나요?
저건 살인죄 적용해야 합니다
MERCEDES님의 댓글
공유킥보드사에
주차부터 각종사고까지 그대로 벌금 및 책임을 물으면 아주 확 줄어들 사고인데 허가해준 정부와 방치하는 국회의원들도 문제입니다
주차부터 각종사고까지 그대로 벌금 및 책임을 물으면 아주 확 줄어들 사고인데 허가해준 정부와 방치하는 국회의원들도 문제입니다
keaton님의 댓글
킥보드 처음 생길때부터 너무 무책임한 이동수단이고 허가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자격이나 안전을 위해 요구하는 것도 없고 아무나 사용할 수 있고 타다가 방치된 킥보드로 일어나는 사고와 도심 혼잡, 미관 손상 등등...실적 올리겠다고 줄줄이 허가해 준 지자체들이 제 정신인건지...
AppleAde님의 댓글
정면에서 부딪히면 20km/h로 스윙하는 쇠몽둥이가 되는 것이지요;;;
코로나 시절에 킥보드 많이 탔는데요. 이제는 공유자전거를 애용합니다. 킥보드는 너무 위험해요;;;